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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남북고위급회담 성과를 전화위복 기회로 삼자(특별대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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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8-25 21:01 조회7,85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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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과가 도출된 것은 우리민족 자신이 우리민족 자신들의 문제를 우리민족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과시한 사례가 되었다. 우리민족이 평화통일을 이루는 동력은우리민족 자신이다 어느 나라가 우리에게평화통일을 선물로 주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평화통일의 동력은 진보개혁세력 뿐만 아니라보수세력까지도 껴안고 가야하는것이다그것을 보여주었던 것이 6.15시대의정신이었고, 10.4선언 정신이었다이제 남북고위급이 성사되어 앞을 향해 갈길이 많다그렇다고 한꺼번에 모든일을  없는 것이 현실이다갈등과마찰을 빚어  남북관계가 개선되려면 무엇보다낮은 차원의 손쉬운과제들부터 성실하게  나가야  것이다.이것은 구동존이의 원칙에서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상호간에 동의된 것들만우선적으로 실천해 나가자는뜻이다. 그리고  남북 당국자들이 향후문제를 협의하고논의할   과거불문의 원칙을앞세우기를 당부한다.민족통신 편집진이 공동으로 작성한 촌평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agNgS96EkBM

 

 



[촌평]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과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


이번 회담은 우리민족이 우리민족 문제를


 스스로 풀수 있다는 위대한 힘을 과시한 사례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편집진 공동]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의 성과가 도출된 것은 우리민족 자신이 우리민족 자신들의 문제를 우리민족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다시 한번 과시된 사례가 되었다.


사흘간 지속된 남북고위급접촉  해내외 동포들의지대한 관심을 모으며무려 43시간의 마라톤회의로 지속되었다. 과정에서 회담이파산된다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가속화 되리라고우려했었지만 남과 고위급회담은 우려를종식시키고 전화위복의 기회를만들었다는 점에서 고위급접촉은 누가 무래도성공적이라고 평가될 만하다.

 

우선 북측의 황병서 총정치국장(66) 김양건 조선로동당비서(73) 남측의 김관진 대통령국가안보실장(66) 홍용표 통일부장관(51) 침대도 없는 숙소에서 도시락을 식사로 대용하면서 이틀이나 자정을넘기며 무려 34일의 전례없는 마라톤회의를 통하여 양측 모두 회담성과물을 도출해 내려고  인내성과 유연성을 발휘한 입장과 자세에 대해서 해내외동포들은 감탄과 환영의 환성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일부 언론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녘언론들은 회담의성공을 위해 비교적 비난성 보도들을 자제해 것도 높이 평가할 만했고 여당과 야당 모두 이번 고위급회담에 대한 부정적 발언들을 자제한 것도 일몫을 보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고위급접촉과 관련해  황병서 총정치국정이  북측언론과 대담하면서 “우리는 이번에 공동의 노력으로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분위기가 마련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남측 당국이 이번 북남 고위급긴급 접촉에서 이룩된 합의 정신을 진지한 자세로 대하고 이행에 적극 나섬으로써 북남관계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하면서  "이번 북남 고위급 긴급접촉에서 이룩된 합의는 북남 사이의 군사적 대결과 충돌을막고 긴장을 완화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인 투쟁과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 남북고위급 접촉 타결에대해 “한반도에 드리워졌던 위기의 먹구름이 걷혔다”고 환영했고, 여야 정권을 비롯해 진보개혁진영과 보수진영   대부분이 다행이며 환영한다는 반응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미동포사회 언론들도 극적반전으로 보도하면서 대부분 해외동포사회 언론들도 환영의뜻을 반영했다. 이번 남북고위급접촉이 난항끝에 극적인 합의가 이뤄지는소식이 전해지자 미주보수언론 미주중앙일보 이원영편집국장이 전문가들 3(곽태환 박사- 통일연구원 원장, 김현욱박사-국립외교원 교수, 안태형 박사-통일전략연구협의회 수석 연구위원) 긴급초청해  이들의 견해들을 반영했다.

 

-곽태환 교수는 합의문발표를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고 반응하면서 향후 남북관계의 미래가 대화국면으로 전화해 상생, 공존, 공영시대로 진입하는계기를 만들었다고 그의 소감을 밝혔다.


-김현욱 박사는 이번 남북고위급회담 결과는 남북 최고지도자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있었다고언급했다.


-안태형 박사는 3가지 점에 고무적이라고 전재하고 (1)남북이 한반도 위기상황을 대결보다는 대화로 풀고자 노력했다는 , (2)위기발생의 원인이나 전개과정에서 잘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당장의 군사적 대결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평화지향적인 회담이었다는 , (3)각자의 주장들을 되풀이하기 보다는 상호양보를 통해 성과를 얻어 합의였다고 분석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번 남북고위급접촉 성과는 전례없는 장시간 회담이었고, 국내외 동포들의 최대 관심이 집중된 회담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초미의 관심사로 나타난 회담이었다.

 

문제는 이번 회담의 성과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전화위복의 기회가 수도 있고, 성과가 오히려 남북관계를 한층 악화시킬 있다는점에 남북 당국 모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이  향후 과제들을 실천해 나가는 입장과 자세에서는 무엇보다 진정성이 수반되어야 하고, 실천 주체들인 남과 북  이외의 외부 간섭이나 영향력에 좌지우지 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남과 당국자들은  내부 여론조성에서도 과격모험적 지향이나 극단적 방법을 강요하는자세를 탈피해야 것이다. 특히 남녘의 극우좌경모험 세력들이 벌여 대북자세는 남북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촉구하는것보다 전쟁을 부추기는 태도를 보여왔다. 한편 남녘의 진보개혁 진형도 좌경모험주의 보다는 진보개혁진영의 단결단합과 함께 보수진영과의 연합전선을 통해서도 우리민족끼리 단결하고 단합할 있는 민족대단결 정신을 폭넓게 전개할 있는 자주운동, 평화통일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 나가야 것이다.

 

우리민족이 평화통일을 이루는 동력은 우리민족 자신이다. 어느 나라가 우리에게 평화통일을 선물로 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통일의 동력은 진보개혁세력 뿐만 아니라 보수세력까지도 껴안고 가야하는것이다. 그것을 보여주었던 것이 6.15시대의 정신이었고, 10.4선언 정신이었다.

 

이제 남북고위급이 성사되어 앞을 향해 갈길이 많다. 그렇다고 한꺼번에 모든일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갈등과 마찰을 빚어 남북관계가 개선되려면 무엇보다 낮은 차원의 손쉬운 과제들부터 성실하게 나가야 것이다.

 

이것은 구동존이의 원칙에서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 상호간에 동의된 것들만 우선적으로 실천해 나가자는뜻이다

 

그리고  남북 당국자들이 향후문제를 협의하고 논의할  과거불문의 원칙을 앞세우기를 당부한다. 지난 시기의 문제들을 갑론을박하다가는 이성적으로 가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되어 크고 작은 협의들이 성사되지 못하고 깨져 것이 지난 날들의 남북관계 회담의 실패에서 찾는 원인들이었다. 때문에 우리민족의 평화통일을 바라지않는 세력들이 이러한 실패들을 왜곡하여 남북관계를 한층 악화시키는 구실로 삼아 왔다는 것도 향후과제를 풀어나아가는데 교훈으로 삼아야 것이다.

 

우리민족은 역사적으로 우리민족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이룰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 이번 남북고위급회담이 장장 43시간이라는 엄청난 진통 속에서도 남북합의를 도출하여  성과를 한마디로 평가한다면,  우리민족은 우리 민족 스스로 우리 민족의 당면과제를 풀수 있고, 나아가서는 평화통일을 이룰수 있다는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하나의 사례가 된다.  

 

그럼으로 이번 회담의 성과가 향후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전화위복 기회가 되어  8천만 해내외동포들에게 기쁨이 되는 평화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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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은 남북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민족통신 특파원이

백두산 출정식과 판문점 결의대회들 '민족통일대회'를 마친 직후 가진 특별대담 내용


https://youtu.be/tPnl_decdUE

 

 

[민족통신 현지취재]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
(백두산-평양시가행진-판문점 결의대회)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5-08-31 10:38:44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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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작성일

북남고위급 긴급접촉 진행

(판문점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내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2일 판문점에서 열린 북남고위급 긴급접촉이 24일에 끝났다.

접촉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가,남측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참가하였다.

북과 남은 접촉에서 군사적대결과 충돌을 막고 관계발전을 도모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은 다음과 같다.

북남고위급 긴급접촉 공동보도문

북남고위급 긴급접촉이 2015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는 북측에서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당중앙위원회 비서,남측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참가하였다.

쌍방은 접촉에서 최근 북남사이에 고조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북과 남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회담을 평양 또는 서울에서 빠른 시일안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나가기로 하였다.

2.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군인들이 부상을 당한데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3.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산생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모든 확성기방송을 8월 25일 12시부터 중단한다.
4. 북측은 동시에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하였다.

5. 북과 남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실무접촉을 9월초에 가지기로 하였다.

6. 북과 남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2015년 8월 24일
            판문점(끝)

유럽학생모임님의 댓글

유럽학생모임 작성일

좋은 논평글과 동영상 제작하여 제공한 민족통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유학생 모임

카나다 동포님의 댓글

카나다 동포 작성일

남북고위급합의문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면 해요.
하도 남북관계가 얽히고 섥혀 긴장이 조성되어 왔기에..

제발 제 생각이 기우가 되기를 바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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