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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대담=현장을 가다]<천안함 사건 진실폭로한 신상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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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04 13:46 조회36,77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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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박대명 논설위원은 최근 한국을 방문하여 <천안함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알려진 신상철대표(서프라이즈 / 진실의 길 대표)를 만나 특별대담을 갖고 "국방부의 발표는 거짓"이라는 생존자의 실토가 이미 있었고 "적절한 시기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는 새롭고도 중요한 사실을 공개했다. 남북관계의 발전이 기로에 처한 현재 대한민국과 남북관계의 정치지형 전반을 한차례 뒤엎을수 있는 천안함사건의 열쇠를 잡고있는 그에게 민족통신 특파원이 방한하여 이 사건의 본질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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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상철 대표
     

 

 

 

[민족통신 특별대담=현장을 가다]
 
 
천안함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신상철 대표다. 그만큼 그는 천안함사건의 중심에 있어왔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도 크게 기여한 싱크탱크인 인터넷 매체 <서프라이즈>와 <진실의 길> 대표이사이자 해군장교 출신의 자타가 공인하는 해양전문가인 그는 지금 피고인 상태이다. 그가 건네준 천안함 관련 재판자료는 수도없이 많은 분량으로 아예 기가 질릴 지경이다. 

천안함 민관합동조사단 위원으로 이 조사에 민주당측 추천위원으로 참여한이래 이명박정권과 국방부에 반하는 의견을 끝끝내 굽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방부의 별들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되어 유죄판결까지 받은 그는 며칠후에 있을 항소심 재판을 앞두고 준비에 바빴다. 세상에 국가적인 중대관심사안에 대해 한 조사위원이 강요되는 특정한 결론에 동의해 주질 않는다고해서 그를 피고인으로 몰아부쳐 재판정에 세운 이 세계사적으로도 전례없는 현실앞에서 신대표는 결코 굴하지 않은 모습이다. 천안함사건은 그 자체가 남과 북 양쪽 민족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천안함이 대한민국 사회의 적폐와 분단모순의 본질을 그대로 껴안고있는 상징성 그 자체로 보는 신대표는 이 싸움이 분단 적폐세력들을 다시한번 시원하게 도려낼수있는 제2의 '한산대첩'이라 보고 비장한 각오로 싸움에 임하고 있었다.  

길고긴 법정투쟁에 상당히 지쳤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는 "진실은 반듯시 승리한다"며 여유로운 자신감에 차 있는 낙관주의자였다. 남과 북이 하나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보수 부패세력들의 숨통을 끊어 놓고야 말겠다는 결기 또한 예사롭지 않음을 바로 풍긴다. 그는 분단시대의 본질과 대북관계에 있어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개방적인 자세를 겸비한 드문 인물중 한사람으로, 천안함 진실규명 투쟁이 가지는 역사적인 의미를 가장 정확하게 꽤뚫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그에게 이 힘든 싸움을 멈추지 않도록 하는 힘의 근원으로 보였다.  
 

신상철대표는 이번 인터뷰에서 "국방부의 발표는 거짓"이라는 생존자의 실토가 이미 있었고 "적절한 시기에 이를 발표할 것"이라는 새롭고도 중요한 사실을 공개했다. 남북관계의 발전이 기로에 처한 현재 대한민국과 남북관계의 정치지형 전반을 한차례 뒤엎을수 있는 천안함사건의 키를 잡고있는 그에게  민족통신 특파원이 방한해 이 사건의 본질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은 신상철대표와 나눈 일문일답의 내용이다.

 

<대담=대구/박대명 민족통신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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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상철 대표

 


 
곧 진실 드러나면 자유한국당은 해체 수순을 밟게 될지도 모르는 일척간두의 상황 
  
- 대한민국의 법원이 천안함사건의 본질에 대한 사법적 결정을 다시 내려야하는 중차대한 시점이 바야흐르 다가오고 있고 온 국민적 관심이 이에 쏠리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의 본질이 과연 무엇인가요?

원래 천안함 사건은 아주 단순한 군함 좌초사건이었습니다. 배가 뭔가에 부딪쳐서 중앙부분이 쩍하고 갈라진 것입니다. 모든 증거가 매우 분명하고 확실해서 어뢰공격의 여지가 전무했었습니다. 
 
제가 선체를 살펴보니 공격을 받은 그 어떤 근거나 증거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선체가 갈라진 지점의 형광등까지도 그대로인 거예요.  화약냄새라든지, 물기둥이라든지 이런것 하나도 없고... 

그런데도 무리하게 이명박 정권과 군부세력, 그리고 미국에 의해 북의 어뢰공격에 따른 것이라는 조작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너무나 단순한 좌초사건이 북의 공격에 따른 폭침사건으로 둔갑된 것이지요. 그러한 근거는 제가 정리한 10가지 쟁점을 보면 쉽게 드러납니다. 이들은 일방적인 힘으로 밀어부치려 한 것이고 그게 가능할줄 알았던 것이지요. 한마디로 6.15공동선언의 남북평화 분위기를 되돌려 놓기위한 보수부패정권과 미국이 합작한 대국민 사기극인 셈입니다.    


- 이제 한동안 사건이 잠잠해져오다가 최근 김영철부위원장의 방문으로 다시 천안함사건의 진실규명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데, 적폐세력들이 뇌관을 잘못건드렸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그렇게 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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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상철 대표

네. 한마디로 지난 8년 동안 잠잠했던 천암함 침몰사건에 대한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고 봐야하겠지요. 저는 지난 8년간 천안함 재판을 받아 오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만들어 질 날이 오리라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것이 3년 이내에 올 것인지, 5년이 걸릴 것인지 아니면 10년 이상 걸릴 것인지 모를 뿐이었어요. 그런데 3년이 흐르자 저는 5년을 기다렸고 5년 마저 지나치자 저는 10년을 향해 가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평창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고 북한 대표단이 방남하게 되면서 남북간의 만남이 잦아지게 된거요. 급기야 북한이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 부부장을 대표단장으로 보내게 되면서 국내 정국이 대폭발을 일으키게 된 것이죠. 

잘 아시다시피 김영철부위원장은 천안함 사고 이후 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소위 ‘폭침의 주범’으로 지목한 인물인데 폐막식 대표단을 이끌고 내려온다고 하니 자유한국당과 보수세력이 들고 일어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런데 당시 한나라당의 전략이 참 간악한 것은 ‘폭발’이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분명하게 가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폭침의 주범’을 확정발표함으로써 국민들에게는 ‘폭침’을 기정 사실화하는 효과를 거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제 북한에게 역공격 당하게 된겁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천안함 사건과 자신들은 아무 상관도 없는데 한나라당이 ‘북의 소행’으로 발표하고 김영철 부위원장을 ‘폭침주범’으로 지목했으니, 이번에 그를 보내 ‘자, 너희들이 어떻게 하나 보자’하고 보낸 것으로 저는 봅니다. 그 바탕에는 자신감이 깔려있는 것이고 그에 더해서 미국의 입장과 태도를 가늠해 보자는 의도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로서는 처음에 상당히 당황했겠지만 북한의 의지가 강한만큼 거부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미국에 양해를 구하고 받아들인 것으로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차후 보수세력은 적어도 30년간 정권을 잡을수 없게되는 현실앞에 밤잠 설칠것

-  신상철 대표께서는 해양관련 전문가로서 누구보다 이 천안함사건의 중심에 서 계시고 온몸으로 이 사건의 본질을 파헤쳐왔는데, 현재 이 사건을 조작하고 진실을 은폐한 세력들은 지금 상황에서 굉장히 당황할 것 같은데 그쪽 심정이 지금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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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상철 대표

한마디로 패닉상태겠지요. 하지만 그 내부에도 세 그룹이 있습니다. 하나는 조작과 은폐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그 사실관계를 정확히 아는 자들이고, 둘 째는 이명박 정권이 조작하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자들이고, 셋째는 이명박 정권이 조작한 것으로 의심은 가지만 정확한 사실은 모르는 어정쩡한 자들로 나뉠 수 있는데요, 세 번째 그룹은 그냥 침묵하며 지켜보기만 할 뿐이구요, 현재 김성태나 장제원 처럼 목소리 높여 제1선에서 온갖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자들이 두 번째 그룹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천안함 조작 사실을 모르고 이명박 정부의 발표를 액면 그대로 믿고 있는 자들이지요. 그 분들은 한마디로 당시에 핵심 정보라인으로부터 배제되어 있었던 셈이지요. 

문제는 첫 번째 그룹인데 현직으로는 김무성 전 대표 같은 사람들이고 퇴직한 자들 가운데는 김태영, 김관진 등등인데요 이들은 천안함 사건을 조작한 당사자거나 그 사실을 매우 잘 알고 있는 장본인들인데요, 이들의 심경은 매우 복잡할 겁니다. 곧 진실이 드러나면 자유한국당은 해체의 수순을 밟게 될지도 모르는 일척간두의 상황을 그들이 모를리 없고, 그 보다 더한 것은 차후 이제 보수세력은 향후 적어도 30년 간은 정권을 잡을 수 없게 되는 엄연한 현실에 맞닥뜨리게 되는 것이지요. 아마 요즘 잠을 설치며 뒤척이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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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도 지금 진행중이고 마감일인 23일전까지 지금 대략 20일정도 남았는데, 총 몇 명을 채워야 구성요건에 이루어지는지요. 그때까지 인원을 다 채울수 있을까요?

20만명이 되면 청와대에서 답변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청원이 시작된지 9일이 흐른 현재 6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니 한달이 되는 3월24일까지 20만명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저에 대한 언론사 인터뷰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데, 그것이 언론보도를 통해 전파되기 시작하면 또 다시 급물살을 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국민의 70%가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입장인만큼 재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잠재우기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존자 실토가 이미 나온 상태   "국방부 발표는 거짓"...적절한 시기되면 알릴것

- 현재 천안함의 진실이 밝혀지기위해서는 당사자들의 양심선언이 가장 절실한 상황인데 이것이 과연 가능할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까지 세상에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생존자의 실토가 이미 나온 상태입니다. ‘폭발은 없었고 국방부의 발표는 거짓’이라는 생존자의 진실고백이 나온거지요. 당사자와 그 부모님들의 입장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어서 현재 그것을 공표하지 않고 있고 법정의 증인으로 신청하는 것도 미루고 있지만 적절한 시기와 상황이 되면 그러한 것이 알려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바라기는 생존자의 가족들 그리고 희생자의 가족들 모두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처음부터 소상하게 보고받아 알고 있었던 만큼, 이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명박 정부와 국방부의 발표 즉 북한 잠수정이 침투하여 어뢰 한발로 천안함을 격침시키고 사라진 것이 사실이라면 천안함 대원들은 ‘경계에 실패한 군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인데, 어떻게 영웅이며, 훈장을 받고 포상을 받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이명박 정권과 국방부는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포장된 영웅’, ‘거짓된 영웅’을 벗어내고 진실을 말하는 ‘진정한 영웅’이 되시길 바라는 것이지요. 그랬을 때 가족분들께서 마음의 짐을 덜고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신 분들께서 영면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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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소심 재판일이 언제인가요. 거대한 국가권력을 한개인이 이렇게 상대한다는것은 엄청난 용기와 낙천성을 요구할텐데 재판을 앞두고 전혀 지치거나 주눅든 모습이 아니어서 의외로 느껴집니다. 

오는 3월 13일이 항소심 마지막 재판인데, 현재 재판부가 인사이동으로 교체시기여서 상황에 따라 6개월 정도 더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그동안 이일로 인해 개인적으로도 여러가지 힘드시고 또 생활에도 지장이 많으실텐데 어떻게 그 시간을 버티셨습니까?  

8년 재판받는 동안 제가 운영하는 매체의 광고가 모두 끊기고, 사회적인 활동마저 완전히 차단되었기 때문에 고통과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격려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손을 잡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꿋굿하게 버텨 나가고 있습니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를 관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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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에 긴급 성명을 발표하셨는데 어떤 것인가요? 

실은 몇 달 전부터 저의 천안함 재판에 변호인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심재환 변호사님께서 저에게 <천안함 진실규명을 위한 시민사회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라는 조언에 따라 협의체 구성을 준비하던 중, 김영철 방남 결정과 정국의 급속한 변화를 맞게 되었던 거지요.

 

하여 224일 급하게 협의체 공동대표단(조헌정 목사님문대골 목사님명진스님김원웅 전 의원님박해전 6.15 공동대표님다섯분께 동의를 구해 성명서를 준비하여 2 24일 공표를 하였는데그 파급력과 반향이 대단히 크게 나타나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계획은 3 10일까지 협의체 구성을 준비하고천안함 8주기인 3 26일 직전에 <천안함 진실규명을 위한 재조사를 요구한다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었는데김영철 부부장 방남으로 시기가 앞당겨 진 것입니다

하여 오는 326일 이전에는 또 다른 공동성명서(국정조사 요구)와 함께 각계의 목소리와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성명서 혹은 제안서를 발표할 계획을 갖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 앞으로 계획이나 일정은 어떻게 되시나요. 

빨리 천안함의 진실을 밝혀내어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국민들게 보여드리고 싶구요, 그 다음 제 앞에 놓여진 큰 과제는 바로 ‘세월호 침몰 사건의 진실’입니다. 생떼같은 우리 어린 생명을 포함 30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그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제게 주어진 또 하나의 소명이며 반드시 그렇게 하리라 세월호 가족분들 앞에서 약속했기에 그 길을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동포 사회에 전하시고 싶은 말씀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늘 마음은 이곳 고국땅에 머물러 계심을 잘 압니다. 그 안타까운 마음과 고국이 하나가 되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시는 그 간절한 마음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제게 주어진 소명을 잘 감당하여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아무튼 이번에 만들어진 여건과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천안함 진상규명을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말겠습니다그리하여 분단된 한반도의 하나된 미래에 가장 큰 걸림돌이요 장애물이자 패악의 집단인 자유한국당을 비롯 수구집단들의 조작과 왜곡그리고 은폐와 거짓들이 낱낱이 밝혀지도록 만들겠습니다

늘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계시는 우리 동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천안함이 폭침이 아니라는 명백한 10가지의 증거>

[폭발-1] 천안함에는 화약냄새를 맡은 대원이 아무도 없다. 
360kgTNT가 터졌는데 말이다. 
1986 미국의 달그린제독은 어뢰피격 경험을 회고하며 "화약냄새가 진동했다"라고 기술했다. 

[폭발-2] 대원 누구도 장파열, 코피, 고막 손상등 폭발로 인한 신체손상이 없으며 시신 또한 전원 '익사'였다. 
선체는 거대한 깡통으로 충격파 손상이 더 크다. 
천안함에는 폭발의 3대효과(열. 파편. 폭풍) 그 어느 것도 없었다. 

[폭발-3] '물기둥'이 없었다. 
수중폭발이 있었다면 20,000기압의 압력이 사방팔방 확산되다 탁트인 수면위로 솟구쳐 거대한 물기둥을 만들었어야 한다. 
함교 좌우 견시병 어느 누구도 물기둥을 본 사실이 없음을 법정 증언하였다. 

[폭발-4] 까나리 - 백령도 3~4월은 까나리철이다. 
어민들에겐 1년 생계를 보장한다. 그 시기 까나리가 우글거린다는 뜻이다. 
그러나 360kgTNT 폭발에 죽은 까나리는 단 한마리도 발견되지 않았다. 
백령도 까나리는 어뢰공격 예측하고 모두 외해로 도망갔을까? 

[폭발-5] 고열(高熱) - 폭발은 반드시 고열을 발생시킨다. 
천안함 절단면 하부에 3천도 고열이 발생했다고한다. 그러면 호주 어뢰실험처럼 내부가 완전히 녹아내렸어야 한다. 
천안함 절단부에는 케이블 비닐조차 녹은 흔적이 없다. 천안함 방문때 그런걸 확인해야한다. 

[폭발-6] 형광등 - 천안함 최대의 코메디이다. 
9미터 하부에서 철판들 작살내며 치고 올라오는 2만기압의 충격파와 3천도의 고열을 이겨낸 형광등이다. 
인천 앞바다 두라3호 유증기 폭발시 30미터 떨어진 선교의 손가락두께 유리창들이 모두 깨졌다. 

[폭발-7] 화염(火焰) - 폭발시 고열과 함께 동반되는 현상이 바로 화염(火焰)이다. 
절단면에 침실이 붙어있는 전탐장 김수길 상사는 법정에서 "충격에 벽이 뜯겨나가자 하늘의 별이 보였다"고 증언하였다. 
화염은 커녕 해수조차 침투하지 않았는데 2만기압 폭발이란다. 

[폭발-8] 충격파(衝擊波) - 선체는 거대한 '북'과 같다. 
선체 외부에서 폭발해도 충격파의 발생으로 장파열, 코피, 고막손상등 신체손상이 발생한다. 
2차대전 진주만 공습후 선체손상이 없음에도 선내에 목이 달아난 시신들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연구되고 밝혀진 사실이다. 

[폭발-9] 굉음(轟音) - 폭발은 '굉음' 즉 큰 폭발음을 동반한다. 
사고지점에서 가까운 연화리 주민가운데 360kgTNT 어뢰폭발 굉음을 들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만, 속초함이 두무진 위에서 새떼보고 포를 쏠때 처음 듣는다. 거리도 멀고 화약도 작은데 말이다. 

[폭발-10] 적외선카메라(TOD) - 천안함 반파직후의 TOD에 과학적 진실이 있다. 
만약 3천도 폭발이 존재했다면 따뜻해진 주변 바다는 차가운 선체외판보다 더 짙은 검은색으로 나타나야만 한다. 
그러나 전혀 없다. TOD는 과학의 결과물이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8-03-06 03:44:18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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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준경님의 댓글

이준경 작성일

민족통신 박대명논설위원님
이명박 근혜 미국에의해 가리워져있는  천안함의 진상은
반듯이 밝혀져야 합니다.  우리모두 박위원님과 함께하고있으며
진실의 소식 계속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아주 좋은 기획대담입니다.
홍준표를 포함하여 수구꼴통 정치인들과 그 무리들이 아가리 닥칠 자료입니다.
훌륭한 기획으로 진실을 파헤친 민족통신에 큰 박수 보냅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한국정치는  거짓과 조작으로 생명을 부지하여 왔네요,
대한항공 폭포사건도 거짓이었고,
이명박이가 노린 5.24조치사건과 관련된 박광자 사건도 조작이었고,
연평도 사건도 유인조작사건이었고,
12명 북한처녀 납치사건도 자발적으로 왔다고 사기치고 아직도 붙잡아 두고 있는 반천륜, 반인륙사건이었고,
육영수 살해사건도 조작사건이었고,
3.8선 갈라놓은 사건도 단선, 단독정부 수립사건도 몽땅 사기협작사건이었다.

정치사건치고 조작되지 않은 사건이 없을 정도로 대부분 조작음모사건이었다.
그 뒤엔는 언제나 미국이 있었다.

청와대 도청사건도 미국이 했고,
남북관련 사건들은 몽땅 미국이 배후세력이 아니었던가?
천안함사건도 그 주범은 미국이었다.
미국,
미국,
미국이 나가야 한반도에 평화가 온다.
양키들이여 하루속히 한반도 남단에서 나가라!

당신들이 나가야 평화가 온다.

김두만님의 댓글

김두만 작성일

나그네님 정곡을 지적하셨씁니다.
120% 적극 찬동 적극 지지합니다.
양키넘들 나가야 한반도에 평화가 오지요.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천안함에 ‘폭발’이 존재하지 않는 10가지 이유

1. 화약냄새

천안함에는 화약냄새를 맡은 대원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바닷가에서 폭죽 하나만 쏘아도, 담배필 때 성냥 하나만 그어도 화약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성인 6명 크기인 360kgTNT가 터졌는데 화약냄새가 없었다? 1865년 미국 ‘해군병기의 아버지’ 달그린 제독은 어뢰피격 경험을 회고하며 "화약냄새가 진동했다"라고 기술했습니다.

2. 이비인후과적 손상이 없다

승조원 어느 누구도 장파열, 코피, 고막 손상등 폭발로 인한 신체손상이 없었습니다. 시신 또한 전원 '익사'였다. 선체는 거대한 깡통과 같아 충격파 손상이 더 큽니다. 천안함에는 ‘폭발의 3대 효과’인 열, 파편, 폭풍 그 어느 것도 없었고, 폭발에 약한 ‘생명체’가 선체를 부수는 폭발력에 손상이 없었다면 그것은 폭발이 없었다는 증거입니다.   

3. 물기둥

천안함에는 '물기둥'이 없었습니다. 물기둥을 본 사람도 없습니다. 수중폭발이 있었다면 20,000기압의 압력이 사방팔방 확산되다 탁트인 수면 위로 솟구쳐 100m 이상의 거대한 물기둥을 만들었어야 합니다. 캄캄한 밤이어서 못봤다? 사고순간 함교밖 좌우엔 견시병이 있었고 그들 중 누구도 물기둥을 본 사실이 없음을 법정증언하였습니다.

4. 까나리

백령도 3∼4월은 까나리철입니다. 어민들에겐 1년 수확과 생계를 보장합니다. 그 시기 인근 해역엔 까나리가 우글거린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360kgTNT 폭발에 돌아가신 까나리는 단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폭발이 있었다면 인근해역엔 죽은 물고기떼가 떠다녀야 합니다. 백령도 까나리는 어뢰공격 예측하고  모두 외해로 도망간 것일까요?

5. 고열(高熱)

폭발은 반드시 고열(高熱)을 발생시킵니다. 국방부는 천안함 절단면 하부에서 무려 3천도 고열이 발생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호주 구축함 토렌스호 어뢰실험처럼 선체내부가 완전히 녹아내려 떡이 되었어야 합니다. 천안함 절단부에는 케이블 비닐조차 녹은 흔적 없이 나풀거리고 있습니다. 천안함 방문 때 그런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6. 형광등

천안함 최대의 코메디입니다. 형광등 9m 하부에서 몇 겹의 철판을 작살내며 치고 올라오는 2만기압의 충격파와 3천도의 고열을 꿋꿋이 이겨낸 형광등이죠. 인천 두라3호 유증기 폭발시 30미터 떨어진 선교의 손가락두께 유리창들이 모두 깨졌습니다. 국방부는 ‘방폭.내진 형광등’이라 했지만 그런 형광등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7. 화염(火焰)

폭발시 고열과 동반되는 현상이 바로 화염(火焰)입니다. 절단면 곁에 침실이 있어 가장 가까이에서 충격을 받은 전탐장 김수길 상사는 법정에서 "동급 함정이 충돌한 줄 알았다"며 "충격에 벽이 뜯겨나갔고 하늘의 별이 보였다"고 증언하였습니다. 화염은 커녕 해수조차 침투하지 않았고 밖에는 별만 총총했단 얘깁니다. 과연 어뢰 맞나요?

8. 충격파(衝擊波)

선체는 거대한 '북'과 같습니다. 선체 외부에서 폭발해도 내부로 전달되는 충격파로 인해 신체손상이 발생합니다. 2차대전 진주만 공습후 외판손상이 없음에도 내부에 목이 달아난 시신들이 발견되어 연구되었는데 선체 진동에 따른 충격파가 호흡기로 흡입되어 장내손상후 빠져나갈 때 기도가 닫혀버려  절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9. 굉음(轟音)

폭발은 '굉음(轟音)' 즉 큰 소리를 동반합니다. 사고지점에서 가까운 연화리 주민가운데 360kgTNT 어뢰폭발 소리를 듣고 뛰쳐나온 주민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만, 멀리 두무진에서 속초함이 새떼보고 포를 쏠 때 주민들이 뛰어 나옵니다. 어뢰의 화약은 함포 화약에 비해 수십배나 되는데 어뢰폭발 소리를 들은 주민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10. 적외선카메라(TOD)

천안함 반파직후의 TOD에 과학적 진실이 있습니다. 만약 3천도 폭발이 존재했다면 따뜻해진 주변 바다는 차가운 선체외판보다 더 짙은색으로 나타나야만 합니다. 위와 같이 폭발의 증거가 하나도 없자 ‘비접촉폭발’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결코 넘지 못하는 벽이 바로 TOD(적외선카메라) 영상입니다. 그것이 바로 ‘과학의 힘’입니다.

드리는 글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 방남과 함께 자유한국당이 총체적 이슈메이킹에 나서주는 바람에 <천안함 진실규명 및 재조사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불행한 사건에 대해 오랫동안 외면하다가 최근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가? 그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답변을 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하는 일입니다. 다만, 과거 한나라당이 ‘폭침의 주범’이라는 이슈를 만들어 ‘폭침을 기정사실화’한 꼼수에 포커스를 맞추어 ‘과연 폭발이 있었느냐’ 그 핵심을 지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하여 위에 말씀드린 <천안함에 폭발이 존재하지 않는 10가지 이유>를 널리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폭발이 없으면 어뢰도 없고, 어뢰가 없으면 어뢰를 쏜 주범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반파의 원인은? 집단지성이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풀릴 과제입니다.

신상철 드림 (前 천안함 민군합동 조사위원)

-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 졸업 / 해군중위 전역 / 항해사 / 조선신조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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