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식박사,<신년하례식> 모임서 <늘푸른청년상>수상(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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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2-17 15:10 조회5,99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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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진보네트워크 단체들이 매년 <신년하례식>모임을 주관하면서 통일운동과 진보운동 분야에서 활동하는 원로들에게 주는 <늘푸른청년상> 2019년 수상자를 양은식박사로 정하고 2월16일 오후6시30분 KIWA 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축하공연, 진보네트워크 지난해 활동들 회고, 나눔노래패 공연, 방탄노년단 합창, 떡국먹기, 어른들에게 세배하기 등 각종 행사들이 김미라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진]국선도 김창옥선생이 제사문화를 설명하고 애국선열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관련행사 동영상 보기
[사진]진보네트워크로부터 <늘푸른 청년상>을 수상한 양은식박사에게 꽃다발올리는 후배들
[사진]진보네트워크로부터 <늘푸른 청년상>을 수상한 양은식박사
[사진]진보네트워크로부터 <늘푸른 청년상>을 수상한 양은식박사에게 꽃다발올리는 후배들
[사진]진보네트워크 공동대표로부터 상패를 받는 양은식박사
[사진]진보네트워크가 양은식박사에게 시상한 상패
진보네트워크는 양은식박사에게 <귀하께서는 범민련재미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조국통일북미주협회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그리고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등 미주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원로로서 조국통일과 사회민주화를 위한 미주동포들의 투쟁에 귀감을 보여주신 귀하의 노고에 대해 엘에이 지역 진보단체 후배들의 경의를 담아 이 상을 드립니다. 2019년 2월16일 진보네트워크>라는 취지의 글을 넣은 상패를 시상했다.
<진보 네트워크>는 한인노동연대(KIWA), 진보의 벗, 엘에이 사람사는 세상, AOK, 내일을 여는 사람들, 우리문화나눔회 등 이곳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구성된 단체들이다. 이날 양은식 박사는 큰 아들 데이비다, 손자들과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늘푸른상>을 수상하고 양심수미주후원회를 비롯 참석자들이 축하는 꽃다발을 받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뜻밖에 이런 상을 받고 좀 당황스러운 마음도 있다고 피력하면서 여러분의 격려로 앞으로 더 젊게 살려고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통일운동진영 원로들은 현준기 선생을 비롯하여 왕용운 선생, 김현환박사 부부, 6.15서부지역위원회의 위원장들을 역임한 정창문, 정찬열, 그리고 김용현 선생들, 오은영선생, 박신화목사 등과 민족통신 대표 및 편집위원들이 참석해 양은식박사의 <푸른청년상> 수상을 축하해 주었다. 정창문 선생은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보네트워크 참가단체들에게 각각 세배돈겸 후원금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보네트워크측은 이날 행사를 마치면서 오는 3월9일(토) 오후5시 로스엔젤레스 국선도 사무실(600 S.New Hampshire Ave. L.A. CA90005)에서 미주민가협양심수후원회(김시환 대표)가 주최하는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전원석방'을 위한 <양심수를 돕는 후원의 밤>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요청한다고 광고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신년하례식>행사와 관련된 동영상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여기에 게재할 계획이다.
*양은식박사의 연락처: 310-962-9763 혹은 213-458-2245
<신년하례식>에서 진행된 각종 축하공연들
[사진]<방탄노년단> 합창단(왼쪽부터 정찬열, 정창현, 김용현)이 흥겹게 노래하는 모습
[사진]국선도 김창옥선생이 제사문화를 설명하고 애국선열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사진]KIWA 풍물패 어른들이 한바탕 사물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모습
[사진]7명으로 구성된 <나눔 노래패>가 축하공연하는 모습
[사진]2019년 신년하례식 행사 장면
미주민가협후원회 행사안내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2-23 12:05:13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최기봉님의 댓글
최기봉 작성일
양은식 박사님
청년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통일의 그날 고향 개성 을 방문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늘푸른청년상 시상축하 인사드립니다
최기봉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존경하는 양은식박사님,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남쪽 보수층에선 빨갱이 소동,
대학교수시절엔 한국영사관 사람들이 방해공작,
그리고 통일운동하시던 시기에는
이행우, 윤길상 등 패거리들이 얼마나 많이 괴롭혔는지
넘 잘알고 있었어요.
근데 이젠 마음 편히 계셔요,
우리 후배들이 그 못난 사람들 세상에 밝혀서
앞으론 다시는 그런일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사실 우리 후배들이 그동안 너무 무심한거
큰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청년상 추카해요.
양은식박사님 만세!
뛰어넘어님의 댓글
뛰어넘어 작성일
양은식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세상의 온갖 상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통일운동의 선구자셨습니다.
'분단을 뛰어넘어'로 오래전에 저를 각성시켜주셨습니다.
선생님, 부디 건강 또 건강하십시요.
동포연합의 현 사태도 바로 판단하셔서 더욱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