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폭설" 동해안 피해 151억원 피해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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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1-02-18 23:15 조회2,9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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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폭설로 도시 기능이 마비됐던 강원 강릉의 피해규모가 151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동해안 지역에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로 강릉 등 10개 시.군에서 151억3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릉시가 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척시 28억원, 동해시 22억6천여만원, 양양군 3억1천여만원, 속초시 1억1천여만원 등이다.
주요 피해시설로는 농업시설물 1천17채 붕괴 및 농작물 35.3㏊ 등 농업시설 피해 111억7천여만원, 양식장 15곳 붕괴 등 수산시설 13억7천여만원, 주택 피해 4천500여만원, 공공시설 피해 25억4천여만원 등이다.
도는 정밀 조사가 끝나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폭설 이후 일주일째 연인원 15만1천여명과 장비 1만5천여대가 총동원된 피해복구 작업으로 거의 폭설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며 "응급복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항구적인 폭설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지역별로는 강릉시가 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척시 28억원, 동해시 22억6천여만원, 양양군 3억1천여만원, 속초시 1억1천여만원 등이다.
주요 피해시설로는 농업시설물 1천17채 붕괴 및 농작물 35.3㏊ 등 농업시설 피해 111억7천여만원, 양식장 15곳 붕괴 등 수산시설 13억7천여만원, 주택 피해 4천500여만원, 공공시설 피해 25억4천여만원 등이다.
도는 정밀 조사가 끝나면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으로 분석했다. 도 관계자는 "폭설 이후 일주일째 연인원 15만1천여명과 장비 1만5천여대가 총동원된 피해복구 작업으로 거의 폭설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며 "응급복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항구적인 폭설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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