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녁에서받은 두번째 '기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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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17 07:54 조회23,833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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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리금순 선생은 "나는 당뇨병 중증환자로서 이북에서 45일간 치료한 결과 하루 4번씩 맞는 인슐린을 끈고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기적을 갖게된 첫번째 나의 당뇨병 치료기에 이어, 이번에도 나의 목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고통에서 나를 해방 시켜준 또하나의 기적을 안겨준 나의 두번째 목디스크 치료기를 쓴다."며 글을 보내왔다. 그 글전문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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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녁에서받은 두번째 '기적' 치료
*글: 리금순 선생
나는 당뇨병 중증환자로서 이북에서 45일간 치료한 결과 하루 4번씩 맞는 인슐린을 끈고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기적을 갖게된 첫번째 나의 당뇨병 치료기에 이어, 이번에도 나의 목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고통에서 나를 해방 시켜준 또하나의 기적을 안겨준 나의 두번째 목디스크 치료기를 쓴다.
2012년 9월, 나의 가을 여행에서의 일들은 나를 무척 우울하게 만들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일절 집에서 두문불출하며 모든것이 다 싫어졌다. 나에게 머리통증과 어지럼증 현상이 이렇게 자주 나타난적은 없었다.
이러한 증상이 이번 여행에서 받은 심한 스트레스 신경성에서 온것인지 아니면 나의 당뇨로 인한 뇌혈관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닐까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내머리를 복잡하게 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어 주치의를 만나 상담한결과 MRI 뇌검사를 해보자고 추천했다(*미국의 보험규정상 MRI검사는 사전 주치의가 직접 보험회사의 승인절차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나의 MRI 결과는 허혈성 작은 혈관질환(Small vessel ischemic disease)이었다. 가을 여행에서 온 스트레스 신경성이 결국 나에게 뇌혈관질환이 있다는것을 발견케 해준 고마운 여행(?)이기도 한 것이다. 그 후 나는 뇌혈관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겨울에는 나의 왼팔 전체가 통증이 심했고 왼손가락이 저리는데 손전화기 소리 꺼놓고 진동으로 했을때와 같은 저림이 심하게 왔다. 이렇게 통증이 심한것은 아마 경험하지 못한사람들은 상상도 못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잠을 못이룰 정도로 고통은 심했다. 나는 주치의를 찾아가 나의 상태를 얘기했더니 신경외과의사를 추천해줬다.
신경외과의사는 우선 목디스크에대해 얘기하며 MRI (Cervical Spine w/o contrast) 검사할것을 지시했다. 일단 의사는 Prednisone라는 약을 2주 복용하도록 처방제를 주었다. 의사가 지시한대로 하루 한알을 복용한 후 이틑날 아침 일어나 항상 조사하는 당검사를 했더니 공복혈당이 247이란 수치가 나와 큰 충격을 받았다. 나의 평상시 공복혈당은 110이하로 정상수치인데 왜 이렇게 높은 수치가 나올까하고 나의 매일 혈당보고서 일지에 적힌 음식을 조사해봤지만 특별히 당이 올라가는 식품이 없었다. 나는 또 그약을 복용하고 그다음날 아침 혈당을 재보니 더 높은 수치가 나와서 겁이 났다.
나는 바로 인터넷에 들어가 그약에 대해 조사해봤더니 스테로이드제 약이었다. 이 스테로이드제 약은 통증을 없애주는 단기적인 약인데 오래쓰면 무서운, 아주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약이었다. 바로 이 약의 합병증중 하나인 혈당을 높이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왔던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평양친선병원 리정삼선생의 전기침과 수기치료, 운동및 식사료법으로 2010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만에 하루 4번 맞던 인슐린(심한 중증환자)을 끈고 정상에 가까운 수치를 유지하고있는 기적을 경험했다. 미국의 의사들은 감히 인슐린을 끈는 일은 상상도 못하는것을 이북의 내 담당의사는 대담하게 결정을 했던것이다. 그후 3년동안 계속 정상수치 를 유지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있는데 이 약으로 인해 한번에 무너지는 수치를 보니 겁도나고 속이 상했다. 나는 바로 이약을 끈었더니 그 이틑날 혈당은 정상수치로 내려왔다.
나는 곧 신경외과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나의MRI 결과를 얘기해줬다. 나의 목디스크 가 심하다고 했다. C4-5 3mm 중심성 추간판탈출, C5-6, C6-7에서 추간공협착, C6-7 9mm 좌측 추간판 탈출(아주 위험한 수치) 디스크가 9mm가 나온것은 척추안 신경을 억눌려 통증이 그렇게 심했던것이다.
치료법은 첫번째 물리치료를 한 후 안될경우에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 목디스크가 허리디스크보다 더 위험한 이유는 잘못되면 전신마비가 오는 무서운 결과도 온다는것이다.
나는 나의 처방약 복용 후의 결과를 얘기하며 왜 스테로이드제 약을 처방했는지에 대해 물었더니 너무 통증이 심하니까 그약을 처방했다고 했다. 그러면 비스테로이드제 약을 원했더니 그렇게 해줬다. 그리고 내게 물리치료를 위해 통증병원을 추천해줬다. 나는 이곳 뉴욕 통증병원에서 물리치료(저주파, 초음파, 뜨거운 찜질, 마사지, 척추교정, 목 견인치료등)를 열심히 받았다. 통증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지만 심한 통증과 손가락저림이 계속 되었다. 통증병원장과 척추전문의사는 조금만 더 치료해보고 손저림현상과 통증 효과가 없을 땐 할 수 없이 수술을 권하기도 했다.
나의 가족과 지인들은 척추수술은 너무 위험하니까 절대 수술은 반대하는 의견이었다. 나 역시 만약 수술이 잘못될 경우엔 완전 식물인간으로 되면 내자신 물론 괴롭지만 내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줄까하는 걱정이 앞섰다. 신경외과에서는 근전도 검사를 했는데 오른쪽 팔에서 지각신경에 영향을 주는 경한 수근관증후군의 전기 물리학적 근거가 비정상이라고 나왔다. 내 오른쪽 손가락의 통증이 심하다. 손가락을 제대로 구부릴 수가 없다.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
최근에 완공된 현대적인 건물과 최고의 의료시설을 자랑하는 평양유선종양 (유방암) 연구센터를 방문, 유선 종양연구소장이며 이북 종양학회 회장으로도 바쁘게 활동하는 유명한 리청원소장을 만났다. 리소장은 병원내 중요한곳을 보여주며 자세히 설명을 해줬다. 사실 미국에서도 여자들이 제일 고통을 많이 받는 사망 제 1위를 차지하는병이 유방암이기 때문에 나도 평소에 관심이 많았었다. 이북도 유방암에 고통받는 여성들이 많을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 드디어 전문 병원이 나왔으니 훌륭한 의술을 펼쳐 환자들에게 희망을 크게 주길 기대한다.
나는 준비해간 뇌와 경추 MRI CD들을 리청원소장에게 주면서 나의 뇌혈관의 허혈성, 경추 추간판탈출등, 병상태를 얘기했더니 리소장은 우선 뇌와 척추 전체를 찍어보자고 제안해서 그렇게 했다. 의료기계들도 독일에서 구입한 최고인, 값비싼 의료기구들이었다. CT Scan과 몇가지 검사 결과가 바로 나왔는데 골성소증, 뼈 퇴행성변화등, 문제가 많이 발견되었다. 특히 오른쪽 뇌로들어가는 혈관이 65% 막혔다는 엄청난 사실을 이북 유선종양 연구쎈터에서 발견했다. 경동맥협착증( Carotid Artery Stenosis )이라고 하는데, 경동맥은 목을 지나 안면과 두개골내로 들어가는 동맥을 말하는데 이 혈관이 죽상동맥경화증등의 원인으로 좁아진것을 말하는데, 동맥내벽에 지방과 염증세포, 섬유소가 끼여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이다.
이것은 수술과 Carotid Angioplasty & Stenting 삽입 두가지가 있는데 나의 미국 주치의와 당뇨의사는 두가지 다 반대를 했다. 이북의 배종철의사도 수술은 너무 위험해서 반대를 했다. 물론 우리 식구들과 친구들 다 수술은 반대다. 할수있는것은 단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정상으로 유지하는것, 이미 막힌것을 없앨 수 없고 더이상 좁혀지는것을 막는일이 최선의 방법이다. 또 한편으로는 추나치료, 교정치료, 침, 물리치료, 동의약복용등이 있다고한다.
나는 뉴욕대학병원내 랑군연구소내 저명한 의사를 나의 주치의로 부터 소개를 받았다. 우선 NYU Vascular Lab에서 Carotid Doppler 검사를 받았다. 내 주치의는 수술과 Angioplasty, Stenting설치 반대를 이미 했지만Carotid Stenosis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어서이다. 검사결과는 혈관이 49% 막혀있다고 나왔는데 이북과 미국에서 조사한결과가 다른데 어떤것이 더 정확한지 모르지만 심각한 상황인것은 사실이다. 원래 경동맥협착증에 걸리면 마지막 단계인 큰 일(뇌졸증및 뇌경색...)을 당했을때만이 알 수 있는, 미리 증상이 없는 무서운 병이라고 했다. 이번에도 우연히 이북의 리청원소장의 도움으로 알게된 병인데 또 나를 구해준 고마운 조국이다.
나는 이곳 뉴욕에서 척추전문의 박기범선생에게 나의 척추에 대한 심각한 상황을 얘기했더니 이미 평양종양연구소에서 조사한 CT Scan필름과 미국에서 조사한 MRI CD, 내 노트북을 식당으로 가져오라고 했다. 다 조사해보더니 만일 물리치료 로 안될때는 자신이 수술해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X-ray필름을 보니 기계가 아주 훌륭하다고 했다. 그래서 평양유선종양연구소에서 한것이라고 했다. 아무튼 이곳 뉴욕의 의사들, 물리치료사들, 척추교정사 모두 결국에는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그렇다면 미국보다는 이북에서 동의치료를 받고 싶었다.
2013년 2월, 나는 한달간 치료예정으로 이북에 갔다. 나는 평소에도 이북의 동의학에 대해 기대가 크다.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우리의 전통 치료법, 민족 의학을 동의학으로 체계화해온 이북이 국가적 차원에서 의학으로 발전시켜온, 수십년간 민간요법인 침과 수기침, 동의약, 운동과 식이요법등, 연구및 개발을 꾸준히 해온 것이다. 나는 기회만 되면 이북에서 동의치료를 계속 받고 있지만 이곳 미국에 있는 물리 치료사와 비교가 많이 된다. 우선 이북의 물리치료사들은 평양의과대학 출신들로 실력이 출중한 의사들(적어도 내담당 의사들)이고 신뢰감이 많이 간다. 척추전문의 일인자로 불리우는 젊은 배종철(48세)선생은 평양의대에서 정형외과를 전공하고 박사과정을 고려의학과학원에서 한, 그곳에서 10년간 동의학을 연구하고 그 후 평양친선병원에서 줄곧 고려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배선생은 우리 해외동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유능한 의사로 소문이 나 있다.
나는 배선생으로부터 목디스크 치료를 매일 받았다. 그런데 배선생은 걱정을 많이 하며 나에게 뇌대사 부활제인 노트로필(네델란드산) 아니면 삐라쪠탐(러시아산) 복용을 권했다. 노트로필이 없어서 삐라제탐을 구해 3주를 복용했다. 장기 복용은 안된다고 했다. 말하자면 뇌혈관확장제이다. 그리고 같은 병원 회복치료실 김은희선생으로부터 목 견인치료, 수기치료, 저주파치료를 받았다. 의사들의 충고는 항상 환자가 지켜야할 자세를 바로잡고, 물리치료와 목, 어깨 스트레칭같은 운동도 꾸준히 하며 체중 조절과 근육 강화 운동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잡아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베개는 높지 않은 것으로 반듯이 눕고 뒷목까지 베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목디스크 원인은 사고후 발생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퇴행성변화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고 했다. 나쁜자세나 사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디스크가 밀려나 주위에 있는 신경근을 자극해 생기게 되는 통증이라고 했다. 최근들어 컴퓨터나 스마트폰등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목이 앞으로 쭉 나오게 되는 거북목 자세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 근육통증, 손저림 증상등의 통증으로 인해 목이 뻐근하고 피로해 일상생활을 할때 많은 지장을 주고 일의 능률도 떨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특히 목디스크는 심한경우 척수를 압박하여 사지마비까지도 발생할 수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했다.
정말 이북 의사들의 정성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지극했다. 나의 목디스크 치료 2주 정도 되니까 왼팔 통증은 많이 사라지고 3주 지나 마지막 주(치료 한달) 내가 그곳을 떠날때는 손가락이 크게 진동했던 저리는 현상도 사라졌고, 통증도 완전히 없어진 또 한번의 기적을 경험했다. 물론 의사들의 지시에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현재도 통증과 손저림 현상은 한번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13년 7월, 나는 경동맥협착증 치료를 위해 이북을 방문했다.
이번에는 평양에 있는 고려의학과학원 침전문의인 윤성철선생의 치료를 받았다. 양쪽 경동맥과 머리중간 골 그리고 목 양쪽동맥에 침을 놓고 전기선을 부착해 30-40분 자극을 주는데 약간 아프기도하고 무척 겁이 나기도 했다. 특히 목 동맥에 놓는 침은 위험한 시술이라고 했다. 나중에는 목 양쪽 동맥침은 사양했다. 고려의학과학원 최득룡원장선생, 침연구소장, 윤성철박사, 실장등, 여러선생들은 내병에대해 관심을 많이 써주며, 나의 뇌혈관과 척추등, 검사(MRI) 자료들을 가지고 서로 연구 토론하며 나를 치료했다.
나의 병 상태는 아직 알 수가 없다. 그렇게 쉽게 나아지는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희망을 걸고 싶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미국에선 쉽게 못 고치는것을 이북에서는 2번씩이나 병을고친 기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결코 생에 대한 욕심은 부리지 않는다. 이번에도 계속 평양친선병원 배종철선생과 김은희선생의 치료를 받았다. 나는 이북의 의사들이 헌신적으로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속 깊이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돌이켜 보건데 나는 남을 위한 희생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복을 받고 있으니 말이다. 내 생의 흔적은 남겨야 할텐데... 최소한 내가 하고 싶은 일,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인생을 바치며 살아가고 싶다.
현재 나의 건강을 위해 지켜야할것은 혈당관리, 고혈압, 고지혈증을 정상으로 하기위한 식이요법, 유산소운동을 열심히 하는것이다. 식이요법중 중요한것은 해독쥬스라는 동맥경화에 좋은 토마토, 양파, 마늘을 익혀서 믹서에 갈아 매일 두번 먹는다. 그리고 비타민 C가 제일 풍부한 키위(사과보다 8배가 많은)를 하루 두개, 불루베리 함께 쥬스를 만들어 아침에 먹는다. 물론 선인장열매 효소도 물에 희석시켜 열심히 마시고 이북에서 나오는 상황버섯과 흙버섯도 끓여서 매일 4-5잔씩 열심히 마시고 있다. 식사 30분후에는 30분간 천천히 달리는 운동을 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것이다.
나는 다음달 10월 말, 이북 고려의학과학원과 평양친선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우리 해외동포들을 위해 항상 깊은 배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일꾼들께 고마움을 드리며, 언제나 나에게 사랑을 듬뿍주는 나의 길동무들인 그리운 동무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 길동무들과 함께 불렀던 노래가 생각난다.
“ 푸르른 대지위에 설레는 저 나무는 억세인 뿌리되여 꽃피고 열매맺네.
우리 모두 한마음 뿌리되여 내나라를 떠 받들며 삼천리 내조국을
무궁토록 번영하여라 ”
*필자는 뉴욕에 거주하는 동포로서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모임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임원으로 활약해 온 여성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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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님의 댓글
궁금 작성일
기적이 일어나는 북한 지역 에서
결핵 환자는 왜 창궐 하는지요 ?
필라 학생님의 댓글
필라 학생 작성일
결핵환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발병할 수가 있지요.
미국이나 일본 한국같은 경우에도
그 구별이 반드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