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102]북녘의 통일음악 '통일 6.15'(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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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23 15:50 조회6,3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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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 선생(뉴욕 우륵교향악단 지휘자겸 단장)은 북녘에는 수십개의 통일노래들이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남녘에는 통일세력을 탄압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최근의 남녘정세에 대해 "민중들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급기야‘’박근혜 퇴진운동’에 불을 붙이기 시작하였으며, 타오르는 불길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 사회에서도 이 운동에 적극 가담하고 있으며 맹렬한 기세로 타 번지고 있다". 박근혜는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사죄하고 권좌에서 내려오는 것이 정당한 일일진대 영하의 엄동설한에 정권퇴진을 요구해 나선 민중에게 물 대포까지 쏘아대며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질타한다. 그의 [연재-102]<통일 6.15>을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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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02]북녘의 통일음악: '통일 6.15'
*글:리준무(뉴욕 우륵교향악단 지휘자겸 단장)

서울에서는 80년대 초,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한 유행가가 가사를 바꾸어 다시 세상에 나오더니 또다시 히트를 치고 있다고 한다. 이 시대를 풍자한 노래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는 노래가 바로 그것이다. 이 곡의 원 가사는 송골매가 쓰고 구창모가 곡을 붙였다고 하는데, 이 곡이 다시 히트를 치고 있는 까닭은 지난번 대선 때 박근혜가 부정과 비리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청와대의 안주인으로 들어앉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수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노래는
“어쩌다 당선된 그네(근혜) 모습에
내 희망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당선된 그네 눈물에
내 마음은 무너져버렸네
그네에게 책임이 있는데
왜 이리 대답이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듣지를 않아
그네, 그네 너는 부정인가 봐”
라고 풍자하고 있다.
예로부터 민심은 천심이라 하였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민심을 두려워하고 민중을 존중하며 무게 있게 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박근혜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라는 데에서"지금 국내외의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는 행동들이 많다. 앞으로 저와 정부는 국민들의 신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야기하는 이런 일들은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고압적인 언사를 써가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박근혜의 이런 강압적인 언사는 여러 시민단체들의 강한 반발과 저항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진보세력들은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거캠프가 사전에 국정원까지 동원하여 불법적인 방법으로 박근혜를 최고권력자의 자리에 올려 놓았다고 하였다. 작년(2012)에 치뤄진 대선을 리승만정권 말기 행해진 3.15부정선거보다 더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총체적으로 실시된 부정선거를 조작한 보수진영과 박근혜를 심판하자고 모두들 떨쳐 나서고 있다.
그 첫번째 거짓말은 민주당의 특검과 특위 요구를 “여야가 합의하면 따르겠다”는 것과 두번째 거짓말은 지난번 선거 때”국정원 의 도움을 받은 것 없다.”라는 것, 그리고 셋째로 그녀는 부하직원의 잘못을”개인적 일탈행위일 뿐이다”라고 일축해 버리면서 자기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하는 뻔뻔스러움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민중들도 분노를 참지 못하고 급기야‘’박근혜 퇴진운동’에 불을 붙이기 시작하였으며, 타오르는 불길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 사회에서도 이 운동에 적극 가담하고 있으며 맹렬한 기세로 타 번지고 있다. 잘못을 저질렀으면서도 뉘우치지 않고 민중의 바른 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있는 정권에 대한 분노는 이제 활화산처럼 폭발하며 요동을 치고 있다.
참으로 웃기는 소리다. XML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지난 대선에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중앙선거위원회에서 개표조작을 함으로써
대통령 당선무효를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모임이 온
세계 동포들이 살고 있는 모든 나라에서 같은 날짜에 열립니다. 우리나라에
부정과 부패가 사라진 깨끗한 민주사회를 갈망하는 모든 애국 동포들의 참여
를 호소합니다.”
박근혜가 조직적인 부정선거로 대통령자리에 올라앉은 지 꼭 1년이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아직도 박근혜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지난해 대통령선거 당시 남한의 인터넷에 올라왔던 글이다.
글의 내용에는 당시 남한사회가 박근혜에 대한 세가지 환상에 빠져있었는데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 하였다. 첫번째가 박정희의 후광을 입은 박근혜에 대한 맹목적인 환상이고 두번째는 박근혜의 당선이 정권교체, 시대교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환상이다. 세번째는 박근혜정부가 이명박정권 때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환상이라고 하였다.
이 노래는 2005년에 창작된 노래로 곽명철이 작사를 했고 안정호가 작곡을 하였다.
1 우리들이 맞고 보낸 수많은 날과 달 중에
온겨레가 환희속에 뜨겁게 맞은 육일오
가슴아픔 분단장벽 보란듯이 가셔버릴
우리민족의 의지 비낀 통일 육일오
<후렴> 통일 육일오, 통일 육일오
태양조선 만세부를 통일육일오, 통일육일오
2. 긴긴 세월 끊어졌던 겨레의 혈맥을 잇고
우리 민족 힘을 합쳐 하나로 뭉친 육일오
부강하고 외세 없는 자유로윤 내 조국 땅
후손만대 물리어 줄 통일육일오
<후렴>
3. 통일조국 리정표를 번듯이 세워 놨으니
통일축포 울릴 날도 이제는 멀지 않았네
온 세상이 부러웁게 아름다운 삼천리를
길이길이 노래하자 통일육일오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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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6.15 노래 감상 -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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