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평]우리 민족운명은 우리가 개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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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3-09-16 00:00 조회1,6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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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손잡고 살려고 하는데 이를 방해하는 세력은 누구인가. 한반도 조선반도에 긴장을 조성하며 평화를 파괴하려는 세력은 누구인가. 6.15남북공동선언이 세계만방에 공포된 이후 남과 북 해외동포는 화해와 협력으로 평화와 통일의 길로 들어서 있는데 이를 가로막으려는 세력은 누구인가.
반세기 이상의 분단역사를 음모와 공작으로 지탱해 온 세력은 다름아니라 미 제국주의 세력이라는 것은 만천하가 다 알게 되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부쉬 미대통령과 그의 호전세력 집단은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오만과 자만의 외교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민족의 단호한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북부조국은 이미 지난 6자회담에서 나타난 부쉬 미정부의 무례한 태도에 대해 나름대로의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핵 억제력의 필요성을 언급해 오다가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55돌을 맞은 행사에서 김영춘 인민군 총참모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선의와 아량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조건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를 위한 정당방위 수단으로서 핵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런가 하면 그 동안 친미의 나라로 알려져 왔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반미의 나라로 변화되었다는 것도 세계가 알게되었다. 한국정부 관료들이 미국의 간섭으로 친미정책을 펼치려고 하여도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 오늘의 실정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이상 바보들이 아니라는 사실들을 미 당국자들은 지난해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이번의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똑똑히 인식하게 되었을 것이다.
미국은 이미 국제적 신뢰를 상실하고 말았다. 남의 나라들을 무자비하게 침략하면서도 인권이니 민주니 하면서 말도 안 되는 구실을 붙여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백년 넘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 남의 나라를 침략한 횟수가 1백60여 차례나 되고 암암리에 분열파괴 공작으로 제3세계 나라들을 괴롭혀 온 것이 1만여 건이 된다고 폭로한 사람이 바로 브라이언 윌손 박사를 비롯한 미국 내 양심들의 소리이다.
특히 부쉬 미 정부는 국제적으로 히틀러에 버금가는 폭군정치집단으로 악평이 높다. 부정투표(플로리다 주 사건)에 의한 선거로 당선되어서인지 취임직후부터 호전정책을 공포하며 세계를 긴장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왔다. 그러나 국제 민심과 미국 내 민심은 그러한 폭군형 정치를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이라크 전쟁을 명분 없이 유발시켰던 부쉬 미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지금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들의 인기도는 자국 내에서도 추락 일로에 있는 실정이다.
그럼 우리 민족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을 바라보며 끌려 다니겠는가, 아니면 주변 강국들의 눈치를 보며 머뭇거리겠는가. 아니다, 우리민족은 우리민족의 운명을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고 우리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6.15남북공동선언의 중핵적인 내용이다.
2003년 9월9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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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대구 유대회가 통일을 앞당겼다
반세기 이상의 분단역사를 음모와 공작으로 지탱해 온 세력은 다름아니라 미 제국주의 세력이라는 것은 만천하가 다 알게 되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부쉬 미대통령과 그의 호전세력 집단은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오만과 자만의 외교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우리 민족의 단호한 결단이 요구되고 있다.
북부조국은 이미 지난 6자회담에서 나타난 부쉬 미정부의 무례한 태도에 대해 나름대로의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핵 억제력의 필요성을 언급해 오다가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55돌을 맞은 행사에서 김영춘 인민군 총참모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선의와 아량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조건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를 위한 정당방위 수단으로서 핵 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런가 하면 그 동안 친미의 나라로 알려져 왔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반미의 나라로 변화되었다는 것도 세계가 알게되었다. 한국정부 관료들이 미국의 간섭으로 친미정책을 펼치려고 하여도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 오늘의 실정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이상 바보들이 아니라는 사실들을 미 당국자들은 지난해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이번의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똑똑히 인식하게 되었을 것이다.
미국은 이미 국제적 신뢰를 상실하고 말았다. 남의 나라들을 무자비하게 침략하면서도 인권이니 민주니 하면서 말도 안 되는 구실을 붙여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백년 넘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 남의 나라를 침략한 횟수가 1백60여 차례나 되고 암암리에 분열파괴 공작으로 제3세계 나라들을 괴롭혀 온 것이 1만여 건이 된다고 폭로한 사람이 바로 브라이언 윌손 박사를 비롯한 미국 내 양심들의 소리이다.
특히 부쉬 미 정부는 국제적으로 히틀러에 버금가는 폭군정치집단으로 악평이 높다. 부정투표(플로리다 주 사건)에 의한 선거로 당선되어서인지 취임직후부터 호전정책을 공포하며 세계를 긴장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왔다. 그러나 국제 민심과 미국 내 민심은 그러한 폭군형 정치를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이라크 전쟁을 명분 없이 유발시켰던 부쉬 미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는 지금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이들의 인기도는 자국 내에서도 추락 일로에 있는 실정이다.
그럼 우리 민족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미국을 바라보며 끌려 다니겠는가, 아니면 주변 강국들의 눈치를 보며 머뭇거리겠는가. 아니다, 우리민족은 우리민족의 운명을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고 우리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6.15남북공동선언의 중핵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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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대구 유대회가 통일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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