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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모두가 허리띠를 졸라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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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12-22 00:00 조회1,8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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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08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지나간 1년을 되돌아 보면 남녘사회 민족민주운동 단체들을 비롯하여 해외 각 지역의 단체들 성원들은 국 내외 정세들이 복잡하고 난관들이 조성되었던 환경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면에서 크고 작은 성과들을 이룩해 냈다.



첫째로 해 내외 민족민주진영은 운동의 주변환경이 변화된 것에 대처하기 위하여 그 어느 때 보다 고민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움직임들이 여기저기서 발견되었다. 그 중에는 특히 우리 운동의 청산대상이 누구인가를 극명하게 발견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이 때문에 남녘에서도 열화 같은 촛불시위가 전역에 번졌고, 이명박 정권이 출범하자 말자 <퇴진구호>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다시 말하면 남녘사회 민주화를 위해서는 이명박 정권을 반드시 청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해 내외 민중들의 결의와 결심이 확고부동하게 세워졌다. 이것은 지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둘째로 조국반도에 긴장과 전쟁의 위험성을 조성하며 우리 민족의 진로를 방해하여 온 세력이 미국의 호전세력과 일본의 지배세력이라는 사실을 또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이른바 한미합동군사훈련들을 비롯하여 각종 훈련을 전개하면서 6.15통일시대를 냉전시대로 돌려 놓으려는 외세의 움직임들이 구체적으로 검증되었다. 이들은 또한 <6자회담>을 진행하면서도 진정성을 저버렸고 신뢰를 상실했다. 특히 일본 당국의 야비한 태도는 묵과할 수 없는 악질 외세로 다시 한번 만천하에 폭로되고 말았다. 이 같은 결과로 우리 민족민주진영은 오로지 <민족자주>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라는 역사적 교훈을 뼈저리게 맛보게 된 것도 성과 중의 하나이다.



셋째로 민족자주권과 남녘사회의 진정한 민주화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세를 타도하고 외세와 결탁한 사대매국세력을 청산해야 한다는 굳은 결심과 함께 이들 세력들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실한 계기를 갖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해 내외 애국세력 모두가 허리 띠를 졸라매고 신발 끈을 다시 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실한 각오를 다지는 한 해였다고 회고된다. 이것 역시 지난 투쟁에서 얻은 귀중한 성과였다.




이제 우리는 남녘사회의 민주화를 위해서, 그리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서 지난 반세기 이상 축적해 온 모든 역량들을 총동원하여 한다. 이러 저러한 사소한 불협화음들을 과감하게 일소하고 지나 간 시간에 있었던 분열과 분파의 낡은 과거들을 2008년의 시간 속에 띄워보내자.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화 운동, 민주화 운동, 평화통일 운동에 참여하여 온 모든 세력들이 큰 것을 위해 이기적인 것들을 모두 버리고 하나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야 한다.이 같은 역사적 과제를 수행하여 후대에 빚 나는 역사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통크게 단결하고 단합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그것을 위해 해 내외 애국동포 모두가 허리 띠를 졸라매고 신발 끈을 다시 매자고 강조한다.(끝)



2008년 12월22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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