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7]7.27경축 은하수음악회 '승리'공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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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8-07 17:11 조회31,117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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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7]7.27경축 은하수음악회 '승리'공연(동영상)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이번 7.27전승절 60주년 행사를 통해 소개된 모든 행사들은 그 수준과 내용, 그리고 규모가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세계 곳곳에서 참석한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념비적 새건축물과 함께 각종 기념음악회 또한 세계음악예술축전을 방불케 했다.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관’에 비치한 미국의 간첩선 ‘프에블로호’를 포함하여 각종 노획물들과 북측이 미국을 대상으로 사용했던 무기들과 3년전쟁을 통해 승리한 기념물들과 사진들, 그림들은 모두가 역작들이었다. 특히 승리기념관으로 들어가는 길목에는 분수대와 잔디밭으로 공원형식으로 꾸며놓아 내부와 외부 모두 한마디로 볼만한 전쟁승리 박물관이다. 그리고 3년전쟁을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한 평양의 ‘조선인민군 열사묘’ 또한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현대건축양식에 양지바른 곳에 거대하게 설치하여 전쟁에 희생당한 영웅들의 돌사진들로 그의 업적을 기록해 놓았다. 기자는 이번이 57번째 방북취재였지만 다른 120명의 세계 기자들과 함께 가는 곳마다 취재하면서 다 같이 감탄했다. 취재경쟁 열기도 고조되었다. 사진촬영 기자들은 가는곳 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여 촬영하려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모습들이었다. 북측 외무성 관계자들은 “슬로리-천천히”라고 반복하여 주의사항을 주기도 했다. 처음 취재를 나온 기자들도 있었지만 보통 2~3번 정도 북을 방문하여 취재한 기자들도 많았다. 미국의 CNN, NBC, ABC, AP 등 유수한 언론기관들을 비롯하여 영국의 BBC, 프랑스, 러시아, 중국, 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120여명의 언론인들은 순간순간 진지하게 취재하기에 바쁜 모습들이었다. 해외동포 기자들도 미국의 민족통신을 포함하여 일본의 조선신보, 중국의 제4언론 우리말판 기자, 동포 기록영화촬영반 등 7명도 포함되었다. 특히 미국의 전 법무장관(린든 죤슨 행정부시기)인 램지 클라크씨, 평화운동가 브라이언 베이커씨(A.N.S.W.E.R 사무총장), 클레어몬트 죤 캅 원로교수, 국제평화변호사인 마라 베헤이덴 힐리아드 여사 등도 눈에 띄었는데 이들도 이번 행사를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들은 특히 보통사람들과 함께 각종 행사들을 관람하면서도 매 순간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행사기간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접견하고 10여분 가량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면서 이번 방문은 북을 새롭게 이해하는데 유익했다고 반응했다. 유명한 ‘아리랑’집단예술체조 공연도 볼만했지만 각종 음악회 행사들도 마치 세계 음악올림픽을 진행하는 모습들이었다. 7.27전승절기념 모란봉악단 공연을 비롯하여 7.27전승절 기념 은하수악단 공연 등 음악예술행사들도 푸짐했다. ![]() ![]() ![]() ![]() ![]() [사진]727전승절기념 은하수악단을 감상하는 해외동포들 모습-민족통신 자료
기자는 그중에 정주영체육관에서 28일 밤 열린”승리”라는 주제의 ‘7.27경축 은하수음악회’ 를 취재했다. 이날 공연은 서장에서 종장까지 12차례의 순서로 짜여져 있었지만 전체 순서에서 22곡의 명곡들이 소개되었다. 장래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노병들과 내외 손님들, 그리고 취재진들이 자리를 메웠다. 1.서장은 리명일의 지휘로 합창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울려퍼졌고, 이어서 혼성 6중창과 합창(장영옥외 5명) ‘우리의 7.27’이 소개되었고, 2장에서는 황은미의 여성독창과 방창 ‘누가 나에게 가르쳤던가’, 3장 노려연곡에서는 관현악과 합창 ‘조국보위의 노래’, 남성6중창(문명삼외 5명)의 ‘자동차운전사의 노래’, 남성4중창(리춘일, 강경훈, 김경호, 김유철)의 ‘저격수의 노래’, 합창 ‘진군 또 진군’, 관현악 ‘결전의 길로’, 남성독창과 남성방창(리금혁)의 ‘전호속의 나의 노래’, 여성6중창(로은별외 5명)의 ‘샘물터에서’, 관현악 ‘젊은 기관사’, 함창 ‘해안포병의 노래’, 혼성중창과 합창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 소개되었고, 4장에는 여성3중창과 여성방창(김경희, 김향, 장송미)의 불후의 고전적 명작 ‘축복의 노래’가 펼쳐졌고, 5장에는 관현악 ‘예쁜이’가 공연되었고, 6장에는 윤범주 지휘자가 등단해 여성독창(서은향) ‘기쁨의 노래안고 함께 가리라’, 7장에서는 남성6중창(표명삼이 5명)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가’, 8장에는 여성독창(장영옥) ‘전화의 그날 그 정신으로’, 9장 관현악 ‘문경고개’, 10장에서는 설화와 관현악 ‘승리’라는 대서사시가 백승란에 의해 암송되며 관현악이 곁들었고, 11장에서는 여성독창과 함창(황은미)의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그리고 12 종장에서는 ‘7.27행진곡’이 울려퍼지면서 폐막되었다. 이날 음악회의 내용들은 주로 60년 세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연전연승해 온 빛나는 역사를 형상화해 주었고, 항일투쟁시기의 전쟁노병들을 치하하는 한편 전쟁승리를 자축하는 주제들을 삽입해 준 음악들이었다. 음악순서 중에는 김일성 주석의 육성과 연설하는 장면들도 배경으로 깔아 지난 60년의 빛나는 역사를 되새겨 주었다. 이번 음악행사 뿐만 아니라 열병식, 중앙보고대회, 아리랑 공연 등 전반적인 행사들은 지금까지 한세기 동안 두제국주의를 타승한 위대한 승리의 역사들을 부각시켜주었고, 앞으로도 영원한 승리만이 있을 것이라는 신심을 심어주는 한편 7.27전승절은 단순한 조선의 승리뿐만 아니라 진보적 인류의 승리라는 점도 동시에 반영해 주어 이번 행사들이 국제진보인사들에게도 크나 큰 신심을 안겨주었다는 것이 참석한 세계평화애호민들의 일치된 견해로 나타났다. 민족통신 특파원은 개별인사들의 반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누차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인물은,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부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을 포함하여 러시아, 이란, 우간다, 잠비아, 콩고, 앙골라,이탈리아, 쿠바,베트남, 라오스, 몽골 등 수십개국의 외교사절들의 입을 통해 나온 감탄의 소리들도 많았다. 특히 김정은 제1위원장은 중국부주석과 열병식을 포함하여 아리랑 등을 함께 관람하면서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면서 장면 장면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동영상 열람하기: 7.27은하수악단 특별공연 http://youtu.be/g61NEqXy6k8 http://www.youtube.com/watch?v=g61NEqXy6k8&feature=player_detailpage |
*북조선 2013년 전승절기념 열병식 실황중계 동영상(전편)
*북조선 2013년 전승절기념 열병식 실황중계 동영상(후편)
*세계적인 작품 '아리랑'집단체조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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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대한민국 남녘의 성악가들은 죄다 이탈리아가곡 미국흑인영가 독일가곡 프랑스가곡 그외의 유럽권 오페라아리아나 예수쟁이 성가 혹은 칸타타를 주로 많이 부르시는데 북녘의 성악가들 좀 본받으세요~!!!!! 북녘의 여자성악가들은 얼마나 통통하고 살집있고 건강하고 보기좋은지를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더 놀라운 소식이라면 역시 은하수악단 소속의 가수이자 최룡해의 며느리인 황은미가 알고보니 어머니인가 이모인가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원인 전성희방송원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전성희방송원이랑 최룡해 당중앙위원회비서와는 사돈지간이겠네요? 종편방송에서는 이사실을 잘모르고 있을겁니다~!!!! 왜냐하면 어떤일이 발생해도 과장된 보도를 해대니깐요~!!!! 황은미의 외모를 보면 진짜 전성희방송원 아줌마랑 똑같이 생겼어요~!!!! 이들이 만약에 친모녀지간이었다면 그야말로 대단한집안일겁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황은미는 진짜 부러운여자네요? 이탈리아에서 콩쿠르대회에 나가서 2등인가? 3등을 했고 자기 어머니인지 이모인지 하는 사람은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원 전성희아줌마이니....!!!!! 더군다나 시아버지는 최룡해 당중앙비서니깐요~!!!! 시어머니도 피바다가극단 배우였고 어쨌든 황은미가 잘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