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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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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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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02-05-08 00:00 조회1,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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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열 살입니다.2002년 조국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 것입니다>



4일 저녁 10시 40분경에 시작된 10기 한국대학생총학생회연합(한총련) 출범식 본행사는 5일 새벽 3시 반경 김형주(전남대 총학생회장) 의장의 등장으로 절정에 달했다.



김형주 의장은 "지난 한 세기 통한과 눈물의 역사를 기억하고 한총련은 조국과 민족을 심장에 새겼다"며 "비탄의 노래가 영광의 노래로, 이별을 만남으로, 6.15 공동선언의 기적의 힘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김형주 의장은 "그러나 미국은 민족분단과 부모님 학살도 부족해 다시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돌아오지 않는 한 개의 불화살이 되겠다"고 결의를 밝히면서 반미반전 투쟁의 일환으로 5월 18일까지 단식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서울산업대에서 정종성(광운대 총학생회장) 서총련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범식 본행사에서 13기 조국통일위원장에 `옹립`된 전승원(경성대 총학생회장) 위원장 역시 "한총련은 6.15민족통일대축전과 8.15공동행사를 성사시켜 조국통일의 결정적 국면을 열어나갈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한총련은 조국과 민족의 부름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공동선언 이행의 길, 한총련이 선봉에 서 조국통일 앞당기자"는 구호를 외쳤다.



이종린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의장은 축사를 통해 "5월 축제와 한총련 출범식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6.15 공동선언은 "바로 57년간 남북이 막혀있던 분단의 벽을 허무는 통일의 이정표였다"고 평가하고 "6.15 공동선언을 사수하고 반드시 번영된 조국에 이르는 그 길에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며 "청년학생들이 조국통일의 길에 떨쳐 일어날 것을 호소해 마지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구정모(서울대 총학생회장) 전국학생연대회의 의장은 "5월 축전을 만든 동지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우며 축하한다"고 인사하고 "학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하고 노동자와 농민을 정리해고로 거리로 내모는 신자유주의의 그늘을 걷어내자"고 호소하고 "힘있게 단결, 연대해 나간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말했다.



10기 한총련 출범식은 5월 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 하루동안 `한총련 이적규정 철회를 위한 한국학생운동 20년 토론회`를 비롯한 많은 행사들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민족도 하나 젊음도 하나, 행동하는 젊음 유쾌한 통일예감, 한국대학생 5월 축전`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나부끼는 가운데 1만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서울산업대 운동장에서 열렸다.



특히 출범식 본행사에서는 북한에서 공연 중인 `아리랑`에 조응해 학생들이 각색한 대규모 종합극 `아리&랑`이 선보였으며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해외본부`의 연대사,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의 축하 편지가 낭독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오종렬(전국연합 상임의장), 권영길(민주노동당 대표), 한상렬(통일연대 상임대표), 정현찬(전농 의장), 정명수(전대협동우회 회장), 임수경씨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총련 10기 출범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출범식에 대해 윤경회 한총련 대변인은 "올해는 8.15가 아니라 6.15통일대축전을 대대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5월말에 열리던 출범식을 5월초에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5월 축전은 6.15 공동선언에 합의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민족의 주체, 자주통일의 주체로 나서 6.15통일대축전 준비태세를 갖추고 결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출범식에 노래단으로 참석한 박용찬(광운대 2학년) 학생은 "연습은 힘들었지만 제주에서까지 올라온 학우들도 있어 힘이 많이 났다"며 이번 행사에 대해 "통일이 다가오니까 더 대중적이고 밝게 다가가자는 취지에서 문예공연이 많았다"고 말하고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서 행사가 진행돼 새내기들의 참여는 부족했지만 참가자들의 결의나 열의는 결코 뒤지지 않았다"고 평하고 "돌아가 대중과 하나되면서 더 큰 결의를 갖고 생활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출범식 행사를 마친 한총련 학생들과 통일연대 회원들은 5일 오후 2시 종묘공원에서 `민족통일결의대회`를 갖고 동국대까지 거리행진을 벌인뒤 정리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치관 기자 (tongil@tongilnews.com)





[출처:통일뉴스2002년 5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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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한총련의장 대담



6392_1020602456.jpg10기 한총련 출범식인 "대학생 5월대축전"이 막 끝난 시각 강의실 곳곳에서 자고 있는 학생들을 뒤로하고 김형주 의장을 만났다.



한총련 의장은 5월 축전 동안 어떻게 생활했을까?
5월 축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김 의장에게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이 질문이다. 김 의장은 "행사 참여 뿐 아니라 각 지역 대학 회장들 만나서 얘기도 하고, 실천투쟁도 나갔다"며 "다른 학생들하고 비슷한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잠도 동아리방이나 총학생회실 차가운 바닥이나 책상위에서 잤고, 그것도 겨우 2∼3시간밖에 아니었다고.



5월 축전 기간동안 "의장"이기 때문에 좀 더 나은 곳에서 생활할 줄 알았던 한총련 의장의 모습은 여느 출범식 참가 학생들의 모습과 사뭇 똑같다. 조금은 피곤함을 던지고 김의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번 5월 축전을 하며 무대 뒤에 많은 시민들이 구경나온 모습을 봤다. 더불어 "한총련 출범식"을 "5월 축전"이라 바꾸고, Oh ∼No! 페스티발을 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있었는데 김의장은 5월 축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번 출범식은 "백지장에 한총련 출범식을 그린 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18일이라는 F은 기간동안에 "5월 축전"을 준비하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내용적으로는 이적규정 토론회를 통해 각 계 각층에 있는 선배들을 만나고, 이적규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많은 조언을 얻었다. 또 겉으로는 Oh ∼No! 페스티발을 준비하고, 행사 시간을 짧게 줄이는 등 변화나 발전 방향을 모색해봤다. 한총련이 새롭게 비약하기 위해 한 단계의 예시를 보여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토론회 중 "정지환" 선배가 "이적규정 문제를 푸는 것은 한총련 합법화 자체에 치중하기보다 그 과정에서 바꿔가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말했는데, 그런 일련의 과정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우선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강령 및 규약을 개정 할것이다. 또 TV토론이나 신문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여론화하려고 한다. 5월 축전을 앞두고 얼마전에는 한겨레 신문에서 장장 3시간에 걸쳐 인터뷰를 해갔다. 이것은 예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앞으로 일반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기 위해 이런 일을 계속적으로 해나겠다.



한총련은 5, 6월 반미·반전을 중심으로 6·15 민족통일대축전 준비에 힘쓰겠다고 밝힌바 있다. 현 시점에서 반미·반전 투쟁의 중요성을 굳이 역설하자면.



6·15공동선언 2주년을 맞이하며 올해는 통일의 문을 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남한사회에서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실시되며 긴장이 고조되고, 반통일 세력의 방해가 두드러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이 시기에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것들에 통로조차 막았다. 5월 18일을 반미의 날로 정하고 공세적으로 6·15공동선언을 실현해나가는데 있어 반미, 반전의 목소리를 드높여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통일을 위해 반민 반전의 내용들을 충분히 알겠다. 하지만 의식의 변화가 실천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함께 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현실에서 한총련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공동의 실천을 만드는 것이다. 선언운동이나 플랑걸기, 서명 운동, 사이버 시위 등 이런 것들이 작은 부분에서부터 실천해나가는 방법일 수 있다. 항상 집회에 나가서 일상적으로 구호를 외치고 투쟁을 외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외의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봐야한다.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mjmunhwa@hanmail.net



[출처:유뉴스02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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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평화시위 기사-샌후란시스코 공동취재반 소식은 여기를 짤각 누르세요]



[관련기사-워싱턴 디씨 이은주 특파원 소식은 여기를 짤각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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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양서 6.15시대 재천명후 관계회복



0103-2.jpg한동안 침체됐던 남북관계가 임동원 특사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6.15시대가 재천명되고 남북간의 관계가 회복돼 해 내외 동포들에게 기쁨을 안겨줬다. 남북 당사자들은 평양에서 3박4일간의 회의를 갖고 공동보도문을 서울과 평양에서 6일 오전11시 동시에 발표했다. 그 이후 해 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남측과 북측이 발표한 공동보도문 자료는 여기를 짤각 누르면 볼 수 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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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여론조사 관련 글보기...여기를 짤각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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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민족언론상 수상자 통일강연 내용]


*최석룡 수상강연 내용


*박해전 수상강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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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편집실: e-mail: minjok@minjo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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