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민을 섬기는 자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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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8-03-18 00:00 조회1,9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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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기간 동안 민을 섬기는 자세를 여러 번 강조했다. 민을 섬긴다는 것은 민의 복지와 혜택을 위하여 정치를 한다는 것인데 그가 취임하고 나서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과 의혹이 일뿐이다.
이명박 새 정부는 민을 섬긴다고 해 놓고 취임 전후로 <한미동맹>만을 외치고 있다. 그는 민을 섬긴다고 해 놓고 3.1절 기념사를 통해 일본의 과거사 진상규명이나 위안부 등 사죄를 요구하는 대신 그들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자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이명박 새 정부는 또 주한미군의 이전비용까지 미국 당국에 부담시키지 않고 한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불하려고 하고 있어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국방부 정문 앞에서 "주한미군기지이전비용 한국부담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범민련 남측본부, 평통사 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미2사단 이전비용 불법전용 밀약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권을 발동하라"고 촉구하며 미군 기지 이전비용으로 국민들이 낸 세금에서 8조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불합리한 한미관계를 규탄했다.
이러한 모순된 상황에서도 이명박 새 정부가 민을 섬긴다고 말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이것은 실제적으로는 민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미국 같은 외세를 섬기는 정책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정부는 진정으로 민을 섬기는 자세로 가야 한다. 민심은 사대주의를 바라지 않는다. 민심은 외세에 있지 않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 민족대단결에 있다. 이명박 정부가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민을 섬기는 자세로 가지 못한다면 그의 정치생명도 얼마 가지 못할 것이다. 이 시대에 민을 섬기는 자세란 6.15남북공동선언 정신에 기초하여 10.4선언을 관철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2008년 3월 17
민족통신 편집인
이명박 새 정부는 민을 섬긴다고 해 놓고 취임 전후로 <한미동맹>만을 외치고 있다. 그는 민을 섬긴다고 해 놓고 3.1절 기념사를 통해 일본의 과거사 진상규명이나 위안부 등 사죄를 요구하는 대신 그들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자는 식의 태도를 보였다.
이명박 새 정부는 또 주한미군의 이전비용까지 미국 당국에 부담시키지 않고 한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불하려고 하고 있어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국방부 정문 앞에서 "주한미군기지이전비용 한국부담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 민주노동당, 민주노총, 범민련 남측본부, 평통사 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미2사단 이전비용 불법전용 밀약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권을 발동하라"고 촉구하며 미군 기지 이전비용으로 국민들이 낸 세금에서 8조원을 지불해야 한다는 불합리한 한미관계를 규탄했다.
이러한 모순된 상황에서도 이명박 새 정부가 민을 섬긴다고 말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이것은 실제적으로는 민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미국 같은 외세를 섬기는 정책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명박 정부는 진정으로 민을 섬기는 자세로 가야 한다. 민심은 사대주의를 바라지 않는다. 민심은 외세에 있지 않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친 민족대단결에 있다. 이명박 정부가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민을 섬기는 자세로 가지 못한다면 그의 정치생명도 얼마 가지 못할 것이다. 이 시대에 민을 섬기는 자세란 6.15남북공동선언 정신에 기초하여 10.4선언을 관철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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