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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박근혜의 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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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17 15:43 조회3,38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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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박사(전 한신대학교 교수)는 "요즘 박근혜 대통령의 꿈자리가 사납다. 밤마다 고인이 된 세 사람이 꿈에 나타나 잠자리를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최태민목사이다. 두 사람은 제 명 대로 살지 못하고 비명에 간 주인공이다." 그의글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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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박근혜의 꿈자리
 
 
*글: 김상일 박사(전 한신대학교 교수)
 
TK생의 새편지(미주거주 집단지성들)
(유신 말기 일본발 TK생의 편지가 유신을 몰락시키는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일본발 익명의 편지는 지금까지도 그 글의 위력이 인정받고 있다. 30 여년이 지났다. 유신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그래서 ‘TK생의 새편지’가 다시 나왔다. 이번에는 미주로 옮겨 집단지성 형식으로 글을 쓴다.)
 
지금 여야를 막론하고 망자들을 앞세워 투쟁을 하고 있다. 여당은 노무현 그리고 야당은 박정희를 전면에 내세워 전면전을 벌리고 있다. 그래서 TK생도 망자들의 얘기로 첫 편지를 쓴다.
 
요즘 박근혜 대통령의 꿈자리가 사납다. 밤마다 고인이 된 세 사람이 꿈에 나타나 잠자리를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최태민목사이다. 두 사람은 제 명 대로 살지 못하고 비명에 간 주인공이다.
 
우리 민간 신앙에 의하면 인간은 혼과 백으로 되어 있어서 죽으면 혼과 백이 갈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3일이라고 한다. 3일 안에는 혼백이 다시 결합되어 소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3일장을 지내는 풍습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비명에 죽거나 횡사를 하게 되면 혼백이 미쳐 제대로 갈라지지 못해 죽은 장소 주변을 맴돌다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 간다고 한다. 그래서 혼백이 제대로 나뉘게 하자면 굿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 민간 신앙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총탄에 의하여 갑자기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두 부모가 간 그 집에 살고 있다. 이럴 진데 잠자리가 어지럽고 꿈이 사납지 않겠는가.
남의 꿈 속 까지 드려다 볼 수는 없지만 작가라면 ‘박근혜 꿈자리’란 소설 한 편 쓸만 하다. 소설이란 상상의 산물이지만 이 정도의 역사적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다음과 같은 한 편의 작품이 나올 만하다.
 
첫 번 째 밤, 꿈에 나타난 사람은 당연히 어머니 육영수 여사이다. 하얀 소복에 눈물을 흘리면서 딸의 머리를 어루만지며 다음과 같이 말 할 것이다.
딸아, 큰 딸 근혜야, 네가 이렇게 아버지를 따라 대통령까지 되었으니 기쁘기도 하지만 내가 더 오래 살다 죽었더라면 너에게 절대로 정치를 하지 말라고 유언을 남겼을 것이다. 이것이 지금 와서 한이 되는 구나. 삭발을 하고 스님이 되든지 수녀가 되든지 하는 것이 네가 살아 선택했어야 할 유일한 정도이었을 것이다. 너를 정치 바닥에 이끌어 낸 인간들은 너를 이용해 먹는 자들이지 너를 진정으로 위하는 자들이 아니다.
 
지만이가 걱정이다. 노무현대통령도 형이, 이명박 대통령도 형이 김영삼 대통령은 아들이, 전두환 대통령도 지금 아들이 문제가 되지 않느냐. 5년 후 가장 걱정거리가 지만이다. 너야 대통령으로 물러 나 신분의 안전벽이 있겠지만 지만이는 사정이 다르다. 거기다가 지금 지만이가 인사권에 너무 개입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지금 육사 출신들이 너의 주변에 있는 것을 두고 지만이에게 눈총이 돌려지고 있단 말이다.
 
지금 국정원 선거 개입의 건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때에 마치 4.19, 5.18 그리고 6.29의전야와 같다. 하늘에서 보니 촛불이 점점 커 가고 있구나. 너에게 지금 사나운 폭풍이 휘몰아쳐 오고 있다. 지금 언론으로 덮고 있지만 어리석은 짓이다. 3.1운동이 무슨 언론 도움으로 일어났느냐. 오히려 언론 통제는 화를 자초하는 결과만 낳고 말 것이며 네가 후회를 크게 하게 될 것이다.
 
‘귀태鬼胎’란 말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자. 너는 대통령으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로 이해해야 한다. 정치에 귀신 쓰인 인간들이 너의 주변에 득실거리는 것이 나의 한 눈에 들어오는 구나. 야당 정치인의 말이라도 들을 것은 들어라. 내가 청와대에 있을 때에 너의 아버지는 나의 충언과 고언에 눈멀었고 주변의 간신배들의 말만 듣다 비운에 가고 말았다.
 
너의 주변 인간들이어야 말로 귀태 가운데 귀태들이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 안가리는 절대로 태어나지 말아야 할 인간들 가운데 인간들이다. 최근 노무현 대통령 대화록 공개는 귀태들이나 하는 짓이다. 제발 너만은 (귀태)貴態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딸아 지금이라도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우려라. 저 광화문에서 타오르고 있는 불꽃들은 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다. 내가 비록 흉탄에 맞아 죽었지만 나를 죽인 것은 개인 문세광이 아니다. 역사의 총구가 나를 저격했다. 공자가 광나라에 가서 폭도들에 포위당해 죽을 뻔했었다. 그러나 공자는 태연작약했었다. 주나라 문물이 아직 남아 있는데 내가 죽을 리가 없다고 했다. 인명은 재천이다.
 
너의 아버지도 나도 역사가 죽인 것이지 개인 누구가 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너도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우리고 역사가 무서운 줄을 알아야 한다. 막상 이승을 버리고 저승 세계에 와 보니 역사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줄을 알겠다. 저승에는 사사로움이 없는 곳이다. 여기는 철저하게 신이 지배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승에도 두 곳이 있어서 너의 아버지는 지금 여기 나와 있지 않다. 그 곳에서는 나와는 정 반대의 사람들이 가는 곳이다.
 
우리 가문의 운은 1972년 유신 직전에 끝났었다. 너의 아버지가 운이 끝난 것을 무리하게 연장하려 했었다 1979년 김재규의 손에 죽었다. 너의 아버지 주변의 차지철같은 인간들이 아버지를 불행하게 만들었다. 너는 도저히 지난 대선에서 이길 운이 아니었다. 이명박이 제 살려고 국정원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너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다. 광화문에서 타고 있는 촛불을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 바라보아라. 한국민족은 백두산의 정기를 남달리 타고 났다. 그 기개를 아무도 못 꺾는다.
 
그리고 네가 전두환 한테 받은 돈은 약속대로 국민들에게 돌려 주어야 한다. 법과 원칙의 화신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슬프고 우울한 기색을 하면서 사라지고 만다.
 
다음 날은 박근혜의 아버지가 근혜의 꿈자리를 찾아 왔다. 그는 입을 열자 말자 "너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1965년 5.16 혁명 4주년 기념 치사 때에 한 연설을 다시 반복한다. "5.16의 기치는 영원히 퇴색하지 않을 것이며, 그 의기와 기백은 앞으로도 길이 솟구치고 번져서 새로운 민족의 진로를 밝혀 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서 1970년 5.16민족상 시상식에서 한 말 "혁명의 불길을 영원히 살려야 한다. 그것이 꺼지는 날 우리는 영영 세계사의 진운에서 탈락하고 만다"고 근혜에게 상기 시켜 주었다.
 
그러면서 자기가 중앙정보부를 창설할 때에 정보부 요원들에게 한 맹세의 말을 반복해 말해 주었다. 즉, "우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는 행동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말을 거듭거듭 일러주었다. 이러한 중정요원들의 충성 서약은 지금까지 유효하며 그것이 이 번 대선까지 이어졌다는 사실을 알라고 귀띔해 주었다.
 
너의 어머니와 나를 죽인 놈들은 모두 역사의 반역자들이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일등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내가 못다 이룬 꿈을 네가 반드시 일구어 내어야 한다. 내가 너의 손을 잡고 가르쳐 준 수법을 하나하나 곱색이면서 그대로만 하면 된다. 지금 전국 방방곡곡에서 추진되고 있는 나의 추모 공원과 동상 세우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1968년 네가 아직 10대일 때에 김신조일당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청와대 담을 넘으려 한 것을 분명하게 상기하여야 한다. 그 놈들은 우리 집안의 철천지원수이다. 이 빨갱이들에게서 사주 받은 놈들이 지금 너를 흔들고 있다. 초장 박살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그리고 촛불을 박살내고 진화하는 방법을 이명박이 잘 알고 있으니 수시로 전화하고 연락을 해 지혜를 구해야 한다. 튀어나오는 힘의 배의 힘을 가하면 절대로 다시 튀지 못하는 법이다. 어설프게 건들지 말고 단 번에 단 칼에 쳐라. 이명박이 한데 자주 자주 연락해라.
 
꿈에 현몽한 아버지와 어머니는 전혀 다른 신탁을 내리고 간 사흘 째 되는 날 박근혜는 누구 말을 들어야 할 지 번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에 한 가지 묘안이 떠올랐다. 이럴 때에 자기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 최태민을 꿈에서 만나기로 한 것이다.
 
요즘 박근혜는 자기 아버지 말만 하면 조건반사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눈치 챈 최는 박근혜의 마음 속 깊숙이 읽고 있었던 것이다. 그가 누구의 말을 들으라고 근혜에게 권했을 지는 독자들이 알아 판단하고 다음 글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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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자기 어머니 육영수여사님 팔아 장사해대는 닭그네의 추악한 행태를 보면 육영수여사님이 얼마나 괴로워하실까? 나는 박통을 까대어도 육영수여사님을 못까는 이유도 물론 이미지때문인것 같겠지만....! 어쨌든 육영수여사님도 사실 시대의 피해자인건 두말할것도 없다! 집안도 막강했고 아버지는 대부호였으며 언니와 오빠는 권력의 실세였으니....! 그저 박통곁에서 시중을 드는 존재없는 퍼스트레이디인것은 사실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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