[촌평]이석기의원 공판통해 한국부조리를 본다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촌평]이석기의원 공판통해 한국부조리를 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1-09 00:40 조회10,040회 댓글4건

본문

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은 8일 촌평을 통해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의원의 32차 공판을 통해 한국정치의 부조리를 본다고 지적하며 부정대선 불법행위를 포함한 한국정치풍토의 비리를 청산하고 한국민주주의를 쟁취하는 길은 오로지 투쟁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촌평전문을 여기에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촌평]이석기의원 공판통해 한국부조리를 본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이른바 내란음모사건 시작부터 의도적인 조작사건으로 비판받았다.
금년 2014 새해가 지난 17 이석기 의원사건은 무려 32차공판으로 이어졌고, 이날 공판에서는 드디어 말썽많던 녹음파일이 공개되었다.
검찰측에서는 “512 강연을 들으면 510일과는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고 내란음모임을 알수 있을 이라고 자심감을 나타냈지만 변호인단은 검찰이 제시한 4시간30 분량의 녹취록 가운데 이석기의원 강연부분에서만 무려 414군데(841 단어, 2712 글자) 의도적으로 잘못기재됐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변호인단측이 그동안 검찰측이 법정에 놓은 녹취록이 날조되었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가운데 변호인단이 밝힌 날조내용들을 보면, “전면전은 안된다 것을 국정원과 검찰측은 전면전이야 전면전으로 바꾸었고, “상호간에 가까이 시단위에 있어도라는 표현을 상호간에 가까이 실탄이 있어도라는 식으로 변조해 놓았고, “31배는 미대사관에 가서 해야지라는 말을 사고청구는 미대사관 가서 해야지 둔갑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국정원과 검찰은 무엇때문에 사건을 침소봉대하고 날조하면서까지 무리수를 두면서 강압적으로 끌고 가고 있는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당을 말살하려는 박근혜 새누리당 세력의 공작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없다. 다시 말하면 민중을 대변하는 통합진보당을 그대로 두면 박근혜 새누리당에 대한 비리가 만천하에 들통날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박근혜 새누리당의 비리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
직설하면 박근혜 새누리당의 대선부정이다. 국정원을 비롯하여 군과 관이 대선부정으로 집권하였다는 말이다. 명백한 부정선거이기 때문에 지난 해동안 쉬지 않고 촛불시위가 진행되어 왔다. 해외동포사회까지 촛불시위들이 확산되었다. 구호도 박근혜 퇴진 박근혜는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지적이다.
박근혜 새누리당을 두둔하며 여당에 편승해 국정원의 또다른 비리는 대선부정도 모자라 이러한 사건을 날조하고서도 이것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색깔론으로 몰고 왔다. 다시 말하면 종북몰이 한국의 진보정당을 말살하려고 발버둥쳐 왔다.
박근혜 새누리당은 심지어 천주교 신자들을 비롯하여 양심적인 종교인들까지도 종북몰이 색깔놀음을 벌려오면서 남북관계를 최악으로 경색시켜 놓고 말았다.
이러한 한국정부 당국의 비리와 부조리를 보면서 이상 견딜수 없어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을 분신으로 항거한 인물이 바로 이남종 열사였다. 그의 유서에 남긴 것은 박근혜 정부는 자유민주주의를 전복한 쿠테타 정부, 원칙을 지킨다는 박근혜는 원칙의 잣대를 자신에게는들이지 않는다공권력의 대선개입은..박근혜의 책임이라고 지적하고 박근혜 퇴진구호를 내걸고 자결했다.
그가 남긴 마지막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라는 대목을 어찌 잊을 있는가.
 대선을 불법부정선거로 치르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스럽게 대통령 행세를 하며 국정원과 검찰을 동원하여 진보당을 탄압하고 민주시민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억압하고 있는 박근혜 새누리당 세력의 횡포를 그대로 없다.
 이남종 열사를 비롯하여 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피흘리며 민주제단에 생명을 바쳤던 민주열사들이 남긴 한들을 살아 있는 우리들이 풀어주어야 한다.
길은 투쟁밖에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은 일어나야 한다. 투쟁없이는 자주, 민주, 통일을 쟁취할 없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1-11 05:01:40 정치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독수리님의 댓글

독수리 작성일

소위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이란 반세기 전, 조봉암-진보당 사건의 재현입니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외세와 그 추종자들은
민족자주와 평화라는, 전 민족의 염원을 대변하는 정치세력들을 고립, 압살코자 합니다. 그러나 민족의 자주 역량은 그 때와 다릅니다. 저들은 제 무덤을 파고 있는 것 입니다. 저들은 지난 수 년 동안 장악하여온 매국 언론들을 동원하여 종북마녀사냥에
사활적으로 매달리지만,  <종북>이 아니라 <반미연북>, 우리민족끼리 서로 <친남, 친북>하여 자주와 평화를 이루려는 민족의 오랜 염원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고 이남종 열사 께서는 제 몸을 불사르며 제 2의 6월 항쟁을 예고하였습니다.  승리는 우리들
목전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떠섭시다. 타도! 박근혜!

음모단님의 댓글

음모단 작성일

대낮 그것도 130여명이 뫃인 대강단에서
아이들도울고 웃음이 터져나오는 강연회가
나라를 전복하는 내란음모를 꾸몇다니.....
경찰님은, 국정원 나리들은 뭘했슈??
 뭘만들어도 좀그럴듯해야하는데...애들같으니...ㅉ..ㅉ.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손세영 편집위원님 지적한 말씀

100번 옳습니다. 이석기 의원 탄압,

통합진보당 탄압은 민중을 탄압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부조리를 청산하는 길은

오로지 투쟁밖에 없다는 말씀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길은

투쟁 밖에 없습니다.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투쟁없이는 자주, 민주, 통일을 쟁취할 수 없다"는 말씀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