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퇴임전 도리를 지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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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2-07-28 00:00 조회1,7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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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현직에서 물러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김 대통령은 야당시절 정치인들 가운데에는 가장 장기간 탄압을 받아 온 인물이다. 몇 차례의 죽을 고비도 겪었다. 옥살이도 여러 차례 했고 빨갱이로 몰려 고통을 받기도 했다. 원치 않던 망명의 길에서 해외동포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그는 그 숱한 고난의 질곡을 넘어 그를 사랑하던 사람들의 소원대로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대한민국의 최고 지도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2000년 6월15일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의 서명자중 한사람으로 북녘의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세계평화 애호인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리하여 김 대통령은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부상되었다.
그러나 김 대통령은 그와 같은 화려한 찬사나 칭송만큼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어두운 그림자가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 어두움은 이미 반세기 전부터 남녘 땅을 덮고 있었다. 외세로부터 주권을 빼앗긴 땅에 행복이 있을 리 만무하다. 게다가 민족내부 분열주의자들에 의해 시달린 고통도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이며 이 순간에도 그 고뇌는 사라지지 않고 있음을 짐작한다.
김 대통령은 아마도 오랜 정치생활을 통하여 권력과 재물이 있어야 사람이 모인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권력이 사라지고 재물이 없어지면 주변의 사람들은 거의가 떠나고 만다는 것도 깨달았을 것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아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임기 말기기에 접어든 지금도 그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강대국의 식민지 나라에서 정치를 하는 지도자들은 거의가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
이와는 달리 권력이나 재물에 상관없이 영원한 행복과 영예의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다. 살아서도 그리고 죽어서도 행복한 사람들, 그것은 민족과 함께 더불어 산 사람들일 것이다. 김 대통령이 바로 그런 사람이 될 것을 기도하는 해 내외 동포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어쩌면 김 대통령의 향후 마지막 임기가 그의 인간 됨을 그리고 그의 지도력을 평가하는 귀중한 순간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김 대통령에게 간절히 바라는 소망들이 있다. 얼마 전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는 8.15 광복절에 즈음해 양심수의 석방과 사형수에 대한 무기감형을 탄원하는 서류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한다. 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위는 이 탄원서에서 인권단체들이 거론하고 있는 93명의 양심수를 석방하거나 사면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을 높이기 위해 60명에 이르는 사형수를 무기형으로 감형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 내외 동포들은 청년학생들의 대표적인 단체이며 민주적으로 운영해 온 <한총련>과 남북 해외동포들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정신으로 조직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및 재일 동포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단체이며 김 대통령이 일본에서 남한 중앙정보부에 납치되어 죽음의 순간에 놓여 있을 때 구출운동의 앞장에 섰던 한통련 등을 이적단체, 반국가 단체로 몰아 탄압해 온 역대 남한 당국자들의 처사에 대하여 도저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이 문제들부터 해결해야 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김 대통령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부터 매듭지어야 최소한의 도리를 지킨 사람이라고 평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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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이제는 정신 차려야 한다
「초등학교 학생회 보다 못하다」, 「만나면 정신없이 싸운다」, 「선거 때만 국민을 생각한다」, 「당리당략에만 눈이 어둡다」, 「민족문제도 정략적으로 악용한다」는 등의 여론이 오래 동안 해 내외 동포사회에 일어 왔다. 이것들은 한국 국회를 지목한 보통 사람들의 말들이다.
[사진]지난 6월29일 새벽 2만여명의 로스엔젤레스 동포들이 스테플스 경기장에 모여 대형 테레비죤을 통해 한국대 터키와의 3.4위전 경기를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단결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한국 국회가 완전히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휘청거리고 있다. 국회가 쌀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이북에 지원하는 것을 극구 반대하는가 하면 정부 당국도 한국에 남아 돌아가는 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쓰겠다고 발표한 소식에 대해 생각하는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이회창 대선 후보와 한나라당 의원들이 쌀 문제 처리를 놓고서도 반민족의 길을 택했다는 사실에 해 내외 동포들은 분노를 느끼게 되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 동족을 외면하면서 사람이 먹는 주식을 가축사료로 쓰겠다는 심보가 이 세상 천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이에 격분한 해 내외 동포들은 「국회가 없어져야 나라가 산다」고 까지 한탄하고 있지 않은가.
7천만겨레는 반세기 이상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하여 왔지만 대한민국 국회는 온 민족성원들이 그토록 염원하고 갈망하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여 왔는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 보기 바란다.
국회의원들은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긴장을 조성하고 분단을 영구화하기 위해 획책해 온 사실들을 조금이라도 인식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우리 민족을 식민지로 지배해 왔던 외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북화해와 협력을 방해하는 동시에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뿌리며 자기 나라들의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이 같은 엄중한 시기에 사사건건 서로 싸우며 추태를 보이고 있으니 이를 보는 해 내외 동포들의 심정이 어떤가를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해 내외 동포들은 월드 컵 4강 진출의 역사가 만들어 놓은 민족의 자긍심과 단결단합의 정신으로 온 국민들이 하나같이 뭉친데 대하여 높은 긍지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으로 남북 해외 동포들이 손잡으면 우리 민족끼리 평화적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있다. 이와 함께 이북당국은 분단이후 최초로 8.15광복절 행사를 서울에서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합의하는 한편 그 동안 냉각되었던 장관급회담의 재개를 위해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기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 내외 동포들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바람직하겠는가.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모든 국회의원들과 정치지도자들은 민족문제에 관한한 그 누구를 막론하고 여야를 초월하여 힘을 모아야 한다. 그리하여 국회의원 자신들이 6.15시대의 선봉에서 민족의 단결단합을 강조하고 계도하면서 앞장서야 한다. 국회의원들 모두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길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줄 때 21세기는 7천만겨레 모두가 승리하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
2002년 7월28일
*민족통신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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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민족촌평을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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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대책위, 미군에 항의서한-전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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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방북기획]과 관련자료를 보려면 여기를 짤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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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양서 6.15시대 재천명
침체됐던 남북관계가 임동원 특사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6.15시대가 재천명되고 남북간의 관계가 회복돼 해 내외 동포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남북 당사자들은 평양에서 3박4일간의 회의를 갖고 공동보도문을 서울과 평양에서 6일 오전11시 동시에 발표했다. 그 이후 해 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남측과 북측이 발표한 공동보도문 자료는 여기를 짤각 누르면 볼 수 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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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편집실: e-mail: minjok@minjok.com ]
그는 그 숱한 고난의 질곡을 넘어 그를 사랑하던 사람들의 소원대로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대한민국의 최고 지도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리고 2000년 6월15일 역사적인 <남북공동선언>의 서명자중 한사람으로 북녘의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세계평화 애호인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리하여 김 대통령은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부상되었다.
그러나 김 대통령은 그와 같은 화려한 찬사나 칭송만큼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의 주변에는 언제나 어두운 그림자가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 어두움은 이미 반세기 전부터 남녘 땅을 덮고 있었다. 외세로부터 주권을 빼앗긴 땅에 행복이 있을 리 만무하다. 게다가 민족내부 분열주의자들에 의해 시달린 고통도 말할 수 없이 컸을 것이며 이 순간에도 그 고뇌는 사라지지 않고 있음을 짐작한다.
김 대통령은 아마도 오랜 정치생활을 통하여 권력과 재물이 있어야 사람이 모인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권력이 사라지고 재물이 없어지면 주변의 사람들은 거의가 떠나고 만다는 것도 깨달았을 것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아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임기 말기기에 접어든 지금도 그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강대국의 식민지 나라에서 정치를 하는 지도자들은 거의가 비슷한 길을 걸어왔다.
이와는 달리 권력이나 재물에 상관없이 영원한 행복과 영예의 삶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다. 살아서도 그리고 죽어서도 행복한 사람들, 그것은 민족과 함께 더불어 산 사람들일 것이다. 김 대통령이 바로 그런 사람이 될 것을 기도하는 해 내외 동포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어쩌면 김 대통령의 향후 마지막 임기가 그의 인간 됨을 그리고 그의 지도력을 평가하는 귀중한 순간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김 대통령에게 간절히 바라는 소망들이 있다. 얼마 전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는 8.15 광복절에 즈음해 양심수의 석방과 사형수에 대한 무기감형을 탄원하는 서류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한다. 기독교 교회협의회 인권위는 이 탄원서에서 인권단체들이 거론하고 있는 93명의 양심수를 석방하거나 사면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의식을 높이기 위해 60명에 이르는 사형수를 무기형으로 감형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 내외 동포들은 청년학생들의 대표적인 단체이며 민주적으로 운영해 온 <한총련>과 남북 해외동포들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정신으로 조직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및 재일 동포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단체이며 김 대통령이 일본에서 남한 중앙정보부에 납치되어 죽음의 순간에 놓여 있을 때 구출운동의 앞장에 섰던 한통련 등을 이적단체, 반국가 단체로 몰아 탄압해 온 역대 남한 당국자들의 처사에 대하여 도저히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이 문제들부터 해결해야 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해 내외 애국동포들은 김 대통령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부터 매듭지어야 최소한의 도리를 지킨 사람이라고 평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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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생회 보다 못하다」, 「만나면 정신없이 싸운다」, 「선거 때만 국민을 생각한다」, 「당리당략에만 눈이 어둡다」, 「민족문제도 정략적으로 악용한다」는 등의 여론이 오래 동안 해 내외 동포사회에 일어 왔다. 이것들은 한국 국회를 지목한 보통 사람들의 말들이다.
[사진]지난 6월29일 새벽 2만여명의 로스엔젤레스 동포들이 스테플스 경기장에 모여 대형 테레비죤을 통해 한국대 터키와의 3.4위전 경기를 열광적으로 응원하며 민족의 자긍심을 갖고 단결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한국 국회가 완전히 방향감각을 상실한 채 휘청거리고 있다. 국회가 쌀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이북에 지원하는 것을 극구 반대하는가 하면 정부 당국도 한국에 남아 돌아가는 쌀을 가축 사료용으로 쓰겠다고 발표한 소식에 대해 생각하는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이회창 대선 후보와 한나라당 의원들이 쌀 문제 처리를 놓고서도 반민족의 길을 택했다는 사실에 해 내외 동포들은 분노를 느끼게 되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 동족을 외면하면서 사람이 먹는 주식을 가축사료로 쓰겠다는 심보가 이 세상 천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이에 격분한 해 내외 동포들은 「국회가 없어져야 나라가 산다」고 까지 한탄하고 있지 않은가.
7천만겨레는 반세기 이상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노래하여 왔지만 대한민국 국회는 온 민족성원들이 그토록 염원하고 갈망하는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여 왔는가를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 보기 바란다.
국회의원들은 지금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긴장을 조성하고 분단을 영구화하기 위해 획책해 온 사실들을 조금이라도 인식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우리 민족을 식민지로 지배해 왔던 외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북화해와 협력을 방해하는 동시에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뿌리며 자기 나라들의 이익 챙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이 같은 엄중한 시기에 사사건건 서로 싸우며 추태를 보이고 있으니 이를 보는 해 내외 동포들의 심정이 어떤가를 한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해 내외 동포들은 월드 컵 4강 진출의 역사가 만들어 놓은 민족의 자긍심과 단결단합의 정신으로 온 국민들이 하나같이 뭉친데 대하여 높은 긍지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으로 남북 해외 동포들이 손잡으면 우리 민족끼리 평화적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있다. 이와 함께 이북당국은 분단이후 최초로 8.15광복절 행사를 서울에서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합의하는 한편 그 동안 냉각되었던 장관급회담의 재개를 위해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기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 내외 동포들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 국민들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바람직하겠는가.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모든 국회의원들과 정치지도자들은 민족문제에 관한한 그 누구를 막론하고 여야를 초월하여 힘을 모아야 한다. 그리하여 국회의원 자신들이 6.15시대의 선봉에서 민족의 단결단합을 강조하고 계도하면서 앞장서야 한다. 국회의원들 모두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의 길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줄 때 21세기는 7천만겨레 모두가 승리하는 위대한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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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양서 6.15시대 재천명
침체됐던 남북관계가 임동원 특사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6.15시대가 재천명되고 남북간의 관계가 회복돼 해 내외 동포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남북 당사자들은 평양에서 3박4일간의 회의를 갖고 공동보도문을 서울과 평양에서 6일 오전11시 동시에 발표했다. 그 이후 해 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남측과 북측이 발표한 공동보도문 자료는 여기를 짤각 누르면 볼 수 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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