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보 재중동포,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서 연설(4) > 추천논평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추천논평

차상보 재중동포,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서 연설(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24 10:16 조회5,529회 댓글0건

본문

[모스코바=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운]지난 20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열린 코리아반도 평화촉진 해외동포대회 통해 일본미국중국독일오스트랄리아카나다러시아 지역동포 대표들의 연설들은 청중들의 심장을 흔들어 주었다이날 지역대표들이 발표한 연설 내용을 축약하여 간단히 아래에 소개한다.

 차상보 재중동포,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서 연설(4)

 

[모스코바=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운]지난 20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열린 코리아반도 평화촉진 해외동포대회 통해 일본, 미국, 중국, 독일, 오스트랄리아, 카나다, 러시아 지역동포 대표들의 연설들은 청중들의 심장을 흔들어 주었다. 이날 지역대표들이 발표한 연설 내용을 축약하여 간단히 아래에 소개한다.

 

차상보 재중조선인총연합회 부회장

 

오늘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돌을 맞아 세계 여러나라 동포 대표들이 이곳 러시아의 수도 모스코바에 모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대회를 개최한 주최측에 대해 우선 재중총련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동지들!  1953 727일은 의미깊은 날입니다. 이날은 김일성주석님의  백전백승 역사의   날을 기념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과  추종세력 16개국이 조선반도를 타고 앉아 지배하려던 침략행위를 3년간의 가열찬 투쟁을 통하여 빛나는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조선의 자주권을 확립한 승리의 날이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우리 민족은 한세대에 제국주의를 때려부신 영웅조선으로, 100여년의 침략역사를 가진 미제의 강대성 신화를 산산히 깨뜨려 버림으로서 외세의 침략을 반대하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혁명적인 평화애호민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습니다.  

지금 북과 , 해외의 겨레는 전승60돌을 맞으며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한 기념절을 지역의 사정에 맞게 성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에게 있어 전후 60년은 북과 , 해외의 겨레가 민족의 대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매진하여 애국의 60년이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민족의 자주성과 존엄성을 수호해 오는데 있어 조선의 영도자,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불멸의 역사를 아로새겨 왔습니다.

특히 김정일 장군(국방위원장)님께서는 김일성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여 주시고 6.15공동선언을 채택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셨습니다.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발표하시어 주석님의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넓은 길을 열어주신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이 계시었기에 이룩된 업중의 업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국통일투쟁은 김정은 원수님(1위원장) 모시어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민족의 한결같은 평화통일염원에 도전하면서 남녘 땅에 최신핵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조국반도 정세를 최악의 전쟁위기에 빠뜨렸으며 남녘 보수집권세력을 부추켜 조선을 반대하는 특대형모략극과 도발행위들을 연이어 자행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민족에게 70 동안이나 분열의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고 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제국주의 세력입니다인류의 보편적인 권리인 평화적위성발사마저 문제시하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자주권유린행위에 대처하여 조선이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을 선포한 것은 그야말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담보해 주는 보검이며 7천만 우리겨레의 자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 , 해외의 각계층의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이 상호내왕과 접촉, 연대연합과 공동행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 6.15통일시대를 다시 안아 와야 합니다.

오늘의 반미반제투쟁은 우리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달린 사활적인 투쟁입니다.

북과 , 해외의 겨레는 미제와 남녘의 사대매국세력들의 악랄한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유엔군사령부 해체시키고 정전협정 60년이 되는 올해를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반전평화수호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 나갑시다.

우리 재중조선인총연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ㄷ르은 해내외 겨레와 함께 반전평화의 구호를 높이들고 미제와 남녘의 사대매국들의 무모한 군사적 도발과 무력증강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남녘땅에서 하루빨리 내쫒고 미제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 같이 떨쳐 나서겠습니다.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 놓여 있지만 , , 해외 동포들이 손잡고 투쟁하고 있기에 우리 조국의 자주적 통일위업은 확정적입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환국면을 열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해외동포들 모두가 함께 떨쳐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2013 720 모스코바)

 

 

*관련보도자료-아래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uropenews&wr_id=7

 

 

*관련보도자료보기:

 

[기획-3]러시아와동포사회를 알아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uropenews&wr_id=6

 

[기획-2]러시아와동포사회 알아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683

 

[기획-1]러시아와동포사회를 알아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680


.........................................................................................

[발표-7]최 알렉쎄이 해외동포대회서 연설

[발표-6]김원백 카나다동포 대표,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5]박용하 호주동포 대표,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4]차상보 재중동포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서 연설

[발표-3]이지숙 독일동포 대표, 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2]서충원 재일동포 대표,모스코바 해외동포대회 연설

[발표-1]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모스코바 해외동포평화대회 연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