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9신]금강산-원산관광개발지대를 알아본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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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04 07:59 조회9,4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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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평양특파원은 이번 66번째 방북취재 기간에는 세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른바 ‘금강산-원산관광개발 지대에 관한 현주소와 그 미래구상도 알아보았다. [민족통신 편집실]

*관련 동영상 보기-민족통신 제작

https://youtu.be/pQkue7qOhLw

[평양19신]금강산-원산관광개발지대를 알아본다

[평양19신=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기자는 오늘 특별한분들을 만났다. 이번 66번째 방북취재 기간에는세계 관심을 모으고있는 이른바 ‘금강산-원산관광개발 지대에 관한 현주소와 그 미래구상을 알아보았다. 그리고오는 9월에는 원산관광개발 지대에서 역사적인 비행기 공중공연이 될 항공축전(Air Show Festival)이 개최된다고 한다.

[사진]유경일 처장

[사진]류희연 과장

기자는 평양호텔면담실에서 원산지구개발공사(Wonsan Zone Development Corporation)의 투자-건설부문의 유경일 처장(43)과 조선관광총국(National Tourism Administration DPRK)의 류희연 관광과장(55)과 만나 ‘금강산-원산관광개발지대에 대한 현황과 미래구상에 대하여질문하고 이들로부터 그 대답을 들어 보았다. 이들 간부들은 김일성종합대학교와 평양외국어대학의 영어과를 나온 인테리들이다. 이들과 나눈 내용을 민족통신민족TV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담아 여기에함께 소개한다.

조선은 지금 금강산-원산지역을 비롯하여백두산관광, 칠보산관광지대를 위시하여북 전역에 27개 관광지대를 개발중에 있다고소개한 이들은 기존관광지대는 전면적으로 개건(보수) 공사를 통해 새로 단장하고 있으며새로 확장하는 관광지대에는 하부구조를 포함하여상부구조등을 건설하기 위해 국내 자체 투자는물론 외부투자도 환영하고있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특히 원대한 금강산-원산관광개발 지대에 관련, 김정은 제1위원장께서 2013년 3월전원회의를 통해 그 구상을 밝히는 한편 2014년 6월11일 최고인민회의 정령 48호로 국제관광지대를 개발할 것을 공식적으로 결정하였고,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원산지구를 관광지대로 개발할귀중한 가리침을 주셨다고설명한다.

이 지역과관련하여 이미 경제개발구법과 투자규범 등을 완료하여 실시 혹은 추진중에 있다고 밝힌 이들 관계자들은 “이 지역의 관광명소들은 676가 되는데 이것들을 개발하기위하여 원산-평양구간의 208 킬로미터 도로를 개건하고포장할 사업, 철도길건설과 개건, 전기선부설과 부대건물들 건설도추진중에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