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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누적 생산액, 10억 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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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11-18 22:20 조회3,8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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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개성공단 주요통계"에 따르면 2005년 1월 개성공단이 생산을 개시한
때부터 지난 9월까지 누적 생산액은 10억2천105만 달러로 집계됐다.개성공단 생산액은 2005년 1천491만 달러,
2006년 7천374만 달러, 2007년 1억8천478만 달러, 2008년 2억5천142만 달러, 2009년 2억5천647만 달러 등
해마다 증가해왔다.

개성공단 누적 생산액, 10억 달러 넘어

통일부가 1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개성공단 주요통계"에 따르면 2005년 1월 개성공단이 생산을 개시한 때부터 지난 9월까지 누적 생산액은 10억2천105만 달러로 집계됐다.

개성공단 생산액은 2005년 1천491만 달러, 2006년 7천374만 달러, 2007년 1억8천478만 달러, 2008년 2억5천142만 달러, 2009년 2억5천647만 달러 등 해마다 증가해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총생산액은 2천3천97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생산액(1억7천673만달러)에 비해 35.6% 가량 증가했다.

월별 총생산액을 살펴보면 지난 3월 3천78만 달러를 기록했다가 4월 2천813만 달러, 5월 2천779만 달러, 6월 2천645만 달러, 7월 2천641만 달러를 기록해 천안함 사건 이후 넉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수는 지난 3월 4만2천397명을 기록한 후 4월 4만2천966명, 5월 4만3천448명, 6월 4만4천11명, 7월 4만4천400명로 연속세를 보이다가 8월 4만4천336명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9월 4만4천524명으로 다시 늘었다.

이와 관련, 통일부 관계자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개성공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얻은 소중한 결실"이라면서 "개성공단이 앞으로도 국제경쟁력을 갖춘 공단으로 발전하려면 정부와 우리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해결 등 북측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지영 기자 jjy@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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