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억류된 김련희 평양시민 도서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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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24 11:02 조회63,6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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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전 꾀임에 의해 남녘에 온 첫날부터 남녘 당국에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달라고 눈물로 호소해 온 김련희 평양시민이 남녘의 양심세력의 지원으로 책을 출판하여 오는 8월31일 종로 기독교회관 2층에서 이날 오후6시30분 <김련희송환촉구모임>주최로 도서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김련희씨는 이 출판기념회와 관련하여 "저의 책이 나왔습니다. 남녘형제분들의 따뜻한 혈육의 사랑과 정에 떠받들려 저의 오늘이 있는것입니다.많이 부족하지만 저의 출판기념회에 남녘의 많은 분들 함께 해주신다면 정말 잊을수 없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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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씨는 자신과 함께 1년전 박근혜정권 시기에 중국에서 국정원에 의해 유인납치되었으나 변호사를 비롯하여 그 누구도 그들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에 연루된 12명의 20대 북녘 여성들의 송환도 촉구해 왔다.
앞으로 남북관계는 이들의 송환없이 개선될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북측 당국은 남북관계 개선의 진정성은 이들부터 송환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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