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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민족통신 애독자 권두안선생 민족관,정치관에 감동 /인정 많은 인물로 마당발로도 유명한 동포기업인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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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0-29 10:30 조회1,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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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동포 기업인들의 민족관과 정치관점이 바로 선 인물들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로스엔젤레스 코리아 타운에서 박식한 인물로 소문난 권두안 선생(62)이 최근 법무사 시험에 합격하여 택배사업, 공증사업과 함께 변호사 대행업무를 겸하게 되어 그의 사무실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는 인정많은 인물로 마당발로도 유명할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많고 다방면에서 아는 것이 많아 만물박사로도 불리워져 왔다. 그의 민족의식과 정치의식이 균형잡힌 인물이어서 그의 업소를 방문하여 그와 짦은 대담을 진행하면서도 그가 가진 생활철학이나 그의 실천적 활동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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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안 선생이 민족통신 편집인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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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안 선생이 자신의 철학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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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안 선생이 손님에게 공증업무를 해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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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안 선생이 민족통신 편집인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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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안 선생의 한시를 70대 중반의 한 동포가 붓글씨로 써준 내용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민족통신 독자층은 다양하다. 통일운동진영만 있는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동포들이 구독해 온 민족민주 언론중 하나의 인터네트 언론매체이다.

많은 기업인 애독자들 가운에 민족통신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로 권두안 선생을 꼽을 수 있다. 오늘 그의 사무실을 방문하면서 그가 <법무사>시헙에 함격하여 사업을 확장하였다는 소식도 들었지만 권 선생이 사회문제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이 많은가를 보여주는 한시가 감동적이었다. 

이 한시는 세월호 사건으로 숨진 46명의 영령들을 떠 올리며 쓴 시상이라고 한다. <구름이 몰려와 하늘이 검어지니 비가 오고 꽃이 떨어지네, 꽃이 떨어지는 것은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새 가지에 봄이 머물러 있음이라.>는 글이다. 다시 말하면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법무사로서 법율회사의 이름도 <만두>로 짓는다고 말한다.  어릴때 권두안이라는 이름을 누군가가 권두만이라고 잘못썼지만 성을 뺀 이름 두자가 <두만>이어서 이것을 거꾸로 읽으면 만두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래서 <만두>라는 별명을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서도 "수만가지의 아이디어가 있으니 걱정말라"는 뜻이라고 풀이해 준다. 

그의 민족관도 일반 보수동포들과는 아주 다르다. 남과 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생각하는 사관을 갖고 있다. 그러면서도 좌우에 치우치지 않고 넓게 이해하고 깊이 포용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 그의 상점에는 언제나 사람이 붐빈다. 그와 대화를 나눈 사람들이라면 쉽게 친구가 되고 가까운 이웃이 되는 모습을 본다.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여 주기 때문에 한번 온 손님들은 가족처럼 이곳을 찿는다. 그 상점의 위치는 8가와 9가와 웨스턴에 있는 <로데오 갤러리>안에 위치해 있다. <삼성택배>와 공증대서 업무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왔지만 요즘에는 법무사 사무실을 겸하고 있어 분위기가 그 전에 비해 전문직 사무실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권두한 선생의 상점은 <사랑방>같은 분위기가 감돈다.

국제피시픽 법대를 졸업한 권두안 선생은 정치, 경제, 사회, 무역 및 각종 분야에 대해 박식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어떻게 보면 만물 박사같은 느낌도 들게하는 인테리 중의 한 사람이다. 

그가 읽은 책들도 5백여권이 넘는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이 그의 생활철학이기도 하다.  그에게 읽은 도서들중에 아주 감명 깊에 읽은 책들을 몇권 소개해 달라고 주문했다. 

미국의 지성인 놈 촘스키가 쓴 <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이라는 책을 통해 미국이 다른나라를 침략할 때 미국 민주주의를 말하는데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오로지 자국의 이익이었다는 것을 촘스키는 밝혔다고 설명한다. 그 다음 책은 중국인 쑹홍빙이 쓴 <화폐전쟁>이라는 도서인데 로스 차일드 가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구를 움직이는 힘이 무엇인가를 설파한 도서로서 자본가들간의 이해관계로 빚어진 전쟁이야기를 다룬 도서이고, 그 다음 도서는 한국의 이문구가 쓴 <관초 수필>이라고 말한고 이어서 최인호가 쓴 불교철학 서적인 <길없는 길>로 세상을 접해보지 않으면 알수 없다는 것을 강조한 도서로 소개한다. 
 

 그에게 마직막으로 <민족통신>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듣고 싶어 질문했다. 그는 잠시 생각하다가 민족통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길 없는 길을 스스로 걸어가면서 스스로 길을 만드는 사람들의 언론"이라고 설명하면서 "우리들의 어둠을 뚫고 가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 주는 진보 매체"라고 규정해 주는 한편 "이제 곧 창간 20주년을 맞는 민족통신을 축하하며 미약하나마 앞으로 돕겠다."고 약속해 준다. 그는 민족문제나 사회정치의식에 대해 언제나 소신을 갖고 있고, 누가 뭐래도 지조를 갖고 당당하게 말하는 인물이다.  

그는 1957년 충청남도 천안 출생으로 1999년 미국에 이민와 20년동안 거주하면서 화랑도 경영해 보고 택배도 경영하면서 공증대서 업부를 해오다가 최근 법무사 자격증을 받은후 이 분야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권두안 선생의 전화연락처:   (213)995-7080



*관련보도 자료(최근에 동포사회 한 주간지에서 다룬 권두안 법무사에 관한 보도):

권두안 보도자료.png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11-04 00:34:23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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