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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 문재인 정부에 《북특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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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6-02 10:11 조회19,825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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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은 이번 글 문재인정부에 기대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우리 국내외 동포들은 북조선을 바로 알아야 한다‘다시는 다른 나라에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북의 결의와 신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똑바로 새기고 그들의 애민, 애족, 애국 정신을 따라 배워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다짐 했다 문 대통령이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려면  <북 특사파견하고 남북정상회담>  이룰때 비로소 성취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필자는 이어 주변강국들과 국내외 사대매국세력은 남북관계 개선을 방해하고 훼방하고 있지만 문재인 새정부와 김정은 북조선 당국이 서로 손만 잡는다면 만사가 형통한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이것이 현 시점에서 문재인 민주당정부에 바라는 점이라고 재차 강조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제언]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북특사  정상회담  빠를수록좋다-



*글:손세영 민족통신 편집위원

손세영.jpg
Se Young Sohn


문재인대통령은  취임직후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 정상들과 전화통화를 하며본격적으로 정상외교에 들어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등에 특사단을 파견하여 공백상태였던 외교에 활력을 주었고, 4개국 특사단파견에 국민들의 기대도 높았다.


그런데 문재인대통령이 역사에 남고 성공한 대통령이되려면 무엇보다 먼저 8천만 민족의 숙원인 남북문제에 우선을 두고 민족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할것을  <제언> 한다민족은 그 어떤사상이나 이념보다 우선한 것으로 이해되어 왔다.


  지난 9년동안 불행하게도 남한의 우매한(이명박 박근혜)정권은  동족인 ‘북’을  ‘제재와 압박’   ‘달라지면 돕겠다’ 는 등 허황된 망상으로 남북관계는 최악이 되었고 조국반도는 전쟁일보직전까지 치달았었다실효도 없는 ‘압박과 제재’는 파탄이났고, 그 어떤 변화도 그리고 얻은 것도 하나도없었다.


이제 문재인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간 굳게 잠겨있는 빗장을 풀고   남북평화교류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이것이 촛불민심이며  또 문재인대통령이 염원하는  ‘통합과 공존’의  새로운 세상일 것이다.


그간  남한정권(명박근혜)  독선과 비리  불법과  부정과 탄압으로  나라는 거덜이났고,  4대강 사건,  천안함 사건, 세월호 사건, 위안부 외교 및 사드 사태와 국정논단에 의한 대통령 탄핵사태 등 5천년 역사 가운데 얼굴을 들지 못할 부끄러운 역사로 점철되어 왔다. 한심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촛불민심이 탄생시킨 문재인 새정권의 바른역사 세우기와  새로운 국가건설의 책무가 크다 하겠다.


그리고  북핵(.미사일)문제는  그 배경을 살펴보면 당초부터 남북간 의제가 아니다남이 관여해 해결 될수도 없다.미가 풀어야할 문제였다북핵의 연원은 미국의 대북적대시 정책과 미국의 대북 핵위협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본능적 자위적 조치로 탄생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한의 위정자들이  북’비핵화’  북 ‘핵폐기’를 주장한다면 남북관계개선에 방해만 될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너무나 순진하고 어리석은 일이라 아니할수없다이제 삼척동자도 또 세상이 다 알고있는 ‘북핵’을 인정해야한다미국을 비롯해 남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 고 절규한들  북조선이 갖고 있는 핵을 없애겠는가북조선은 이미 핵보유국임을 만천하에 공표하고 이 핵은 미국의 핵협박에 대응하여 만들었다고 설명하면서 헌법에 핵보유국임을 명시하였고, 20133월에는 국정운영의 방향으로 경제개발과 함께 핵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이른바 병진노선을 내외에 천명한바 있었다.

 

하여 남한 당국이나 미국은 북핵과 관련한 현실을 직시해야한다더욱 북조선의 ‘핵과 미사일’의  위용은 이미 온 세상에 충격을 주었고 어느국가도 대항하지 못할 위력을 소유하게 되었다뿐만아니라 이제는 북조선이 세계의 군사강국으로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수호자로 등극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것은 미국의 잔인무도한 대조선적대시 정책이 만들어 놓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예정웅 박사가 그의 논문을 통해서도 증명해 주었다.

 

우리 국내외 동포들은 북조선을 바로 알아야 한다.  ‘다시는 다른 나라에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북의 결의와 신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똑바로 새기고 그들의 애민, 애족, 애국 정신을 따라 배워야 한다. 남한의 보수언론들은 북조선을 향해 이러쿵 저러쿵 험담하면서 폄훼하여 왔지만 북조선의 역대 영도자들이 고난의 행군길을 걸어오면서 오로지 자주의 길, 평화의 길, 진보의 길로 인도하는 혁명과 혁명을 계승하여 왔다는 사실을 깨닳을 수 있어야 한다.


얼마전 미국의 유엔대사는 북 “핵개발과관련 실험의 전면중단이 이뤄진다면 대화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북미대화의 전재조건으로 북의 ‘핵폐기’를  언급하지 않고 일단 핵개발절차 중단만을 밝혀도  대화쪽에 여지를 두고있다’ 는뜻이다. 또한  미 국무장관은 북 ‘체제보장’을 언급하며  “ 우리(미국)  한번 믿어달라”고 말한바 있었다. 그러나  그간 미제국주의 행적으로봐  이 또한 믿을수 있을지 지켜 보아야 할 일이다. 북조선은  “북에대한 ‘적대시정책을 폐기’하는것이 코리아반도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전제조건”이라고 발표했다.


다행히  문재인정부도  ‘판문점핫라인복구’  5.24조치해재’와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거론하고 중단됐던 6.15 남북공동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 526일에는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돕기운동의 북한주민에대한 접촉신고를 승인했고 이어서 6.15남측위원회의 방북신청을 허락했다앞으로 이러한 징조들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향후 남북관계가 개선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문재인 정부는 조속한 시일내  <대북특사파견하고 정상회담실시> 하여 김대중, 노무현정부에서 이룩한6.15선언과   10.4선언을  복원하고 끊어진 도로와 철도를 연결하고 땅길과 하늘길, 그리고 바닷길을 열어  남북이 화해하고  서로 오고가는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세상이 이뤄질때  국가의 자존심도 살아나고,  우리의 삶과  분단의 아픔도 치유될 것이고,  파탄에 직면한 경제문제도 해결되어 번영하는 일류국가로 진입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 새정부의  변화되는 대북접근자세에 일부 반북 수구보수계층의 거부반응도 있겠고, 주변 강대국들의 방해책동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민족의 자주적 평화통일’은  이시대 우리민족이 가야할 최선의 길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당당히 추진해 나아 간다면 통일의 활로는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매사 때와 시운이 있기 마련이다현재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은  남북통일문제를 추진하고 해결하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것은 큰 힘이다문재인 대통령도 “정권은 유한하나 조국은 영원하다”라고 지적 했다또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다짐 했다그 길은 하루라도 빨리  <북 특사파견하고 남북정상회담>이  이뤄 질때  비로소 성취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변강국들과 국내외 사대매국세력은 남북관계 개선을 방해하고 훼방하고 있지만 문재인 새정부와 김정은 북조선 당국이 서로 손만 잡는다면 만사가 형통한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이것이 현 시점에서 문재인 민주당정부에 바라는 점이다. ()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7-06-08 00:49:17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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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선생님 논평 제맘과 같습니다.

북 특사파견이 필요한 때입니다.

남북관계 정리되면 주변국들 처리는 수월할 것입니다.

Jay Park님의 댓글

Jay Park 작성일

U.S. Imperialists' Reckless Military Provocation under Fire

The gangster-like U.S. imperialists are making all the more desperate in their moves to ignite a nuclear war despite the repeated warnings of the DPRK.

 On May 29, the U.S. imperialists committed a grave military provocation by letting a formation of infamous B-1B nuclear strategic bombers fly over south Korea once again to stage a nuclear bomb dropping drill.

 The formation of B-1B took off Guam at the dawn of the day and flied over the 80kms of the east of Kangrung on the East Sea of Korea near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It frantically staged a joint drill making a precision strike against the DPRK's major objects together with pursuit and assault planes on nuclear aircraft carrier Carl Vinson which is conducting a joint naval drill with the puppet navy on the East Sea of Korea.

 And air pirates of the U.S. imperialists waged a drill for getting familiar with order of joint action when flying over the Korean peninsula with fighters of the puppet air force.

 Such military provocation of the U.S. imperialists is a dangerous reckless racket for bringing th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o the brink of a war.

 What should not be overlooked is that they staged the nuclear bomb dropping drill with nuclear strategic bombers involved once again, timed to coincide with the war drill against the DPRK with the Carl Vinson and Ronald Reagan nuclear aircraft carrier strike groups deployed on the East Sea of Korea.

 The U.S. imperialists' ever-more reckless military provocation clearly proves that their talk about "dialogue" is nothing but hypocrisy to disarm the DPRK and their wild ambition to eliminate the DPRK with nukes remains unchanged even a bit.

 Their nuclear war provocation redoubles the will of our army to revenge the warmongers hell-bent on a war against the DPRK.
 The U.S. imperialist warmongers should not forget even a moment that their increasing danger of a nuclear war on the Korean peninsula would precipitate a disaster which the U.S. mainland turns into a scorched-earth. -0-

북특사님의 댓글

북특사 작성일

북특사 좋은지적입니다. 다른나라보다
같은민족을 먼저만나야지요. 옳은말씀
적극 지지합니다. 새 문재인정부에서는
남북관계 잘해결할것입니다.  기대하며 성원보냅니다.
통일의 초석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랄하네님의 댓글

지랄하네 작성일

손생생! 거 말이니까 쉬운 거지 당신 말대로 그렇게 쉬운게 아니여...
문재인이가 제2의 노무현이 꼴날까봐 심히 우려스럽다.
남조선은 미국의 식민지라는 사실을 아무리 부인하려해도 부인할 수 없는 데 민간인 교류등등 과거 김대중-노무현 시기의 하부적인 세부사항은 다시 재개되겠지만 문재인도 어디까지나 미국의 하수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란 것이다.
조선 딩국은 그런 냉험한 현실을 직시하고 았기에 결코 문재인 정부를 믿지도 않을 것이고 미제를 결코 힘으로 몰아내지 못하는 한 조선반도에서의 근본적인 구도와 본질을 바뀔 수 없는 것이다.
문재인 머리에는 조선은 미제와 타협과 미제로부터의 지시 하에서 다가가는 존재로써밖에 조선을 대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조선의 엄청난 힘에 미제는 그냥 남조선을 포기하면 되는 것이고 그러면 조선은 남조선을 연방제의 형태로 접수 관리 보호하면 되는 것이다.
알겠나? 어설픈 친북주의자들아!

누구맘대로님의 댓글

누구맘대로 작성일

지랄하네 선생

의견개진은 좋은데
'조선은 남조선을 연방제 형태로 관리보호하면된다'하시는데, 글쎄..
누구맘대로?
알겠나? 지랄하네 선생님.

사이비 친북주의자들아~님의 댓글

사이비 친북주의자들아~ 작성일

우리 민족의 철천지 원수인 미제의 품에 살면서 미국에서 거지로 살지는 않을 것 아닌가?
웰페어나 메디케어 같은 것 받아먹고 사니까 그래도 남조선의 노가다나 노숙자들보단 몸이나 마음이 덜 고생스러울 것 아닌가?
선생들은 조선에도 많이 방문을 했겠지만 당신들이 아무리 조선을 좋아한다고 해도 당신들도 입으로만 떠벌이는 사이비 친북주의자들이라고 생각하네.
이전에 조선이 지금처럼 대대적으로 대미 핵위협을 가하기 직전에는 민족통신에서 모든 논설위원들과 글쓰는 자들은 조선이 미제와 양자담판을 하면서 핵을 폐기하고 그 댓가라 북미간에 합의를 도출을 통해 국교정상화와 통일로 나아간다는 말들만 떠벌이더라고...
그나마 정론에 가깝다는 '이인숙'선생까지도 그런 식으로 북의 조선부 핵페기론을 말하고....
난 그래서 당신들도 아직 북을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네....
그건 그렇고....
조선은 반드시 대미 핵위협으로 미제를 조선반도에서 몰아내고 남조선을 포기하게 할 날이 곧 온다고 믿네.
남조선을 곧 포기하면 조선과 남조선의 통일을 위한 대결은 민족간의 문제가 되는 것이지.
조선은 남조선을 미제가 개입 안하면 반드시 접수할 수 있다고 보네....
남조선을 접수하는 날 남조선의 군, 경, 관의 모든 공공세력을 무장 해제시키고  연방제가 아니더라도 조선의 총칼로 받느시 남조선의 무장력을 제압하면 된다고 보네....
남조선의 조선을 혐오하는 반동분자들도 조선의 2천5백만명은 반드시 제압할 수 있다고 보네...
그러면 남조선 동포들도 주체사상을 통해 새롭게 세상을 깨우치고 새로운 인간형으로 거듭나서 조선의 공민들과 같은 가치관을 갖게되서 북과 남의 동포들은 모두 주체사상의 말씀 하에서 더이상 사람이 사람을 밟고 잡아먹는 사회가 아닌 서로가 서로를 돕고 이해하며 이끌어 주는 진정한 인본주의 사회로 이미 그렇게 걸러온 조선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게 될 것은 확실하다네...
그라면 중국도 훗날 조선을 상전으로 모시게 될 날이 현실화 될 걸세....
당신은 조선을 아직도 모른다네.... 지식으로만 알지 마음으로는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개지랄들을 하며 글을 쓰고 잇다고 생각한다네.

삐닥이님의 댓글

삐닥이 작성일

손세영 선생님 글 잘읽었어요

근데 댓글들이 험악하네요 지랄이고 뭐고 지 맘대로 주절대면서

막나가는 누리꾼들이 있어 갸우뚱하네요

세상이 점점 험악해 지네요.

자기만 조선을 아는척하는 하며 상대편을 깔보고 무시하는 꼴을 보니

밥맛이네요.

조선이 이긴다님의 댓글

조선이 이긴다 작성일

남조선 쓰레기들은 국가보안법의 폐혜 때문에  조선의 체제가 대다수 민중들에게 남조선의 자본주의 체제보다 더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체제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하루빨리 국가보안법이 폐기되어야 하고 조선을 바로알기 운동을 거국적으로 벌여햐한다.
조선에 대한 근거없는 사실과 오해 편견으로 말미암아 아주 깊이 박혀 있는 남조선 쓰레기들 대가리 속의 반북 의식을 정화시켜냐여 한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조선이 미제를 몰아냈을 때 남조선의 대다수의 인민들은 쓰리기일뿐일 것이다.
조선 정부는 오호지 총칼로 힘으로써 남조선을 접수 관리하고 제거해야 쓰레기들은 가차없이 죽여 버려야 한다.
그것이 올바른 사람들이 살수있고 민족 정기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이다.
우리 민족의 진정한 조국은 오로지 조선뿐이다.
조선이 최고다, 남조선은 미제의 식민지일뿐이다.

meelounedu님의 댓글

meelounedu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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