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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평화번영의 지름길 따라 나가야 한다>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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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1-03 01:02 조회6,7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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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통일지향 언론《우리 민족끼리》11월3일자는 "내외반통일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북남관계발전과 공동번영, 평화보장의 지름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결코 막을수는 없다."고 지적하고 "온 겨레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이 글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정은-문재인오른카.jpg

 

 
 
주체107(2018)년 1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평화번영의 지름길을 따라 힘차게 나가야 한다

 

최근 조선반도에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전진시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민족의 지향과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에는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리행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이 열리고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였으며 그에 이어 북남장령급군사회담이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여러 갈래의 대화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온 겨레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조선반도의 평화번영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한 현 정세흐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


특히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대결과 적대가 자리잡고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어수선한 환경속에서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대해 생각할수도, 론의할수도 없다.


하기에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북과 남은 제5차 북남수뇌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를 《9월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실히 리행하며 조선반도를 항구적인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하는데 북남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고 조선반도에서 적대관계를 청산하며 평화보장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를 리행해나가는 로정에서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물리쳐야 한다.


지금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 외세와 우리 민족내부에 독버섯처럼 자라난 반통일세력들은 얼토당토않은 구실과 잡소리들을 줴치면서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는 《9월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을 음으로 양으로 가로막아나서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하지만 내외반통일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북남관계발전과 공동번영, 평화보장의 지름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민족의 앞길을 결코 막을수는 없다.


온 겨레는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9월평양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본사기자

 



 

주체107(2018)년 1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대결광신자들의 천만부당한 넉두리

 

최근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채택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에 대해 조목조목 헐뜯으며 지랄발광하고있다.

며칠전에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패들은 《군사분야리행합의서는 무장해제당한 합의서》, 《굴욕적인 대북정책이 낳은 결과》, 《국민기만용 합의서》, 《기만선전용 대북정책에 더이상 국민들은 속지 않을것》이라는 등의 망발을 마구 쏟아냈다.

그야말로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조차 모르는 대결광신자들의 천만부당한 넉두리라 하지 않을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9월 평양수뇌상봉과정에 채택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는 이 땅에서 군사적긴장상태,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 민족공동의 평화번영,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반영한 력사적합의이다.

이번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채택은 북남관계발전과 이 땅의 평화를 위한 우리의 대범하고 통이 큰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로서 이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특히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고 그 부속합의서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리행합의서》가 채택된데 대해 한결같은 지지찬동을 보내고있으며 북남합의들을 하루빨리 실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그 무슨 《국민기만용》따위를 계속 떠드는가 하면 군사분야리행합의서의 채택으로 마치도 남조선의 《안보》가 위태로워진듯이 아부재기를 치며 겨레의 평화통일지향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이 뼈속에까지 차있는 대결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이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에로 향한 대세의 흐름을 과거의 대결상태에로 되돌려세워보려는 극악한 반역행위이다.

지금 남조선각계층속에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이 땅의 평화를 전혀 바라지 않는 반평화세력이다.》, 《지금 보수세력들이 국민이 마치도 남북공동선언, 특히 남북군사분야합의서를 반대하고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는데 정말 분격을 금할수 없다. 그들이야말로 민심을 완전기만하고있는 국민의 원쑤이다.》, 《지난 6월 우리 국민들이 보수떨거지들을 지방선거에서 심판한것은 아주 잘한것이다. 오늘과 같은 상황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앞으로 총선에서도 보수세력, 반평화세력들에게 국민의 본때를 보여줄것이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온 겨레는 좋게 발전하는 현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과거의 동족대결시대, 전쟁위기를 몰아오기 위해 단말마적발악을 해대는 보수적페세력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할것이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8-11-07 12:42:27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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