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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수필] 돈 없어도 대학교육을 받는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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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0-06-07 07:43 조회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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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선생은 이번 기고문을 통하여 통일이후에남녘의 교육제도는 어떻게 되어질 것인지에 대하여 전망하고있다. 남녘의 현실을 짚어보며 아울러 조선의 무상교육제도에 대하여 알아보면 통일이후 우리조국에 어떤 교육제도가 정착하게될 것인지를 내다볼 수 있는 것이다. [민족통신편집실]


[통일수필]돈 없어도 대학교육을 받는 시대가 온다


강산(통일운동가)


오늘은 우리의 현실에서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는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짚어보며 통일을 이룬후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내다보기로 하자.

자녀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미국과 한국 모두 학부모들에게 엄청난부담을 안겨준다. 대학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지만 통계에 의하면 양국 모두 대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이 6000달러정도인데 거기다 교재비와 기숙사비 혹은 생활비를 더하면 그 세배의 비용이 들게된다. 대다수미국의 가정에서는 그 모든 금액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자금융자를 받아서 공부하게되는데 보통의 경우 융자금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하여 오랜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야 한다. 융자를 하던 부모가 부담하던 학생들이 스스로 일을하여 돈을 벌어가며 해결하던 결국 엄청난 돈을 들여서만 대학을 다닐 수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에서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학교에 다니는 것이 부모들에게 큰부담을 주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교수업외에 따로 피아노를 배운다거나무용, 체조, 축구, 야구등 운동을 하거나 학원에 다니며 보충수업을 받는 등 과외활동을 하게되고 학부모들이 어느정도의 부담을 갖게된다. 한국의 경우 이렇게 과외활동을 위한 사교육비는 더 많아서 공교육비의 두배이상을 지불하고 있다고 최근의 통계는 말해준다.

좋은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다는 것은 공부를 잘하는 상위 몇퍼센트의 학생들만 가능하며 그렇다해서 장미빛 미래가 꼭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자녀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기위해 어려서부터 온갖 정성을 들이고 많은 금전적인 지출을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한국은 근래에 출산율이 세계에서 최하위로 떨어졌다고 한다. 과연 무엇이 아이 낳는 것을 피하게 하는지 낮은 출산율의 이유에 대하여 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 자녀교육문제가 40%정도였고 자녀양육비문제가 25%정도였다. 그러니 자녀교육과 양육을 걱정하여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경우가 합하여 65%나 된다. 자녀들의 교육비와 양육비를 마련하여 뒷바라지를 하는 것이 부모로서는 너무도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아이 낳는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자녀교육비가 이렇게 부모들에게 큰부담을 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금은 한국에서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9년동안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가난한 집에서 아이들을 중학교에 보내는것이 쉽지않았다. 인구대다수가 거주하던 1960년대 농촌의 경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은 채 절반도 되지않았다. 그만큼 가난한 집에서 자녀들을 공부시키는 것은 부모들에게 큰부담이었던 것이다.

그때, 진학을하지 못하고 어린나이에 공장으로, 부자집의 식모로 취직하여 어렵게 번 몇푼의 돈으로 자신의 동생들을 공부시키겠다며 스스로 희생하며 뒷바라지를 하였던 수많은 사람들을 나는 직접 목격하면서 자랐다. 수년전 내가 북부조국방문기를 온라인으로 발표할때 그일에 관하여 쓰는 동안 어떤 통일운동에 참여하는 여성이 그것을 읽고 자신 또한 바로 그렇게 스스로 희생하며 동생들의 학비를 대었다고 댓글을 주었던 일도 있다.

지난시절의 우리부모들이 가난하여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못한 것이 과연 그부모들의 잘못인가? 가난한 부모들은 진학을 하지못한 자녀들에게 늘 죄지은 마음으로 대하던 그런 슬픈시절을 살아야 하였다. 우리에겐 돈이 없으면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도 당연한 상식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그부모들의 문제였는가?

내가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이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그것은 절대 부모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자본주의제도 그자체의 문제였던 것이다. 왜냐하면 다같이 해방을 맞이하고 코리아 전쟁을 겪었지만 사회주의 북부조국은 교육문제에있어 우리와는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조선에서는1959년 3월2일의 내각결정에 의하여 모든학생들의 수업료를 폐지하였고, 교육기관들은 전반적인 무상교육을 실시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니 부모가 돈이 없어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일은 이미 60여년전에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다시 돌아가서,지금 남한에서 65%의 부모들이 교육비와 양육비 걱정에 아이를 낳는 것이 부담이 된다는 것은무엇을 말하는가? 내가 예로들었던 예전의 도시로 나가 직장에 취직한 농촌출신의 형이나 누나가 어렵게 번돈으로 동생들의 학비를 대어주었던 그시절은 많이 변하였지만 그러나 한국은 조선에서 이미 60여년전에 해결한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아직도 여전히 해결하지못하고있다는 것이 아닌가? 그와 반대로 우리가 가난하다고 여겨온 조선의 부모들은 원하는대로 자녀들을 낳을 수있었고, 그아이들 가운데 아무도 부모가 가난하여 11년동안의(현재는12년)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아닌가?

조선의 교육환경에 대하여서는 조선의 자료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겠기에 얼마전 인터넷사이트 ‘조선의오늘’에 실린 다음글을 원문 그대로 옮긴다.

……………………………………………………

주체109(2020)년 5월 23일

내가 사는 나라 (3)

공화국은 어떤나라인가?

어떤정책을 실시하기에 사람들 누구나 걱정없이 이렇듯 항상기쁨에 넘치고 환희에 넘쳐있는것인가?

이에 대해서는 많은사례를 들어 이야기할 수있지만 나는 가장 보편적인 몇가지 사실만을 가지고 내가 사는 나라에 대해 나름대로 설명을 해보려한다.

* *

우리공화국은 배움의 나라, 교육의 나라이다.

우리공화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우월한 교육제도가 수립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은 물론 전체인민이 전반적 무료교육의 혜택으로 마음껏 배우고있다.

공화국에서는 주체48(1959)년 3월 2일 학생들의 수업료를 전반적으로 페지할데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결정이 채택됨으로써 그때부터 국가부담에의한 전반적무료교육제가 실시되게되였다.

그후에도 우리공화국에서는 후대교육사업을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현실발전의요구에맞게 전반적 무료교육제도를 계속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켜왔다.

이과정에 주체101(2012)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제6차회의에서 나라의 교육사업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발전시키기위해 전반적 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대한 법령이 채택되게되였다.

이에따라 공화국의새세대들은 1년동안의 학교전교육과 5년제소학교, 3년제초급중학교와 3년제고급중학교에 이르는 12년동안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앞날의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날 수있게되였다.

소학교로부터 시작하여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의 학습과 실험실습은 물론 답사와 견학, 야영생활을 위한 비용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교과서와 참고서, 학용품, 교복까지도국가에서 보장해주는 나라가 바로 우리공화국이다.


조선의 소학교 수업모습.jpg

조선의 청년학생들.jpg

-학습에열중하고있는공화국의학생들 (2019년 4월촬영) -

최근 년간에만도 20대, 30대의젊은과학자,연구사들속에서 세계학계를 놀래우는 과학적발명과 연구성과들이 수없이 이룩되고 우리의 청년대학생들이 세계기억력 선수권대회에서 여러차례나 우승의 영예를 지닌 사실은 우리나라교육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에대한 또하나의 뚜렷한 증시로된다.


조선의 청년대학생들.jpg

-제28차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나라별종합순위에서단연 1위의

영예를 지닌 공화국의 청년대학생들 -

이와함께 우리공화국에는 인민대학습당, 과학기술전당과 같은 전민학습의 대전당들이 훌륭히꾸려져있고 특히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을 비롯한 이름있는 대학들에서 원격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하여 학생들만이 아니라 전체인민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마음껏 공부할 수있는 온갖조건들이 충분히 마련되여있다.

하기에 우리공화국의 교육실태를 직접 목격한 많은 외국인들이《조선은 교육의나라》,《누구나 다배우는 근로인민의세상》이라고 부러움을 금치못해 한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다.

………………………………………………………………………………

우리가 통일을 이룰 상대가 누구인가? 바로 12년 동안의 의무교육이니 한국의 고등학교까지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조선이다. 윗글에서처럼 교과서와 참고서,학용품들과 교복까지도 나라에서 제공해준다고한다. 조선은 또한 공부를 잘하여 대학에 진학하는 모든 학생들에게도 무상으로 교육을받도록하며 거기다 장학금까지 제공하여 학업하며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한다. 한국이나 미국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스스로 생활비나 수업료를 벌어가면서 공부해야하는 것과는 딴판이다. 대학공부뿐만아니라 대학원이나 살아가면서 평생동안 받게되는 여러가지 교육기관에서의 교육 또한 모두 무상이다. 그러니 조선에서는 제도적으로 배우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돈을 내면서 배우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통일을 이루게되면 온겨레는 모두무상으로 교육을 받게될 것이다. 대학교육  또한 무상으로시행되어질 것이다. 통일을 이룬 후에 남녘의청년들은 지금처럼 엄청난 금액의수업료를 내면서 공부하도록하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어떻게 가당하겠는가? 통일을 이루게되면 학생들이 죽어라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생활비와 대학등록금을 벌어가면서 공부하던 지금의시절은 아주 오래전의 옛이야기로 기억될 것이다.

지난 수십년동안의 반공정책의 결과로 지금의 청년학생들 가운데 통일이 가져다줄 이런휘황한미래를 아는 사람들은 거의없다. 그러니 우리 선각자들이 통일운동을 힘차게 펼쳐서 이희망찬소식을 알려주어야하지 않겠는가? 청년학생들 스스로 통일이 가져다줄 엄청난 변화를 깨닫고 통일운동에 참여하도록 해야하지 않겠는가? 무엇보다 미래는 바로 지금의 학생청년들이 이뤄내고 가꾸며 살아나갈 세상이다. 청년학생들이여, 바로 그대와 후손들의 미래를 위하여 통일운동에 참여하라. 그리고 소리높여 조국통일을 외쳐라. 조국통일만세!

[이 게시물은 강산 기자님에 의해 2020-06-19 10:14:20 통일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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