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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5돌 행사> 세계 4대륙 7국가 10지역서 진행(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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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06 12:31 조회2,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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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주년을 맞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는 해외동포 시민사회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세월호 참사를 '나의 아픔, 나의 기억'으로 인식하는 해외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에 나서면서 시작된 변화였다. 오는 4월16일을 전후하여 전 세계 4 대륙, 7 국가, 10 지역에서 준비중인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 모임에 대해 오마인뉴스 4월4일자는 다음과 같이 소식을 전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세월호4주기.jpg

세월호4주기01.jpg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모임을 

준비하는 해외동포 단체들



지난 3월 28일,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세월호 CCTV DVR관련 조사 내용 중간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인 폐쇄회로(CC)TV 관련 증거자료가 조작·편집된 정황이 있다"고 밝히며 확인된 정황 증거를 제시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더 이상 무너질 것 없을 줄 알았던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더 이상 흐르지 않을 것 같은 눈물이 흘러내렸다. '무엇을 숨기는 걸까? 왜 숨기는 걸까?' 참사 직후 이해할 수 없는 수습 상황을 보며 가진 의문이 다시 선명히 드러났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는 해외 한인 시민사회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세월호 참사를 '나의 아픔, 나의 기억'으로 인식하는 해외 한인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에 나서면서 시작된 변화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재까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나아가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해외 한인 단체들이 있다. 이 단체들의 연대체인 S.P.Ring세계시민연대에서 전 세계 4 대륙, 7 국가, 10 지역에서 준비중인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 모임 소식을 전한다.


​


독일 NRW 지역의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재독NRW모임'에서는 세월호 참사 제 5주기 추모제를 4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루르지역의 중심지인 보흠 기독교 교회인 Baumhofzentrum(Baumhofstraße 9, 44799 Bochum)에서 가질 예정이다. 작은 음악회로 시작하여 희생자 호명 영상을 보며 추모와 촛불점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가족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특별수사단 설치를 위한 종이서명도 받아 전달한다.

아일랜드의 '아일랜드 촛불행동'은 4월 13일 토요일 낮 12시 30분부터 더블린 Le Cheile Donnycarney Community & Youth Centre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를 갖는다. Neil P. George 감독의 세월호 영화 'Crossroads'를 상영할 예정이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피켓팅으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영국 런던의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영국'에서는 참사 5주기를 추모하며 4월 13일 낮 12시반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서 60번 째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 월례 침묵시위를, 같은 날 오후 4시 SOAS 런던 대학교에서는 영화 'Crossroads'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오후 7시 SOAS 런던 대학교에서 솔지 감독의 '열일곱살의 버킷리스트' 상영회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 날인 17일 오후 7시에는 부재의 기억'과 '엄마 나예요' 상영 및 감병석 프로듀서와의 질의응답을 영국 런던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마지막으로 4월 20일 정오에는 런던의 하이드파크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며 만나는 소풍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미국 휴스턴의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와 샌프란시스코의 '샌프란시스코 공감'에서는 '세월호를 타고 떠난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단원고 약전 편찬위원인 오현주 작가와 고 김건우 학생의 어머니 김미나씨를 초청해  북콘서트와 간담회를 갖는다.

'샌프란시스코 공감'은 4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 친교실에서 1부 순서로 영화 <부재의 기억>을 상영하고 이어서 바로 북콘서트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는 4월 14일(일) 오후 2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1부 순서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현장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사고 현장에 집중하며 국가 부재에 질문을 던진 작품인 <부재의 기억(In The Absence, 감독 이승준)> 영상을 상영하고, 2부 순서에는 오현주 작가와 고 김건우 학생 어머니 김미나 씨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세월호를 잊지 않는 뉴욕 뉴저지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EONARD SQUARE(FLUSHING)에서 세월호 5주기 추모 집회를 갖는다. 또한 5월 17일 QUEENS COLLEGE LIBRARY 230호에서 미국을 방문하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4.16합창단'의 공연이 열린다.

미국 뉴저지 중부지역에서도 4월 14일 오후 3시, 에디슨 H-mart 주차장 근처 잔디밭에서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304명을 추모하는 '노란리본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416자카르타촛불행동'에서는 4월 13일 오후 3시, 자카르타 세노빠띠 카리부 카페 멀티룸(Caribou Coffee Senopati)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모임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자카르타 한인동포들이 참석하여 '엄마 나예요, 아들' 영상을 관람하고 우리가 지금 해외에서 해야할 일들에 대해 토론하는 추모의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4월 15일 월요일에는 한국 국제학교(JIKS) 정문 앞에서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노란 리본 등 기억물품 나눔과 특별수사단 설치 종이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호주 시드니의 '416 세월호를 기억하는 시드니 행동'에서는 세월호 5주기 팩트체크 선전전을 4월 13일 오후 4시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특별수사단 국민청원 서명운동과 함께 세월호의 많은 가짜뉴스를 팩트체크하고 노란 리본을 나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뉴질랜드 더 좋은 세상'에서는 세월호 기억벤치 건립식을 4월 13일 오후 4시 Sylvan Park에서 가질 예정이다.

추모 모임을 준비하는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재독NRW모임'의 오복자씨는 "304명의 귀한 목숨들이 수장된 후, 벌써 다섯번째 봄을 맞고 있는 우리는 또 다시 '기억'하고 '다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휴스턴 세월호 함께 맞는 비'의 구보경씨는 "이번 추모모임인 '단원고 약전 작가와 건우어머님과의 만남'을 통해 희생자들이 숫자로만 기억될 것이 아니라 우리의 가까운 이웃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세월호에서 구조받지 못하고 떠난 자식을 잃은 상실의 한과 고통, 개인의 슬픔을 떠나 남겨진 아이들과 태어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매일을 살아가는 건우 어머니 김미나씨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귀를 기울여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위 단체를 포함한 S.P.Ring세계시민연대 소속 10개 단체(416자카르타촛불행동, 416세월호를기억하는시드니행동, 아일랜드촛불행동, 휴스턴세월호함께맞는비, 뉴질랜드 더좋은세상, 샌프란시스코공감, 컬쳐포럼 비엔나, Remembering Sewol UK, 함석헌사상연구회 인디애나폴리스, 세월호참사를기억하는재독NRW모임)에서는 사단법인 416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세계 세월호참사 추모, 기억 신문 광고를 낼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재외 한인 동포들은 '기억'의 힘으로 세월호의 모든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 믿는다. 이들은 세월의 흐름이 강요하는 망각과 맞서 더 치열한 기억에 대한 의지로 세계 각지에서 참사 이후 다섯번째 4월 16일을 맞이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행사 내용은 지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지역 추모모임 내용은 포스터 문의로 연락 바랍니다.


박준영(disciple0411) 
2019년 4월 4일
《오마이뉴스》 
https://bit.ly/2IelyX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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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민심을 우롱하는 반역당의 오그랑수



《자유한국당》것들이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 《5.18망언자》들에 대한 처벌을 회피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2월 《국회》의원의 감투를 쓴 3명의 《자유한국당》패거리는 광주인민봉기를 《북의 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으로, 봉기희생자유가족들을 《괴물집단》으로 모독하고 전두환역도를 《영웅》으로 찬미하는 망발을 줴쳐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


남조선 각계는 이들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5.18망언자》로 락인하고 당장 《국회》의원직을 박탈하는 등 엄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해나섰다.


각계층의 강력한 규탄여론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 《자유한국당》우두머리들은 3명의 소속 《국회》의원들을 《절차대로 징계》하겠다느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할것》이라느니 하고 침발린 소리를 늘어놓으며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처벌하겠다고 떠들었다. 그러다가 다른 당이 저들의 조치를 《국회》의원보충선거에 리용할수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구실을 새롭게 내들면서 이자들에 대한 처벌을 선거이후로 또다시 미루었다. 그렇게 여론을 얼려넘긴 《자유한국당》은 얼마전에는 저들이 추천하였던 《국회》륜리심사자문위원들을 전원사퇴하게 함으로써 《5.18망언자》들에 대한 《국회징계심사》를 아예 파탄시키였다. 이것은 황교안을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5.18망언자》들의 처벌을 어떻게 하나 무마시키려고 갖은 계책을 다 쓰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반역패당이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하고 전두환살인마를 찬미하는 망언을 마구 내뱉은자들을 한사코 싸고돌며 비렬한 추태를 부리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 아닐수 없다. 그것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일떠선 광주의 항쟁용사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온 도시를 피로 물들인 치떨리는 만행을 정당화하고 그것을 되풀이하기 위한것으로서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물론 남조선의 각지에서 시민들이 떨쳐나와 집회와 시위를 벌리면서 《민중의 마음이 찢어지고 분통이 터진다.》, 《독재의 잔재를 뿌리뽑아야 한다.》, 《초불로 쓰레기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분노의 함성을 터치고있다. 이런 속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야정당들은 《5.18망언자》들을 비호하는 《자유한국당》의 파렴치한 망동을 《시간을 끌려는 술수》, 《처벌을 회피하기 위한 기획사퇴》로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현실은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은 극악한 살인본당이고 정의와 민주주의의 교살자이며 《5.18망언자》들과 다를바 없는 공범자집단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5.18망언자》들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비호놀음을 통해 사회의 악성종양인 이 역적당을 통채로 들어내지 않는다면 새 정치, 새 생활의 실현은 고사하고 제2의 광주참사가 재현되는것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깊이 깨닫고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5.18망언자》들에 대한 처벌을 유야무야해치우고 저들의 죄악을 덮어버리려고 발악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짓이다.


력사의 흐름을 가로막고 과거의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리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자유한국당》의 망동을 남조선인민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본사기자 박철준 

주체108(2019)년 4월 6일 

로동신문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4-09 09:44:06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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