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2]방북보고회-65번째 방북 울먹이며 발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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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1-10 03:16 조회53,295회 댓글1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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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족통신'주최로 열린 방북보고회는 감동적이었다. 방북취재를 다녀 온 노길남 민족통신대표와 김백호 민족TV국장은 발표 말미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특히 이번 취재활동에서 무려 22개 동영상을 제작하여 현지에서 직접 인터네트 망을 통하여 민족통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국제망으로 전달되었다. 최소 1백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민족통신 편집실)
[기획-22]방북보고회:
-65번째 취재활동 울먹이며 발표(동영상)
[로스엔젤레스=손세영 편집위원] 이번 방북보고회는 감동적이었다. 방북취재를 다녀 온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와 김백호 민족TV국장은 발표 말미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특히 이번 취재활동에서 무려 24개 동영상을 제작하여 현지에서 직접 인터네트 망을 통하여 민족통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국제망으로 전달되었다. 최소 1백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집계되었다.
11월7일 주말인 토요일 오전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북보고회는 처음으로 북을 방문한 김백호민족TV국장의 소감발표를 했고, 이어서 민족통신 편집인겸 대표인 노길남 박사가 발표했다. 이들은 방북일정들 소개와 보도내용들을 축소한 동영상을 통해 요약해 주고 마지막으로 (1)정치권과 군-민의 일심단결 배경, (2)식의주 문제 현황과 전망, (3)과학기술전당 건설과 전지역 과학화, (4)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한 자위력, (5)국제사회에서의 조선의 위상, (6)천지개벽된 문명국 구상과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에 응했다.
-김백호 민족통신 편집위원겸 민족TV국장은 2주동안의 이번 첫 방북취재 일정을소화하면서 짧은 시간에 각계각층의 북녘동포들을 만나 대화하는 중에 지난 시기 자신이 북에 대하여 너무 몰랐다고 고백하는 한편 조,동,중과 같은 보수언론들과 탈북자들이 뱉어온이야기들이 사실과는 정반대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얼마나 왜곡정보들에 세뇌되어 왔는가를 반성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말미에 많은 나라들을 여행하여 보았지만 이 세상에 천국이 어디에 있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나는 조선이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그의 진지한 발언에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는 이어서 처음 방문한 김백호 편집위원의 고백과 관련하여 미국인들로부터 존경을받아 온 빌리 그래햄 목사가 북조선을 방문하고 밝힌 소감중에는 “예수님이 조선에 온다면 할일이 없다”고 말한 대목과 일맥상통하다고 전재하면서 두분의 이야기는 순수한 마음으로 색안경을 끼지 않고 방북한다면 거의 비슷한 소감을 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자신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불였다.
노길남 대표는 또한 이번이 65번째 방북취재인데 이번에도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왔다고 전재하고 정치, 철학, 경제, 군사, 과학, 문화 등 전반적인 사회움직임들의 현주소들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그는 또 방북취재 중 짧은 시간에 20여개의 동영상을 현지 호텔에서 직접 편집하여 민족통신 사이트를포함하여 유투브를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에 발표해 우리말을 하는 독자들이 최소 1백만여명이 구독하고 시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발표할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작성하여 동영상과함께 소개해 주어 참석자들은 그 어느때보다 좋았다고 이구동성으로 격찬해 주기도했다.
노길남 대표의 발표는 아래 첨부한 동영상에 모두 담겨있어 이것을 열람하면대부분 내용들을 접할 수 있다. 그의 발표 요점은 오늘의조선은 외형만 놀랍게 변화해 온 것이 아니라 북녘동포들의 사상의식과 역사의식 또한 놀랍게 발전해 왔고 향후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할 수 밖에 없는 조건들을 모두 구비해 놓고 있다는 것이다.
(1) 정치권과군-민의일심단결 배경은 북녘동포들 전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배짱과 담력과 그의 자애로운 지도력에 기초한 영도력 때문에 뜨겁게 흠모하고 존경하고있다는점을비롯하여,
(2) 식의주문제현황과전망에서는 현재 식량문제는 완료 상황은 아니지만 그 부족량은 세포등판과같은 초대형 축산기지를 비롯하여 각지에 있는 수산기지, 종합과수농장들이 여기저기에 건설되어 있어 향후 3년안팎에 완전 해결될것으로 전망했고,
(3) 과학기술전당건설과 전지역 과학화문제도 향후 3년내지 5년안팎에 도심지와 시골 농촌까지 전지역이 과학화되어 최근에 건설된 장천 남새(야채)전문협동농장과같은 초현대적인 농촌마을들이 들어 설 것으로 예상했고,
(4) 세계 10위권안으로진입한 자위력문제에서는 조국반도가 외세에의해 침략당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한데 그 이유는 북조선이 막강한 자위력을 갖추고 있어 이것은 남한의 평화도 유지시켜 주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
(5) 국제사회에서의조선의위상은미국을포함한일부추종국들을제외한제3세계나라들과진보세계에서는철학사상과함께인류진보사회의등불로서선망의대상이되고있는것이오늘의현실이라는것,
(6) 그리고 천지개벽된 문명국 구상과전망은 북조선의 영도자 자신의 확신과 이것을 받드는 북녘동포들 전체가 일심단결 되었기때문에 지금까지 축적한 첨단과학지식들, 지하자원등이 그 원동력이 될것이라는 관점이다.
2부순서에는 질의응답과 함께 꾀임에 의해 남녘땅으로 온 북공민 김련희씨가 첫날부터 가족에게 돌려보내달라고 지난 4년 동안 한국정부에 애원해 왔으나 아직도 그를 묶어 두고 있는 가련한 동포를 송환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하여 이날부터 '김련희 동포 송환운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이미 민변을 위시하여 기독교계 인사들과 일부 시민단체들이 그의 송환을 위한 기자회견을 비롯하여 그의 송환을 돕는 운동이 시작되었다.
(자세한 것은 첨부한 동영상을 열람하기 바람)
2015년도 10월 65번째 방북 보고회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5-11-13 09:36:49 통일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민족통신 선생님들 방북보고회 동영상 참 좋네요
그리고 2부에서 북한동포 김련희씨 송환운동 시작한건 너무 좋은 발상입니다.
저도 인도주의적 생각으로 돕고 싶었는데 우리 해외동포들과 한국내 동포들이
힘을 합쳐 송환운동 벌어야 한다고 동의하고 동참할 것입니다.
송혜진님의 댓글
송혜진 작성일보고회 감상 잘했습니다. 일반 신문보도 방송 내용과 딴판이라서 진실유무가 가려집니다. 감사드리며...혜진올림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독자여러분, 시청자여러분
이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거부하고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8천만 겨레가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뤄야 하겠습니다.
그러자면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이 하신 말씀처럼 국내외 민족민주진영, 국내외 진보개혁진영이 그 어떤 사상이나 이념, 신앙과 정견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민족끼리 단결단합하기 위해 힘써야 하겠습니다.
크고 작은 차이들을 극복하고 우리민족끼리 힘만 합치면 못이룰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 왜곡되고 조작되어 온 북부조국의 실상을 바로 알리는 운동도 게을리 하지 말하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부탁은 민족통신이 정성을 다하여 만든 이번 방북취재 활동에서 제작한 20여개 동영상들을 국내외 친지들에게 많이 뿌려주시기를 간절히 요창합니다. 북을 제대로 하는 것도 조국의 자주통일을 앞당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댓글로서도 좋은 의견들 많이 주시며 지도편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간절히 바라맞이 않습니다.
2015년 11월9일
민족통신 편집위원 일동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노길남 박사님!
너무도 훌륭하여 퍼갑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김련희씨는 아직도 여기 남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국정원 남북하나재단은 여전히 모르쇠에 발뺌이나 해대고 이게뭡니까? ㅡㅡ;;;;;;; 오죽했으면 재입북자 혜산출신인 고경희씨의 친오빠이자 몇년전에 고경희씨의 아들을 데리고 탈북해 남녘에 거주중인 고경호씨까지도 울 남녘정부에 대해 정말 한심하다고 한겨레에서 인터뷰를 했을정도이니....!!!!
재일동포님의 댓글
재일동포 작성일
8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억척같이 다져온 무진막강한 위력과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광명한 미래에로 용기백배, 기세 드높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혁명적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라고 당창건 70돌을 평가하며, 이 날을 계기로 세계인들이 벌인 행사들과 언론들의 축하 칭송 내용을 보도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5대륙 130여 개 나라와 지역에서 진보적 인민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돌을 계기로 2,000여 회에 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였고, 세계 1만여 개 출판보도물들도 “사회주의 위업, 세계자주화 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여온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업적에 대하여 대서특필하였다”고 전하였다. 그리고 이는 “김정은 동지를 진두에 모시여 그 존엄 하늘에 닿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심의 분출이다.”라고 지적하였다.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제가 평양간 기분예요
민족동영상 짱이구요
민족통신 만제만세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보수언론을 비롯해 종편방송에 단골로 출연해 온갖 막말질이나 해대는 극우성향의 보수탈북자들은 자신의 고향 북녘으로 돌아갈자격도 없는 인간쓰레기들인거 모르셨죠? ㅡㅡ;;;;;;
무등님의 댓글
무등 작성일
정의는 승리한다는 말 믿습니다.
거짓으로 이룩한 남한의 멸망은 눈앞으로 다가왔죠.
역사 국정화로 막바지에 다다른 사이비 보수 패거리에의해서 조국 통일이 다가왔네요.
조국통일은 사회주의로???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노길남 박사님의
노길남 기자님의
노길남 애국자님의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의 진실은 들으며 찡했습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귀하의 모든 양심적인 활동을 주야로 적극지지합니다.
건강을 늘 빕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내년 방북취재때에는 꼭 조선중앙텔레비죤 방송국에 방문하셔서 거기서 꼭 문진혁이랑 김윤심 만나셔야되용~!!!!
참된 조국님의 댓글
참된 조국 작성일
국가보안법이 존재하고 휴전선 이남이 사실 오랫동안 아니 여전히 지금도 미국의 실질적인 식민지기 때문에 반도의 대다수 일반 주민들은 자신들이 머슴이고 노예인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지난 시기 자위력과 핵주권이확실히 다져지기 전에는 경공업에 힘을 쏫아 붓기가 참 어려웠던 것이 사실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정은 원수님의 시대로 들어서면서 의식주를 담보해주는 경공업, 대외 이미지를 개선해주는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머지않아 더이상 조선이 식민지 남조선보다 생활이 어렵다는 둥 하는 것들은 우리 민족 모두의 머릿 속에서 살아질 날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동족간에 다시 청부리를 맞대고 서로를 죽여서는 안 되겠지만 평화로운 연방제 통일이 최선책이겠지만 언젠가 통일성전을 해야만 할 때는 침략자 양키놈들과 왜놈들 뿐만이 아니라 조선을 반대하고 비아냥 거리던 남조선의 반동분자들도 반드시 모조리 죽여 버려야 할 것입니다.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난 언젠가 민족통신에서 소개한 10부작품 <<조선의 별>>을 감상하고 북을 이해하는 초입에 들어갔다. 북을 알려면 최소 아래 동영상을 보면 좋겠다. 어르신네들의 일방적 북한 비난은 배운사람들의 자세가 아닐 것이다.
조선의 별(1)
http://youtu.be/NMyifcDZTWo
조선의 별(2)
http://youtu.be/KS1ToN-rWZw
조선의 별(3)
http://youtu.be/w7wh_vqzGr8
조선의 별(4)
http://youtu.be/YTGJUNI-CiY
조선의 별(5)
http://youtu.be/XA_MTXo8sjY
조선의 별(6)
http://youtu.be/y-rGmV9vObM
조선의 별(7)
http://youtu.be/A7TgPcZwIWU
조선의 별(8)
http://youtu.be/AN_4dXCwPzg
조선의 별(9)
http://youtu.be/nToh-JkXNjE
조선의 별(10-전편)
http://youtu.be/4HE_UYwSvlk
조선의 별(10-후편)
라성동포님의 댓글
라성동포 작성일
노길남박사님 넘 오랜만입니다. 민족통신 오랜만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간 그럴 사정이 있어서...북한방문취재 정말로 좋습니다. 이틀동안 동영상 몽땅보고 감동감탄했습니다. 민족통신이 아주발전해서 기뻐요. 한번 뵙고 싶습니다. 제가 전화올릴께요. 건강하시기를 ...
후배 박진영 올림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보고회 동영상 우리 대학원생 몇명이 함께 감상하였는데
다들 변화된 노스 코리아의 실상을 보게되어
김백호국장님의 고백과 유사한 말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우리 지식인들조차 속고 살아 왔다는 것입니다.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민족통신 취재진 선생님들께
무한한 감사말씀 전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울 남녘에서 막장행동을 해대는 닭그네년과 황교안 고영주 손광주 이근안 정형근 전두환과 그 일가족놈년들~!!!! 이런인간들은 예수그리스도께서도 두손두발 다든 인간쓰레기 인간추물입니다~!!!! 거기 미국L.A에서도 닭그네규탄시위 계속 벌이시기를.....!!!!
우공이산님의 댓글
우공이산 작성일
오랜만에 북한의 실상을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볼 수 있는 기회를 뜻깊게 가졌습니다.
많은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북한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좀더 삶의 현장으로 다가가서 취재를 한 것을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칼바람님의 댓글
칼바람 작성일
조선 사람들은 백두산 칼바람으로 사는데
우리 해외동포들은 봄바람으로 살고 있어 미안해요.
우리 선조들이 이런말 했죠
미국사람 믿지 말고,
소련사람 속지말고,
일본 사람 일어나니
조선사람 조심하자...
이 말 잘 새기면 되는데...
박근혜는 뭐고 이명박이는 뭐꼬????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우리 청년들은 좌절하고 자살로 가는 깜깜한 환경에서 사는데 북쪽 청년들 모습은 정말 다르네요.
다행입니다. 너무 좋은 동영상 봤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