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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2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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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투혼으로 미국간섭 저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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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1-05-02 00:00 조회1,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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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의 불꽃이 타오르는 5월이 왔다.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지도 어언 21주년이 된다. 한국민중운동사에서 가장 고차원적 위상을 차지 할 뿐만아니라 인류사에서도 빛나는 자리를 점유하는 의거로 아로 새겨졌던 5월항쟁은 반미의 무풍지대로부터 반미의 열풍지대로 전변시킨 의거였다.



광주민중항쟁은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을 비롯한 각계층의 광범위한 민중이 하루 최고 30만여명이나 참여한 말그대로 대중적 민중항쟁이었다. 이 항쟁이 얼마나 치열하였는가 하는 것은 반민족 군부가 항쟁진압에 동원된 병력이 7만여명이었고 탱크와 장갑차가 150여대, 1백여대의 대포와 비행기와 미사일까지 대거투입한 사실로서도 입증했다.



5월민중항쟁은 인류투쟁사에서도 자랑할 만한 의거였다. 광주항쟁군중들은 잔인무도한 반민족 군부의 정규무력과 맞서 투쟁하면서도 시민군, 특별경계부대, 기동타격대를 중심으로 자체 무장하고 10일간이나 광주시를 해방지역으로 사수했었다. 민중들의 흘린피는 마르지 않았다. 육체들은 땅에 묻혔을지언정 그들의 애국혼들은 해내외 동포들의 심장속에 부활하고 또 부활해 왔다.

광주민중항쟁은 한국민중의 진로를 밝혀준 자랑찬 의거였다. 미국의 간섭을 저지하지 않고서는 한국의 민주화도 조국의 평화통일도 이룰수 없으며 민중들의 생존권도 보장할 수 없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제시한 피의 투쟁이었다. 80년 광주미문화원 방화를 출발로 82년 3월에 부산미문화원이 불탔고 워커힐을 비롯 미국신탁은행 서울지부, 주한미대사관에서 연속 화재사건이 일어났으며 이해 4월22일에는 <양키 고-홈!>의 구호가 나왔고 처음으로 미성조기가 불타는 사건으로 이어졌다. 그 이후 80년대와 90년대, 그리고 21세기를 맞은 2001년에 와서도 반미의 바람은 끊이지 않았고 날이 갈수록 세차게 불어왔다. 반미자주화 투쟁은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는 목숨 건 투쟁으로 발전됐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한총련 학생들은 반미단식투쟁을 벌이며 미국의 간섭책동을 단호히 거부하는 한편 반세기 이상 한국사회를 식민지로 지배해 온 미국침략세력의 잔인무도한 횡포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에 불타고 있다. 미국의 식민지 지배를 반대하는 민중들의 외침은 오늘에 와서는 일시적인 구호가 아니라 한국사회와 민족구성원 전체의 살길로 제시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미국의 실체를 똑바로 알게 되었고 그 바탕위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자주적으로 통일하자고 약속한 7천만겨레의 통일강령, <6.15남북공동선언>을 만천하에 천명하고 5월항쟁의 투혼으로 자주민주통일의 대역사를 준비하기 위해 남북 해외 온 민족이 대단결의 장으로 모였다. 그 어떤 외세도 우리 민족의 진로를 가로 막을 수 없다. 반미자주화, 이것은 우리 민중이 <피의 5월항쟁>을 통해, 미군의 양민학살을 통해, 그리고 반세기 동안의 미침략세력의 한(조선)반도 지배구조의 부조리들을 통하여 너무나 뼈저리게 깨닫게 된 역사적 교훈이기 때문이다. [2001.5.2]




투쟁과녁을 반외세자주화에 두자!




자주민주통일의 장애물로 미지배세력이 그 어느때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부시 정권이 6.15남북공동선언을 파탄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며 군산복합체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미사일체계(NMD)계획을 구실삼아 한(조선)반도 지배구조를 긴장으로 몰고가며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김대중 정부를 압박하여 무기강매를 거칠게 요구하는 한편 한국정부의 입장과 자세를 한미일 공조의 사슬에 얽어매어 남북화해협력과 통일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



그러나 민족민주세력들은 더 이상 미식민지 지배구조에서 고통받기를 단호히 거부하며 민족자주만이 살길이라고 외치게 되었다. 그래서 노동자들이 남북형제자매들과 손잡았고 농민들이 남북협력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결의했고 청년학생들이 반미투쟁으로 6.15선언을 결사적으로 실천하자고 천명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극소수의 사대매국세력을 제외한 7천만 겨레는 그 어떤 외세의 압력에도 굴함없이 전민족의 대단결로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뤄내야 된다는 각오로 6.15남북공동선언의 기치아래 모이게 됐다.



이제 민족민주진영은 내부의 이러저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하나의 투쟁대오를 꾸려 단결단합된 힘으로 미.일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자주적으로 평화통일을 이뤄야 할 정세를 맞고 있다. 일부 수구세력을 제외한 온 민족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방해하고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가로막아 온 세력이 바로 미국지배세력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알게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외세의 농락에 속지 않을 것이다. 한국민중의 생존권도 반미자주화투쟁을 통해 쟁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적 교훈에서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 반미자주화를 실현하는 그 열쇠는 어디에 있을까? 그 길은 오로지 민족대단결에 있고 한국
민중들의 단결단합에 있다. 이제 노동자를 비롯하여 농민, 청년학생, 진보적인 지식인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한국사회변혁의 장애물이며 우리 민족분단의 주범인 미제국주의 침략세력을 저지하는 투쟁대오에 하나같이 손잡고 나서야 할 때다.




2001년 5월2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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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촌평]과 [만평], 기획기사 및 [사진기사]등을 정기 부정기적으로 결합하여 사용하는 란으로 제작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글이나 의견들을 독자란에 올려 주시면 참고하여 촌평과 만평을 저희 편집실에서 관심갖도록 꾸며 보겠습니다.(5-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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