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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새해는 주체역량 성숙시키는 해로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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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1-17 05:57 조회49,351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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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지난 역사를돌이켜 보면우리민족은 주체역량이 성숙되지못하고 약하여  5천여년의 역사가운데 1천여 차례 외침을받아오면서 사대주의에 의해 나라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는 고통을 겪어야만했다.이제는 우리민족의 운명을 우리민족스스로 개척하는 입장과자세를 갖고 2017 한해를 주체적 역량을배양하여 그것을 성숙시키는 해로 맞이하자 호소한다. 그의 논평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방향]새해는 주체역량 성숙시키는 해로 맞이하자


*글: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02.jpeg



이제는 우리민족의 운명을 우리민족스스로 개척하는 입장과자세를 갖고 2017 한해를 주체적 역량을배양하여 그것을 성숙시키는 해로 맞이하자고 호소한다

 

주지하다시피 지난 역사를돌이켜 보면, 우리민족은 주체역량이 성숙되지못하고 약하여  5천여년의 역사가운데 1천여 차례 외침을받아오면서 사대주의에 의해 나라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는 고통을 겪어야만했다.

 

우리민족이 일본에게 강점당한것도 우리민족 자체의, 주체역량이 부족한것 때문이었고,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또다시미제국주의 세력에 의해 국토가 분단되고 70여년동안동족간의 분열의 아픔을겪고 있는 것도 외세의 패권주의에 의한 지배정책의 원인도 있지만그것을 허용하는 우리민족내부의 주체역량 부족때문에 일어난 필연적귀결이라고도 있다.

 

그러면 주체역량은 무엇이며 누구에 의해 힘이 묶어지는가?

 

주체역량은 어느 집단이나사회, 혹은 나라가 구성원의 의지대로자기운명의 주인이 되는가아닌가에서도 나타나지만 구성원들의 자주성이 담보되는힘이 있는가 없는가에따라서도 규정된다. 이때 주체역량이 묶어지는 것은 누구에 의해 이뤄지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무엇보다 지도자의철학과 실천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있다.

 

또한 주체역량이 성숙되어 있는가없는가를 가늠할 있는 방법은 사회, 나라가 얼마나 일심단결을 이루었는가 , 아니면 분열분파로 어지러운가에 따라 검증될 있다.

 

 한편 제국주의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을간섭하고 침략할 가장 손쉬운 나라들은일심단결하지 못하고 분열하여어지러운 나라를 골라서선택하여 왔고, 이런 나라들을 강점하면 또다시갈기갈기 분열하여 지배하여 것이 제국주의나라들이 침략한 수단으로널리 알려져 왔다. 그래서 제국주의하면 분열시켜지배하기(Divide and Rule) 유일한수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현상은 한세기에 두제국주의로부터 시달림을 받아온코리아반도에서도 극명하게드러났다.

 

특히 미제국주의 지배세력의 실체와 목적은 무엇인가?

 

미지배세력은 19세기중엽, 구체적으로는 1845 212  미의회에서부터 조선반도의 침략계획을 상정해 놓은  《조선개방안》 통하여 하원 해군위원회 플래트 위원장이조선은우리의 상업발전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극동에서미국의 전반적이익을 위해서도매우 필요한 것이다.”라고 강조한바 있었고, 이어서 러시아주재 미국공사클레이는 미국이 장차 동북아시아에서 정치적, 경제적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서는해군과 육군에 튼튼히의가할 있는 기지를 창설해야 하며 그러한 곳으로서는 지브랄타르와 같은 의의를가지는 조선남해의 거문도를우선 점령해야 한다 기록도 있었다.

 

미정부의이같은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1865 미국내 내전이끝나자 마자 서둘러코리아에 대한 침략모의가 시작되었고 결과로 1866 8 중무장한 침략선《셔먼》호가 파견되어당시 조선서해를 거쳐 대동강을 거슬러올라 평양에까지 침입하여 부녀자들을 능욕하고 조선사람들을 납치할 뿐만 아니라 1천석과수많은 양의 , , 인삼 등을 탈취하는 행위를 벌였다. 이에 분노한 평양시민들은 반미항전에로 불러일으켜 1866 92《셔먼》호를 화공전술로 불태워 수장시켰던 사건기록이 있다. 미국은 이러한 사건에대한 교훈을 망각하고 이후에도 1867 《와슈세트》호를 파견했고, 1868년에는  《셰난도아》호와  《차이나》호를, 1871년에는 《콜로라도》호를 기함으로 하는 대규모침략함대까지 몰고 왔으나 때마다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렇게 번번히실패한 미국은 신흥열강으로 등장한 일제를내세워 코리아에 불평등조약을 강요하도록 하고 기회를 이용하여1882 예속적인 《조미조약》 조작해 냈고, 미국은 그이후 13년만에 일본과 짜고 1905 729  미국과일본 당국간 《태프트-가쯔라 비밀협정》 통해 미국은필리핀을 강점하고, 일본은조선을 강점하는 음모를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이행을 실현했다. 그리고2 세계대전당시 장차 일제를밀어내고 조선을 지배할야망을 꿈꾸었다. 그래서1943년들어와 루즈벨트는 워싱턴디씨에서 코델 미국무장관과 영국의 안토니이든 외상 등과 회담을 통해 조선과동남아는 강대국들의 신탁통치하에 놓여야 하며 조선사람들에게는 완전독립을 얻기전에 40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조작했다. 미국은 그후 2년만인1945 2월에 진행된 얄타회담에서도 전후 조선문제처리에 대한 논의가진행될때 신탁통치안을 또다시들고 나왔다.

 

1945 815 조국이 해방은되었으나 실제적 해방된기간은 23일에 불과했다. 그리고 전쟁범죄국인 일본의허리가 잘리지 않고  미국에 의해 남북분계선이 조작되었고, 이후 분계선을고집하고 남과 분단을 고정화시키기에 몰두한것으로 나타났다.

 

연장선상에서 트루만 미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1945 92 맥아더는 <일반명령1> 공포하였고 미군제24군단 하지단장은 38 남측지역의 미군강점을 합법화한포고문을 남측 전지역에살포하면서 명령을 어기는경우 해당한 조치를취할 것이라고 협박하였다

 

 

 

당시 쏘련의 입장과 자세는 어떠했는가?

 

쏘련의 자세는미국과 달랐다. 쏘련은미국과  대조적으로 38 북측에진주한 직후 선언문을 발표했다. 쏘련군의 발표문은 《조선인민들이여, 기억하라! 행복은 당신들의 손에 있다. 당신들은 자유와해방을 찾았다. 이제는모든것이 당신들에게 맡겨졌다. 》라고선언하고 조선인민 자진이자기의 행복을 창조하는자로 되어야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렇게 코리아반도에 들어온 미국과쏘련은 처음부터 목적 자체가 다르다는것을 인식할 있다.   이후 움직임도마찬가지였다. 미군은   남한만의 단선에의한 단독정부 수립을유도했다. 결과 단선을 부추겼고, 단독정부수립을 떠밀었다.

 

그러한 과정에북측 당국은 어떻게해서든지 조국분단을 막기위해평양에서 남북연석회의를 개최하여두개의 코리아를 하나의코리아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다. 1948 4 남북연석회의에는 미국의하수인으로 출발한 소수의이승만정권 패거리를 제외한민족민중진영 대부분정당, 사회단체대표들이 평양행을 결행했다. 남북연석회의에서 김일성주석은 북조선에 주둔한쏘련군의 철수를 단행하겠다고 약속하고 1948 12월에 쏘련군 전원을 철수시켰다. 북측은 민족자주의 실을 구체적으로 실천했다. 그러나남측의 이승만 정권은통일조국을 갈망하는 남측 정치인들을 포함하여 사회단체지도자들을 탄압하고 암살하고국가보안법에 의해 투옥시키는 놀음에 혈안이되어 왔다. 이러한움직임은 배후가미국지배세력이라는 것은 만인이 주지해 사실이다.

 

이러한 분단초기의 과정에서 몽양 여운형 선생은 1947 719 서울 헤화동네거리에서 백의사의 집행부장김영철이 선정한 한지근(본명 이필형) 다섯 명의 저격을받고 암살되었고, 백범 김구선생은1949 6 26 정오 경에 경교장을 찿아간 안두희에의해 권총사격을 받고 살해되었다. 안두희는  특무대에 연행되어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가, 15년으로 감형되었고 1950 코리아 전쟁이 일어나자잔형 집행정지 처분(1950 6 27) 받고 포병 장교로 복귀하였다가 1953 2 15일에 완전 복권되었다.

 

코리아전쟁의 원인에대한 후대학자들과 지식인들의 연구에서 그것은미지배세력의 계획된 침략전쟁이었다는 사실들이 밝혀져왔다. 시카고의 부르스커밍스교수의 코리아전쟁의 기원(Origins Of the Korean War:1980 출판), I.F. Stone(Isidor Feinstein Stone) 코리아전쟁의 배경(The Hidden History of the Korean War, 1952) 중국학자 많은 학자들의글에서도 전쟁의배경은 미제국주의의 조작이었다는 사실들로 나타났다. 남한을 강점한 미군사령부 고문이었던 서재필박사의 서기로 일한바있었던 임창영박사의 1947 사실증언에서도 이미 미국은코리아전쟁을 계획했다는 사실이밝혀진바 있었다. 서재필과임창영이 당시 남한으로 들어가 일하려고할때 가족들은 일체 함께 가지 못하도록 대목에서도 미국의의도를 알수 있었다는것이다.  

 

후대 양심학자들도 분단은 미국에의해 조작되었고, 대표적애국정치인들인 여운형과 김구 등을 포함하여  1975 817 장준하 수많은 민족주의지향 정치인들과 통일지향 정치인들은 암살되거나 의문의죽음을 당하였고, 1959 731 조봉암 진보당당수는 이승만 정권에의해 처형당했으나 2011 120 남한 대법원에의해 무죄판결을 받고 죽은지 52년만에 복권되었다. 이승만 정권의 존재 배경도  미국이었고, 그의 하와이망명이후 군사쿠테타로 등장한박정희의 등장배경도 미국이었다는 것은 만인이주지해 사실들이다.

 

통일혁명당(약칭 통혁당) 사건도 박정희군사독재 시절인 1968 8 24 중앙정보부가 발표한 지하당조직사건이다. 158명이 검거되어 50명의 구속자를 1960년대 최대의 공안 사건으로 김종태를 비롯한핵심성원들은 사형을 당했다. 이들의 역사인식과 활동내용을 보면 남녘에서의 활동은 민족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위한 선구적인 진보정치 운동의효시라고 있다. 이밖에도 반민족악법인   이른바 <국가보안법>으로  처형 당하거나 옥살이로 평생을보낸 애국자들의 숫자도헤아릴 없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체역량 배양은 우리민족끼리 손잡는것부터 시작이다.

 

그런데 민족분단70여년 동안 쏘련은 1948 12 북측 당국의 요구로철수하였으나 남측 당국은군사주권을 통채로 미군에게넘겨주고 한미간의 행정협정이라고 하여  노예문서나 다름없는이른바 SOFA협정을 체결하고지금까지 미국을 상전으로모신 노예신분으로 머물러있는 딱한 실정이다.

 

그나마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시대에 와서 남북화해협력 시대가 펼쳐졌으나 미지배세력은 또다시이러한 남북관계를 파탄시키면서  이명박과박근혜 정권을 영입시키는데 배후조종자로 활약해왔다는 것도 공개된비밀로 되어 있다.

 

이명박도 친미주구였지만 특히  박근혜는 개성공단까지 폐쇄한 한마디로악질 친미주구로서 반민족반평화 반민주 사대매국세력이었다. 이들은 지난 시기 미국의 개가되어 우리민족끼리 손잡는 일을 완강히 거부하면서 선임 대통령들인 김대중과 노무현두분이 대통령이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합의하고세계에 선포한 6.15남북공동선언과 10.4평화번영선언을 팽개치고 북부조국을 주적으로 지목하는한편 미국을 상전으로추켜올리면서 사대매국의 길을 고집하여 오다가 이제는남녘의 촛불민심으로 탄핵의기로에 처해  있고, 미국의버림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박근혜 탄핵사태로 임시직을대리한 황교안 총리는우리민족끼리에 의한 주체역량배양을 거부하고 박근혜의꽁무니를 쫓아 반민족, 반평화, 반민주의 길로 나가고 있어 해내외동포들의 분노를 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 남녘의사대매국세력은 미군철수를 거론하며미군주둔비를 인상시키려는 트럼프미대통령 당선자의 교활한 압박수단에  남녘의 사대주의정치세력은 가슴조리고 있는 상황이다.

 

115 남녘언론 보도에 따르면, 남측 당국이 지난 2006년부터10년간 미국으로부터 수입해 군사무기가 한국돈으로 무려  36조원이 된다고한다. 이것은 수입비율로 보면 일본이나독일보다도 한국의 무기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당국이 미군철수를 내세우며 주한미군주둔비 인상을 요구하면일본과 독일 무기수입비교표를 내보이며 주한미군주둔을 애걸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남측 당국이 우려하고 두려워하면서 미군 바지가랭이를 잡고서 애걸하려는 모습을 조소를 금할 없다. <철수하려면 철수하라!> 대답하면 두려움과  우려는 즉시 사라진다.  왜냐하면 미군이 남녘땅에주둔하여 것은 남한을 돕는다는 의미보다는 자신들의 동북아시아 팽창을 위한 징검다리이기 때문에 오히려미군의 주둔비를 남한정부당국이 요구하는 자세를가지는 것이 정상적인자세라고 있다.

 

사대주의는 민족주체역량 배양에 해독이다.

 

이제 남녘동포들도 좌우를 막론하고사대주의 굴레에서 탈피해야한다. 사대주의는 민족주체역량을 성장시키는데 해독이된다. 그래서 깨닳은선조들은 개인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되고 나라가 사대주의를 하면 망한다는역사적 교훈을 주었다.

 

주체역량 배양에는우리민족끼리부터 시작이다. 우리민족끼리 손잡지 못하면  틈바구니를 악용하여 외세가우리민족내부의 분열과 갈등을조장하기 때문에 평화를가져올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역량배양은  남과 관계에서나 남녘사회자체에서 어떤 사상이나 이념, 신앙이나정견을 초월하여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의거하여민족대단결을 이룰때만 가능하다. 주체역량 배양을바란다면 일심단결의 원리를깨닫고 이것을 실현해야 각오를 다져야한다. 좌익사대주의이건, 우익사대주의이건, 어떤 사대주의로도 주체역량을 성숙시킬 없다.  남녘사회에서 주체역량을 배양하려면 무엇보다촛불민심에 부응하여야 한다.

 

민심을제대로 반영시켜 남녘의 양심은 바로 정원 대스님이시다. 그는 권의 노트에촛불을 시민들에대한 당부의 말을 남겨 놓았는데 내용들을  간단하게요약해 정리하면   박근혜정권의 대선부정선거 진상규명과 내란범죄 처벌,   한­일간위안부합의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사드배치반대,   세월호 사건의완전한 진실규명,   자주 평화 통일 완성이다.

 

그렇다.  우리민족의 운명을우리민족 스스로 개척하는입장과 자세를 갖고 2017 한해를 주체적역량을 배양하는 해로 맞이할 있어야 새해를 희망찬 한해로 창조할 있다. 그것이 바로 일심단결로 가는 비결이며 주체역량을 성장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하여 남녘의 탄핵사태 방향과  이후 대선방향도 민족자주의 , 평화통일의 , 민족대단결의 길로 있도록 해내외 동포들이 함께 성원하고 격려해야 것이며, 북녘사회도 함께 발걸음을 맞추고  보조를 맞춰 금년 한해가 남북관계의 역사를 창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7-01-22 14:07:30 통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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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체력량님의 댓글

주체력량 작성일

아래에 민족통신 댓글란에 <진실추적>이란 명함으로 댓글 쓰신 분의 글을 옮겨싣습니다.
(본인의 허락이 없이 미안합니다)

..................................................................................................................................................................................................

반민족적인 용어는 더 이상 쓰지 맙시다

대한민국, 한국, 북한, 남한 같은 반민족적인 용어는 더 이상 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나라가 아닙니다. 국기, 국가, 헌법, 국회, 정부가 있다고 해서 주권국가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자주권이 있어야 주권국가로 인정할 수 있는 거지요.

미국이 극악무도한 양민학살집단이며 민족반역집단인 이승만 일당을 내세워, 1948년 당시 전민족이 반대한 5.10 단선을 강제로 실시하여 그 무슨 '정부'라는 것을 조작해놓고,  이제껏 군사적으로 강점해온 미국의 점령지가 어찌 주권국가일 수 있습니까. 민족을 배반하고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로 전락한 반국가집단, 매국배족집단, 반란세력이 '정부'라는 간판을 내걸고 국가를 참칭하며, 우리를 속이고 세계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죠. 제국주의자들이 침략무력으로 강점한 점령지를 흔히 식민지라고 하더군요.
 
민족사의 정통성은 처음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게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 옛날 궁예가 세웠다는 태봉이라는 나라가 민족사의 정통성을 갖지 못해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사라지고 왕건이 세운 고려가 민족사적 정통성을 계승하였던 것처럼, 미국이 조작해놓은, '한국'이라는 간판을 내건 식민지도 통일이 실현되는 날 그런 비참한 운명으로 전락될 것입니다.

민족끼리님의 댓글

민족끼리 작성일

2017 새해에는 새로운 진보정권 탄생되어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통일로 가는 해가되길 바랍니다.
많은공부하고 갑니다.

주체의식표현님의 댓글

주체의식표현 작성일

로길남선생님의 주체력량을 성숙시키자는 론점에 관하여서는 동감입니다.

주체력량의 성숙은 많은 우리민족 성원들의 주체의식의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체의식을 어떻게 제고시킬까요?
주체의식은 우리의 주체의식을 표현하는 말, 언어로부터 나타나지요.

주체를 론하면서,
사대주의 배격을 론하면서,
우리 민족의 고유어가 있으면서도 <코리아>반도(왜 조선반도라고 못해요?)와 같은 외래어를 쓴다든지
미제가 조작하여 세운 <한국>이나 <남한>이란 말들을그대로 쓰면
글의 설득력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의 주체님의 댓글

통일의 주체 작성일

<<하여 남녘의 탄핵사태 방향과 그 이후 대선방향도 민족자주의 길, 평화통일의 길, 민족대단결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해내외 동포들이 함께 성원하고 격려해야 할 것이며, 북녘사회도 함께 발걸음을 맞추고 그  보조를 맞춰 금년 한해가 남북관계의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통일은 우리 민족끼리해야 하지만 통일의 주체는 조선입니다.
해외동포들과 남조선 동포들은 조선의 보조에 맞추어, 조선을 성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통일을 이루는 방대한 실력(국방력, 정치사상력 등등)도, 위대한 수령도, 위대한 인민도 조선에 있기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을 이루려고 진정으로 노력해온것도 조선이였지요.

최운기님의 댓글

최운기 작성일

선생님의 글에서 주체역량에 대한 설명이
 잘 정리되어서
 이 글의 깊이를 한층 더 의미있게 느꼈어요.
 또한 용어논쟁도 잘 규명하여서 읽은이들로 하여금
바른인식을 하게 직접 답글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올린글중 마음드는 대목입니다.


주체역량은 어느 집단이나사회, 혹은 나라가그 구성원의 의지대로자기운명의 주인이 되는가아닌가에서도 나타나지만 구성원들의 자주성이 담보되는힘이 있는가 없는가에따라서도 규정된다. 이때 주체역량이 묶어지는 것은 누구에 의해 이뤄지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무엇보다 지도자의철학과 실천능력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 할 수 있다.

 

또한 주체역량이 성숙되어 있는가없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사회, 그 나라가 얼마나 일심단결을 이루었는가 , 아니면 분열분파로 어지러운가에 따라 검증될수 있다.

제일스 박님의 댓글

제일스 박 작성일

페이스 북에 신은미 선생님의 재밋는 글이 올라서 여기에 퍼왔어요.

그 글은 이렇게 썼어요.


<나에게 고국의 투표권이 있다면>

나는 그 어느 분이라도 관계없이 다음을 실행하실 분에게 한 표를 행사할 것입니다.

1. 6.15 와 10.4 선언을 이행한다.
1. 사드배치를 불허한다.
1. 위안부 합의를 무효화 한다.
1. 한일군사협정을 무효화한다.
1. 세월호, 천안함을 철저히 재 수사한다.
1. 재벌을 해체한다.
1. 모든 직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1. 국가보안법을 폐지한다.
1. 친일의 잔재를 일소한다.
1. 미군을 철수시키고 자주국방을 실현함으로써 우리
나라가 자주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선포한다.

《우리 민족끼리》님의 댓글

《우리 민족끼리》 작성일

기적과 승리의 원동력 – 일심단결, 자력자강

 

자랑찬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진 지난 한해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보람찬 새해진군길에 나선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광명한 미래에 대한 확신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새해 주체106(2017)년을 맞으며 하신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우리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며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 모든 기적과 승리를 안아온 신비스러운 힘은 다름아닌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위대한 자강력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천만군민의 일심단결, 위대한 자강력!
이것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인 우리 천만군민이 실천으로 확증한 고귀한 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며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이라는 바로 이것이 2016년의 장엄한 투쟁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실천으로 확증한 주체혁명의 고귀한 진리입니다.》

지난해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눈부신 승리가 다계단으로 이룩되였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에서의 완전성공!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성공!


력사에 특기할 정치적대사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대성공!

새형의 정지위성운반로케트용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에서 대성공!


우리 식의 무인화된 본보기생산체계들의 확립!


농업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는 다수확품종들을 육종!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서 빛내인 황금해의 력사!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떨친 승리!


 
거창한 사변들과 기적들을 자기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으로 이룩한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날수록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삼가 심장의 아뢰임을 터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마련해주신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넋과 기상으로 지난해에 이런 눈부신 기적들을 안아왔습니다. 》
정녕 그렇다.
우리의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천만군민에게 안겨주신 조선의 힘이고 조선의 정신이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두해전 4월 조선인민군 전투비행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성원들과 함께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지동치는 칼바람을 맞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엄하신 영상이 어려온다.
그날 칼바람 몰아치는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시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메아리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눈보라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의 나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라고 하시며 자력자강의 정신을 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깊은 뜻은 천만군민의 심금을 세차게 격동시키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을 삶의 근본방식으로 체질화한 인민으로,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으로 만난을 부시고 억세게 전진하는 강의한 인민으로 성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고,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 나라가 통일되고 강대해지며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추켜들고나갈데 대하여 다시금 밝혀주시였다.
그렇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이 있기에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에도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아갈것이다.

본사기자

주체106(2017)년 1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요상한 댓글 누리꾼 사라지고
 요즘엔 또다른 요상한 누리꾼들이
민족통신 게시판과 댓글에서 참여자들을 은근해 방해하고 있습니다.

 남한 북한하였다고 반민족 어쩌고 하면서
 묘하게 방해하고 있는거 분명합니다.

그리고 참여자들의 아이디를 싸잡아 친일친미로 매도하는 언행도
수상한 누리꾼으로 보입니다.

민족통신 관리인께서
잘 관찰하여 조치있기를 바랍니다.

백두밀림님의 댓글

백두밀림 작성일

노길남선생님 글의 핵심적 요점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씹어보면 좋겠어요.

<<좌익사대주의이건, 우익사대주의이건, 그 어떤 사대주의로도 주체역량을 성숙시킬수 없다.  남녘사회에서 주체역량을 배양하려면 무엇보다촛불민심에 부응하여야 한다.
 
그 민심을제대로 반영시켜 준 남녘의 양심은 바로 정원 대승님이시다. 그는 한 권의 노트에촛불을 든 시민들에대한 당부의 말을 남겨 놓았는데 그 내용들을  간단하게요약해 정리하면   ① 박근혜정권의 대선부정선거 진상규명과 내란범죄 처벌,   ② 한­일간위안부합의 및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사드배치반대,   ③ 세월호 사건의완전한 진실규명,   ④ 자주 평화 통일 완성이다.
 
그렇다.  우리민족의 운명을우리민족 스스로 개척하는입장과 자세를 갖고 2017년 한해를 주체적역량을 배양하는 해로 맞이할 수 있어야 새해를 희망찬 한해로 창조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일심단결로 가는 비결이며 주체역량을 성장시키는 유일한 길이다.
 
 하여 남녘의 탄핵사태 방향과 그 이후 대선방향도 민족자주의 길, 평화통일의 길, 민족대단결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해내외 동포들이 함께 성원하고 격려해야 할 것이며, 북녘사회도 함께 발걸음을 맞추고 그  보조를 맞춰 금년 한해가 남북관계의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경종님의 댓글

경종 작성일

애독자, 멋진인생, 궁금이, 까치, littlestar, 묘향산, 목란꽃..... 등등은
흑백을 전도하는 일본 오랑캐 쪽발이란걸 민족통신은 모르고있단말입니까????

경종님의 댓글

경종 작성일

민족통신에 기생하는 이 오랑캐 악귀(병원체, 病原体)에 의해 민족통신이 병들지 말기를 바라고 민족통신과 독자들이 경각성을 높혀주기를 바랍니다.

식물은 병원체가 침습하였을 때 저항성유전자(resistance gene)가  병원체의 침습을 감지(感知)하여 전신에 방어(防御)반응을 일으켜 식물체의 다른 부위가 병원체에 더는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하지요. 만약 저항성유전자의 이런 감시(監視)가  없다면 식물은 병원체에 감염되여 결국에는 죽어버리게 되지요.

민족통신에도 이런 <저항성유전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쪽집개님의 댓글

쪽집개 작성일

경종님 자꾸 이러는거 보니 이 사람이 수상하군요.
IP 확인해서 이 사람 주장이 맞는지 민족통신 관리인이 규명해 주기 바랍니다.

차지호님의 댓글

차지호 작성일

노길남선생님의 글 주제는

 주체역량 배양인데
여긴 희한한 쟁점놓고
 본 주제를 희석하하려고 합니다

. 왜그런지 누가 답변해 주세요

노길남 선생님의 글 핵심은 다음의 내용인데....

주체역량 배양에는우리민족끼리부터 시작이다. 우리민족끼리 손잡지 못하면 그 틈바구니를 악용하여 외세가우리민족내부의 분열과 갈등을조장하기 때문에 평화를가져올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역량배양은  남과 북 관계에서나 남녘사회자체에서 그 어떤 사상이나 이념, 신앙이나정견을 초월하여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의거하여민족대단결을 이룰때만 가능하다. 즉 주체역량 배양을바란다면 일심단결의 원리를깨닫고 이것을 실현해야할 각오를 다져야한다. 좌익사대주의이건, 우익사대주의이건, 그 어떤 사대주의로도 주체역량을 성숙시킬수 없다.  남녘사회에서 주체역량을 배양하려면 무엇보다촛불민심에 부응하여야 한다.

주최자님의 댓글

주최자 작성일

통일은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 민족끼리 해야한다.
그러므로 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다.

그럼 이 호소문을 누가 내왔는가?
다름아닌 조선이다.

이와 같이 통일을 실질적으로 지금까지 주도해온것도  다름아닌 조선이였다.
그렇게 할수 있었던것은 조선에 통일을 이룰수 있는 근본적인 거대한 력량이 잠재해있기 때문이다.
즉 국방력(미군을 조선반도에서 몰아내는 물리적 필수조건), 정치사상(주체사상, 미제를 몰아내는 정신적 필수조건)등, 그리고 통일강국의 위대한 수령과 위대한 인민이 있다.
그러므로 조국통일의 주최(주도)자는 조선이다.

때문에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통일의 주최자인 조선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의 발걸음에 맞추어 호흡도 마음도 같이 해야 한다.

조선의 이 호소문을  따르는것도 그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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