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신]남북정상회담 4월말 판문점서 열린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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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06 00:26 조회2,7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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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비롯한 대북특사의 방북결과에 대하여 6가지로 요약하여 언론발표문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중국을 비롯 국제사회도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이 발표문 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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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 방북 결과 언론발표문>
1. 남과 북은 4월말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하였음,
2.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Hot Line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통화를 실시키로 하였음,
3.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음,
4.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하였음,
5.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명확히 하였음,
이와 함께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하였음,
6. 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하였음.
(자료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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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로동신문은 대북특사단 기사를 대서특필로 다뤘다. 김정은 최고지도자는 첫날 만찬을 마련하고, 접견하는 한편 전례 없는 만남의 형태를 통하여 국내외는 물론 전세계 주목을 맏고 있다. 로동신문 보도전문과 사진들을 여기에 게재한다.

[5신]로동신문서 대북특사단 방북 대서특필로 보도
주체107(2018)년 3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5일 평양에 온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시였다.
문재인대통령의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 실장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특사와 일행의 손을 일일이 뜨겁게 잡아주시며 그들의 평양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이 문재인대통령의 친서를 정중히 전달하였다.
특사대표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하여 규모가 큰 여러 대표단들을 파견하여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하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시하시고 한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도와주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우리 민족의 기개와 위상을 내외에 과시하고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단합,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해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측특사대표단일행과 북남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듯이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는것이 우리의 일관하고 원칙적인 립장이며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거듭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측특사로부터 수뇌상봉과 관련한 문재인대통령의 뜻을 전해들으시고 의견을 교환하시였으며 만족한 합의를 보시였다.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해당 부문에서 이와 관련한 실무적조치들을 속히 취할데 대한 강령적인 지시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또한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북과 남사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문재인대통령특사대표단사이의 담화는 동포애적이며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특사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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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위하여
만찬을 마련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남조선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위하여 3월 5일 만찬을 마련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만찬장에서 문재인대통령의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 실장을 따뜻이 맞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를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만찬에 함께 참가하였다.
만찬은 시종 동포애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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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신] 대북특사단은 방북 첫날 도착시간 3시간만에 곧바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사단을 태운 특별기가 이날 오후 2시 50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면담이 오후 6시에 시작됐으니 도착 3시간여 만에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연합뉴스가 청와대 대변인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전했다. 연합뉴스 보도 내용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전한다.[민족통신 편집실]
[4신]대북특사단 도착 3시간만에 최고영도자 접견
연합뉴스 보도 전문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이 방북 첫날인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은 그간의 관례와 비교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조치다.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경우 방북한 특사단을 일정 마지막 날 만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마저도 면담 여부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 확답을 주지 않아 특사단을 노심초사하게 하기 일쑤였다.
2007년 8월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일정조율을 위해 방북했을 당시에도 1박 2일 일정으로 가서 첫날은 김양건 당 비서를 만나고 김정일 위원장과의 만남은 일정 둘째 날 이뤄졌다.
2005년 6월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6·15정상회담 5주년 기념행사에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했을 때에도 3박 4일간의 일정 중 마지막 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방북 첫날 곧바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사단을 태운 특별기가 이날 오후 2시 50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고 면담이 오후 6시에 시작됐으니 도착 3시간여 만에 만남이 성사된 셈이다.
특히 김 위원장과의 5일 면담 일정은 방북 전부터 남북 간에 사전 협의가 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최고지도자의 일정은 통상 비밀에 부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 또한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불필요한 신경전은 하지 않겠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지로 여겨져 면담결과도 긍정적이지 않겠느냐는 기대 섞인 전망도 나온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오늘 저녁이 아니면 길게 털어놓고 얘기할 시간이 없다는 점에서 그만큼 남북관계 개선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첫날부터 북한의 대남라인이 총출동해 특사단을 맞이한 점도 눈에 띈다.
특사단은 기내에서 리현 통일전선부 실장의 영접을 받았고, 공항에서는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과 맹경일 통전부 부부장의 환영을 받았다. 또 숙소인 고방산 초대소에서는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전부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 4명은 모두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했던 인사들로 북한 대남정책의 실세들이다.
영접 인사의 격만 놓고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포함됐던 북한 고위급대표단 방남 때와 비슷하다. 당시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공항에서 이들을 영접했다.
과거 우리 특사가 방북했을 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5년 6월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이 특사로 방북했을 당시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참사와 리종혁 조평통 부위원장 등이 공항에서 영접했다.
한편 고방산 초대소에서 특사단 일정을 협의할 때 북측 참석자 중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국방위 서기실장으로서 첫 비서실장 역할을 한 김창선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3신]대북 특사단은 평양에 도착하자, 공항 귀빈실에서 영접 나온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맹경일 통전부 부부장과 10분간 환담하고 이어서 초대소에서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영접을 받고, 15분간 방북 일정을 협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오후 6시부터 면담과 만찬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밝힌 내용을 통일뉴스가 5일 보도했다. 이보도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3신]
대북 특사단,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만찬
김영철.리선권.맹경일 영접 총출동, ‘특사단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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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5 18:5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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