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시인들(이세방,리준식) 환영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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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10 00:56 조회2,77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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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우리민족의 하나됨 소식을 들으며|
시: 이 세 방 (재미동포 민족시인)
이른 새벽 나는 보았다 끝 간데 없는 하늘 바람결을 타고 흩날리는 님의 아름다운 옷자락을
아무리 알다가도 모를 어지러운 세상이라 할지라도 희망은 우리가슴 속 깊이 간직된 샘물이었음을
침묵이 고통만은 아니었음을 앞이 보이지 않는 혼미 속에서 서글피 방황했던 우리 이 미친 세상을 바라보며 그 누가 커피잔을 저으며 담배연기만 내 뿜는단 말인가
이른 새벽 나는 보았다 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창공에서 춥게 떨리고 있음을
이른 새벽 나는 보았다 우리모두 이불을 걷어 올리자 오직 님의 머리타래로 그 혼으로 너와 나 우리모두를 감싸자 머리를 빗자 옷깃을 여미자 .................................................... 저자 연락처:323 5367537 4년전 은퇴후 샌후란시스코 버클리에서 두 손녀들을 돌보며 노후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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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시
어찌 축하하지 않으리오 *시:리준식(독일거주 민족시인)
가슴이 뛴다 김정은 위원장의 평양초청을 덥석 물은 대통령트럼프 정의용 실장을 통해 5월 정상회담을 발표케 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대 사변 세상 사람들도 축하하리라
붉은 아침 해 떠 이민위천을 노래하는 동방예의지국의 나라 산길에 핀 들꽃하나부터 바다가 모래알 하나에 까지 눈부신 햇살을 뿌리는 태양
죽기 살기로 물어뜯어야 겨우 목구멍에 풀칠하는 패륜패덕이 난무하는 미투세상에서 사람이 곧 하늘이다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조선을 위하여 열심히 배우라
발을 조국 땅을 억세게 딛고 과학의 눈은 세계를 향해 만리마에 올라 구만리 창공 축지법을 써 힘차게 날아오르라
수 백 천 오랑캐들의 침략에도 목숨 바쳐 나라를 구하고 민족을 살려낸 의병들처럼 시일야방성대곡의 피 눈물이 뿌려진 반도삼천리금수강산 캄캄한 밤하늘을 깨트린 보천보 조선해방독립의 총성 전설적 김대장항일무장군의 총성
항일무장투쟁의 역사 항미승전의 선군혁명역사 21세기 국가 핵 무력 완성으로 성공시킨 세계자주평화의 보루 조선 세계사를 새로 쓰는 최고지도자
솔직 담대한 대화 배려 깊고 소탈한 여유 8천만 겨레의 힘과 지혜를 무혈평화의 역사로 바꿔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연 역사 자력자강, 민족대단결로 경제강국의 대통로를 활짝 연 승리
첩첩산중 험산준령 험한 골짜기 막아 나선다 해도 뚫고 나갈 전략 전술이 무궁무진한 백전백승 최고사령관 시작이 반이라니 어찌 축하하지 않으리오
나도 모르게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 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며는 이 땅에도 봄이 온다네” 가슴으로 부르니 목이 메이고 백두와 한라가 한 눈에 안겨 오누나
-2018.3.8(현지) 5월 조미회담발표를 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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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님의 댓글
고물 작성일
Yankee go hom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김정은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님 만세.
김정은조선인민공화국최고령도자 만세.
김정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위원장님 만세.
조국통일 만세. 고토회복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