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3]세계축제로 아로새긴 7.27전승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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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31 07:09 조회25,6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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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3]세계축제로 아로새긴7.27전승절 행사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리 위안차오 중국부주석을 포함하여 300여개 나라들과 단체들에서 참가한 수천명 국제인사들과 1천여명의 해외동포들, 120여명의 세계 언론인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7.27전승절 기념행사는 그야말로 감동적인 축제로 아로새겼다. 이북을 두번째 방문했다고 소개한 한 해외동포는 “24일 이곳 평양에 도착했는데 인민군열사묘 준공식, 무장장비관, 전승절 중앙보고대회, 아리랑 공연, 전승절 열병식, 전승기념관, 축포행사, 그리고 마지막 날인 30일 영광스럽게도 김정은 제1위원장님과 함께 해외동포들 수백명이 기념찰영을 할 수 있었다”고 자랑하면서 이어서 “일주일 동안 모든 행사들을 참가하는 중에 무려 7번이나 이북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제1위원장님을 멀리서, 가까이서 뵐 수 있었다”고 반응하고 기쁜 표정을 짓는다. 24일 개성,판문점에서 열린 국제평화대행진 행사, 25일 인민군열사묘 준공식, 26일 무장장비관 참관, 5.1경기장서 진행된 전승절중앙보고대회와 이어서 대집단 아리랑 공연, 27일 7.27전승절 열병식및 군중대회, 전승기념관 개관식, 축포행사, 해외동포 만찬모임, 전승절기념 김일성광장서 야회무도회, 29일 해외동포 지역대표들 연회, 30일 노병들과 함께 해외동포들 김정은 제1워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특히 미국에서는 CNN을 비롯하여 ABC 테레비죤 방송및 AP뉴스 등 언론들이 대거 취재활동을 벌였고, 죤슨 대통령시절에 미법무장관을 역임한 램지 클라크씨를 비롯하여 미국의 평화운동단체 ANSWER의 뉴욕본부 사무총장인 브라이언 베이커씨, 그리고 이 단체의 자문변호사 및 일행들이 이곳 행사참가후 곧바로 일본 도꾜로 가서 8월1일 일본서 열리는 국제평화대회에 참가할 일정으로 되어 있어 주목을 받았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모든 행사들을 취재했으나 사진들과 기사내용들이 산떠미 같아 이러한 장면들과 상보들은 정리하는 대로 이어서 보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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