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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이북 지도자를 바로 알아야 통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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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4-07-16 00:00 조회1,4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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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통일은 7천만겨레의 염원이며 숙원이다. 이남 국민도, 이북 인민도, 해외 동포도 모두가 통일을 간절히 소망해 왔다. 그래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 부르며 <이 목숨 다 바쳐 통일을 이루자>고 염원해 왔다.



6.15남북공동선언이 세계 만방에 선포된 이후에 남북 간의 민간교류는 물론 남북 당국자간의 교류, 그리고 해외동포들의 이북방문 횟수가 부쩍 늘었다. 뿔 달린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알았던 이북의 땅에 우리와 똑 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평범한 사실들도 알게 되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이북을 방문하였지만 이북을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이북에 대해 편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눈에 띄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인, 언론인, 문예인, 경제인, 학자 등 사회의 지도층에 속하는 사람들 중에도 이북을 방문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툭하면 미국 정치인들이 노래불러 온 개방,개혁을 말하는 경우들도 발견된다. 개방,개혁을 추종하는 남한 당국자들은 아직도 6.15시대가 무엇을 말하는지 조차 깨닫지 못하고 한미동맹이요 뭐요 하면서 이북 지도자 서거 10주년 추모행사에 참가하는 남녘 인사들의 발길을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다.



이래서 되겠는가. 우리 모두의 소원이 통일이라는 사실에 대해 부정할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통일의 대상인 이북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이북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 그저 이북을 갔다오면 다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러면 이북을 갔다 오지 않으면 이북을 모르는 것인가.



이북을 안다는 것은 한마디로 이북 지도자의 위대성과 동시에 이북 인민의 위대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것은 이북사회가 다른 나라들에서 찾아보기 힘든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북의 지도자들은 비록 작은 나라이지만 일제와 미제와 맞선 제국주의와의 힘든 투쟁경험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문이 대대로 민족을 사랑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또 하나의 이유는 힘센 나라들이 작은 나라들을 괴롭혀 온 인류사 속에서 자기의 고유성을 지키며 힘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호혜평등의 국제관계를 건설하는 일과 자국의 운명을 자신들이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주체사회건설의 설계도라고 볼 수 있는 <독창적인 주체철학 이론>과 이의 실천이 지도자의 위력에 의하여 운영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북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도자와 인민이 하나라는 사실이다. 개중에는 미국 언론들과 이를 추종하는 남한의 언론들이 탈북자를 말하고 인권을 말하지만 이 사회를 이탈하는 숫자는 0.1%에도 미치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99.9%의 인민들이 지도자와 하나라는 사실이다. 지구상에 이런 나라는 없을 것이다. 자기 나라의 지도자를 친부모 보다 더 소중히 여기며 그를 만나는 기회가 있으면 눈물과 환호성으로 소리칠 정도로 가슴 뜨겁게 존경의 마음을 표시하는 인민들이나 국민들을 가진 나라가 이 세상 어디에 있는지 이북을 빼고는 찾을 길이 없다. 이런 사회가 지도자의 올바른 영도 없이 가능하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 지배세력과 이를 추종하는 민족분열주의자들은 이렇게 하나된 사회를 향하여 지도자와 인민을 따로 갈라놓고 인권이니 독재니 자유니 하면서 이북의 지도자를 비판하여 왔다.



우리는 이북을 바로 알아야 한다. 이북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민족자존심을 가장 내세우며 지도자(수령)-당-대중(인민)이 하나라는 사실을 한마디로 일심 단결된 사회라고 긍지 높게 자랑한다. 우리는 이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주체이론이 무엇이며 여기에서 담고 있는 <수령관>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도 겸허한 마음으로 학습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왜냐하면 이북 지도자를 바로 알아야 통일이 보이기 때문이다.




2004년 7월16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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