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김정은 영도자, 미대통령에게 강한 경고 성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9-22 13:40 조회13,278회 댓글5건관련링크
본문
주체106(2017)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 명
최근 조선반도정세가 전례없이 격화되고 각일각 일촉즉발의 위기상태로 치닫고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유엔무대에 처음으로 나선 미국집권자의 연설내용은 세계적인 관심사가 아닐수 없다. 어느 정도 짐작은 하였지만 나는 그래도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것만큼 미국대통령이라는자가 이전처럼 자기 사무실에서 즉흥적으로 아무 말이나 망탕 내뱉던것과는 다소 구별되는 틀에 박힌 준비된 발언이나 할것으로 예상하였다. 그러나 미국집권자는 정세완화에 도움이 될수 있는 나름대로 설득력있는 발언은 고사하고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력대 그 어느 미국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댔다.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레 짖어대는 법이다. 트럼프에게 권고하건대 세상을 향해 말을 할 때에는 해당한 어휘를 신중하게 선택하여 상대를 보아가며 가려서 하여야 한다. 우리의 정권을 교체하거나 제도를 전복하겠다는 위협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반인륜적인 의지를 유엔무대에서 공공연히 떠벌이는 미국대통령의 정신병적인 광태는 정상사람마저 사리분별과 침착성을 잃게 한다. 오늘 나는 미국대통령선거당시 트럼프를 두고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이라고 조롱하던 말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 대통령으로 올라앉아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위협공갈하며 세상을 여느때없이 소란하게 만들고있는 트럼프는 한 나라의 무력을 틀어쥔 최고통수권자로서 부적격하며 그는 분명 정치인이 아니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임이 틀림없다. 숨김없는 의사표명으로 미국의 선택안에 대하여 설명해준 미국집권자의 발언은 나를 놀래우거나 멈춰세운것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길이 옳았으며 끝까지 가야 할 길임을 확증해주었다. 트럼프가 세계의 면전에서 나와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우리 공화국을 없애겠다는 력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해온 이상 우리도 그에 상응한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단행을 심중히 고려할것이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할소리만 하는 늙다리에게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이 최선이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나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다. 이것은 트럼프가 즐기는 수사학적표현이 아니다. 나는 트럼프가 우리의 어떤 정도의 반발까지 예상하고 그런 괴이한 말을 내뱉았을것인가를 심고하고있다. 트럼프가 그 무엇을 생각했든간에 그 이상의 결과를 보게 될것이다.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21일 김 정 은 |
Top Leader Kim Jong Un,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PRK, released a statement on Thursday(Sep.21, 2017)-Editor's Note
Statement of
Chairman of State Affairs Commission of DPRK
Pyongyang, September 22 (KCNA) -- Respected Supreme Leader Kim Jong Un, chairman of the State Affairs Commission of the DPRK, released a statement on Thursday. The full text of the statement reads: The speech made by the U.S. president in his maiden address on the UN arena in the prevailing serious circumstances, in which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has been rendered tense as never before and is inching closer to a touch-and-go state, is arousing worldwide concern. Shaping the general idea of what he would say, I expected he would make stereo-typed, prepared remarks a little different from what he used to utter in his office on the spur of the moment as he had to speak on the world's biggest official diplomatic stage. But, far from making remarks of any persuasive power that can be viewed to be helpful to defusing tension, he made unprecedented rude nonsense one has never heard from any of his predecessors. A frightened dog barks louder. I'd like to advise Trump to exercise prudence in selecting words and to be considerate of whom he speaks to when making a speech in front of the world. The mentally deranged behavior of the U.S. president openly expressing on the UN arena the unethical will to "totally destroy" a sovereign state, beyond the boundary of threats of regime change or overturn of social system, makes even those with normal thinking faculty think about discretion and composure. His remarks remind me of such words as "political layman" and "political heretic" which were in vogue in reference to Trump during his presidential election campaign. After taking office Trump has rendered the world restless through threats and blackmail against all countries in the world. He is unfit to hold the prerogative of supreme command of a country, and he is surely a rogue and a gangster fond of playing with fire, rather than a politician. His remarks which described the U.S. option through straightforward expression of his will have convinced me, rather than frightening or stopping me, that the path I chose is correct and that it is the one I have to follow to the last. Now that Trump has denied the existence of and insulted me and my country in front of the eyes of the world and made the most ferocious declaration of a war in history that he would destroy the DPRK, we will consider with seriousness exercising of a corresponding, highest level of hard-line countermeasure in history. Action is the best option in treating the dotard who, hard of hearing, is uttering only what he wants to say. As a man representing the DPRK and on behalf of the dignity and honor of my state and people and on my own, I will make the man holding the prerogative of the supreme command in the U.S. pay dearly for his speech calling for totally destroying the DPRK. This is not a rhetorical expression loved by Trump. I am now thinking hard about what response he could have expected when he allowed such eccentric words to trip off his tongue. Whatever Trump might have expected, he will face results beyond his expectation. I will surely and definitely tame the mentally deranged U. S. dotard with fire. -0- |
댓글목록
자주권님의 댓글
자주권 작성일
북한은 이미 혼자 힘으로 세계를 상대로 대결중에 있다.
정말 장하다.
참으로 용맹스럽니다.
북언론님의 댓글
북언론 작성일
미치광이의 추태는 톡톡히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유엔총회에서 트럼프가 《제도전복》,《정권교체》를 뛰여넘어서 우리 공화국을 절멸시키겠다고 폭언과 망발을 쏟아낸데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해하며 미국과 반드시 총결산하고야말 결의들을 피력하고있다.
전력공업성 국장 전광준은 정말 트럼프는 특등정신병자이고 미치광이깡패이다,천치가 아니고서야 미국의 대통령이라는자가 어떻게 유엔무대에 나서서 신성한 주권국가를 없애겠다고 공공연한 망언을 내뱉을수 있는가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트럼프는 망녕이 들어도 단단히 든 미친 늙다리이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도 유엔에서 함부로 이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감히 한 민족을 멸살시키겠다고 꺼리낌없이 떠벌인 미치광이나발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미국땅이 대양건너에 있어 무사하리라고 오산하고있는데 정말 어리석기 그지없다. 지금까지 다지고 다져온 정의의 핵억제력으로 승냥이 미제의 소굴을 생존불가능하게 초토화해버리고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미제의 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하고야말것이다.
평양철도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 비서 안명혁은 트럼프의 망언은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트럼프가 우리 공화국의 주민 2 500만을 절멸시키겠다고 개나발을 줴쳐댔는데 그래 3억여명의 미국인은 살아날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트럼프는 자기가 한 폭언에 대해 어떤 대가가 차례지게 된다는것을 너무도 모르고 마구 주둥아리를 놀렸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찜질이 제격이듯이 분별을 잃고 헤덤비는 미친개는 제때에 때려잡는것이 상책이다.
트럼프가 도발을 걸어온 이상 일단 명령만 내리면 우리 청년들은 원쑤격멸의 소탕전의 앞장에 서서 악의 총본산인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송두리채 들어내고야말것이다.(끝)
북언론-1님의 댓글
북언론-1 작성일
조선의 군대와 인민 트럼프를 미국의 늙다리 미치광이,특등정신병자로 락인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분별을 잃고 유엔무대에서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무지막지한 망발까지 줴친 트럼프를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특등정신병자로 치부하며 반미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조선인민군 군관 박성훈은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트럼프가 이번에 세상을 향해 내뱉은 공화국의 《완전파괴》라는 망발은 곧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하시였다.
정의의 총검을 높이 추켜들고 도발자,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고 그 본거지인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통채로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려는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확고한 의지이다.
세계는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불망나니가 떠벌인 도발적인 망언이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
평양강철공장 직장장 리명호는 미국대통령이라는 미치광이가 공화국에 대해 몰라도 너무도 모른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고 제할소리만 하는 늙다리정신병자 트럼프에게는 오직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주체의 핵강국,일심단결된 사회주의강대국의 존엄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도 헐뜯을수도 없으며 세기를 이어온 반미성전의 최후승리자는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을 미국은 새겨두라.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은 반드시 불로 다스려야 한다.(끝)
조선보도님의 댓글
조선보도 작성일
《로동신문》 미국은 조선의 핵무력고도화를 시비질할 근거도 체면도 가지고있지 못하다고 강조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대륙간탄도로케트들이 련속 울린 장엄한 불뢰성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대성공으로 련속 강타를 먹은 트럼프패거리들은 우리 국가가 《세계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밤낮으로 떠들어대고있다.미국에 놀아나는 대국들과 추종세력들이 트럼프패거리들의 《위협》나발을 그대로 되받아 앵무새처럼 외우고있다.
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사실상 우리 나라만큼 미국의 핵위협을 오랜 기간 직접적으로 받아온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고 밝혔다.
론설은 공화국의 핵억제력강화조치는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일삼는 미국을 제압하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 국가의 최종목표는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어 미국집권자들의 입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선택나발이 함부로 튀여나오지 못하게 하자는것이다.
우리 나라가 세계를 위협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미국은 앞에서는 《평화》를 떠들면서도 돌아앉아서는 핵무기현대화에 발광하였다.
부쉬, 오바마시기에 미국은 림계전핵시험들을 련속 진행하였다.《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내놓고 노벨상까지 타먹은 오바마는 은밀히 플루토니움을 사용하여 핵무기의 성능을 검사하는 새로운 형식의 시험들도 강행하도록 하였다.
얼마전에 트럼프행정부의 지시하에 미국은 네바다주에서 전술핵폭탄시험을 감행하였다.
이런 미국이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떠들어대는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 국가의 핵무력고도화를 시비질할 근거도 체면도 가지고있지 못하다.(끝)
남한비평님의 댓글
남한비평 작성일
《민주조선》 대화는 그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라고 강조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15일 남조선집권자가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발사훈련소식에 놀라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전체회의라는것을 열고 우리가 《유엔안보리결의를 보란듯이 무시하고 탄도미싸일을 발사》했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대화》도 불가능하다고 력설했다.우리의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했을 때에도 남조선집권자는 《지금은 북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최고수준의 압박과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청와대와 괴뢰통일부,괴뢰외교부것들도 《북에 대한 제재압박에 력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을 대화에로 유도》하겠다고 줴쳐대고있다.
22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아무런 실권도 능력도 없는 괴뢰들이 대화를 그 무슨 선사품이나 되는듯이 역스럽게 놀아대는 행태가 경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조소하였다.
대화는 그 누가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도 아니며 제재와 압박은 대화와 량립될수 없다고 론평은 강조하였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통해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사가 있다면 민족자주의 립장에 서서 동족을 압살하려는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지 말며 온갖 적대행위들을 중지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괴뢰당국것들이 불어대는 망발은 대화를 부정하고 대화의 길을 가로막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기 위한 오그랑수에 불과하다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친미사대,대미굴종의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민족자주의 립장에 서서 북남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