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타방은 ‘자중지란’을 꾀한다(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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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03 11:50 조회24,0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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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타방은 ‘자중지란’을 꾀한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한국의 국정원은 촛불확산을 막기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허겁지겁하며 말도 안되는 색깔공작을 펼치고 있어 이에 대한 진보개혁진영의 대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지금 촛불은 국내외에 확산되고 있다. 국정원의 대선 불법개입으로 지난 대선이 무효라고 외치면서 남녘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그리고 해외동포사회 곳곳에서 이를 규탄하며 “국정원 해체, 박근혜는 책임지라!”는 함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위기를 막기 위해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 국정원은 한짝이 되어 위기국면을 모면하기 위해 통합진보당의 이석기 의원을 ‘국가내란죄’라는 명목으로 그의 발목을 잡으려고 민주당을 끌어들이고 정의당을 끌어들이기 위해 이석기 의원을 구속시키기 위한 불법행위를 모색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한국정세로 부각되고 있다. 이같은 타방의 행위는 한마디로 자기들의 불법행위를 모면하기 위한 얕은 수작에 불과하다. 그리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및 진보개혁진영을 분열시키며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는 촛불을 끄기 위한 공작행위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이러한 정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보개혁진영의 단결단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방진영에서 함께 손잡고 투쟁해야 할 세력들인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그리고 정의당이 타방의 술책과 공작정책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중지란’으로 우와좌왕하는가 하면 타방인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이 노리고 있는 색깔론과 개혁진보진영의 분열공작에 휘말리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내외 동포들의 탄식소리도 고조되고 있다. 국내외에서 불타고 있는 촛불은 국정원의 대선불법개입 뿐만 아니라 타방이 노리고 있는 색깔논에 대한 규탄도 포함되어 있다.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구속처리 문제가 언론에 부상하자 국내외 애국동포들은 “내란조작 진보당 탄압, 국정원 해체”, “불법대선 박근혜 당선은 무효”라는 구호들이 촛불시위 곳곳에 나타났다. 이것은 촛불군중들이 타방이 노리는 아방의 자중지란을 경고한 것이다. 박근혜정부, 새누리당, 국정원과 같은 반민주세력을 제외한 모든 개혁진보진영은 힘을 합쳐 타방의 불법행위를 한목소리로 규탄해야 하며 불법부당한 세력을 청산하기 위하여 해내외 애국동포들은 색깔론에 흔들리지 말고 모든 힘을 합쳐야 한다는 애절한 소망이기도 하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과 정의당은 개혁진보진영의 단결과 단합에 앞장서지 못하고 오히려 아방의 ‘자중지란’에 앞장서고 있어 이를 규탄하는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한시 바삐 타방의 공작정책에서 벗어나 통합진보당과 손잡고 촛불의 앞장에 서야한다. 그렇지 않고 국정원과 새누리당, 박근혜정권이 노리고 있는 색깔논쟁에 휘말려 이석기 의원을 말도 안되는 국가내란 조작에 합세하여 국회에서 그의 구속안 처리에 힘을 실어준다면 이는 타방의 공작정치 공모자들로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주지하다시피 타방은 지금 아방의 ‘자중지란’을 꾀하고 있다. 개혁진보진영은 여기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아방이 가야할 올바른 진로는 무엇인가? 민주, 자주, 통일을 위한다면 민주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및 개혁진보 진영은 모두가 첫째도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단합이다. 우리해내외 애국세력들은 사대매국세력과 이를 배후에서 지원해 온 외세는 자나 깨나 자주, 민주, 통일세력의 분열과 분파를 조작해 온 역사적 사실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 외세와 이에 편승한 사대매국세력은 그 동안 남북 뿐만 아니라 남녘 땅을 지배하기 위해서도 지역을 가르고, 계급계층을 갈라서 분열분파를 조장조작하며 우리 동포들을 갈기 갈기 찢어 놓았다. 이것이 바로 제국주의 세력의 본성과 술책인 ‘분열하여 지배한다(Divide and Rule)는 변함없는 수법이었다.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속아 넘어가서는 안된다. 촛불이 꺼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금 촛불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자주, 민주, 세력은 하나같이 단결하고 단합해야 한다. 특히 개혁진보 정치세력은 그 누구보다 앞장서 단결단합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끝) 2013년 9월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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