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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미래EXPO〉 간또지방 1만여명으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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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11-12 15:17 조회3,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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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청년축전 《우리미래EXPO》가 7일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도꾜를 비롯한 간또지방 총련본부관하의
새 세대들을 중심으로 각계각층 동포들 1만여명의 참가밑에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회장에는 《번영하는 조국과
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흥하는 동포사회, 찬란한 미래를 우리 손 우리 힘으로!》 등 여러 대형구호들이
걸려있었다.[민족통신 편집실]

<##IMAGE##>
〈우리미래EXPO〉 간또지방 1만여명으로 대성황


재일동포청년축전 《우리미래EXPO》가 7일 도꾜조선중고급학교에서 도꾜를 비롯한 간또지방 총련본부관하의 새 세대들을 중심으로 각계각층 동포들 1만여명의 참가밑에 대성황리에 진행되였다.

<##IMAGE##> 회장에는 《번영하는 조국과 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흥하는 동포사회, 찬란한 미래를 우리 손 우리 힘으로!》 등 여러 대형구호들이 걸려있었다.

새 세대 동포청년들이 펼친 개막공연의 한 장면(사진은 합창과 무용 《총련부흥아리랑》)
축전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책임부의장이 부의장들과 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중앙고문들과 중앙상임위원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시작된 개막행사에서는 《애국가》주악에 맞추어 국기게양식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이어 축전실행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조청중앙 김차돌위원장, 청상회중앙 강상현회장, 류학동중앙 박동호위원장, 녀성동맹중앙 량옥출부위원장이 무대에 오르고 조청중앙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였다.

축전주제가 《새 전성기 펼쳐가자 우리 새 세대》를 피로한 도꾜조선가무단과 합창단
그는 조청결성 55돐, 청상회결성 15돐, 류학동결성 65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총련의 3청년단체들과 30대를 중심으로 한 새 세대 녀성동맹 맹원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개척하는 주인은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기개와 우리 힘, 우리 손으로 흥하는 동포사회를 만들어나가리라는 결심을 담아 이번 축전을 기획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광휘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조국의 벅찬 현실에 대해 언급하고 동포사회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새 세대들의 힘으로 개척해나갈 굳은 결의를 표시하면서 개막을 힘차게 선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축전참가자들에게 보내온 축전을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본부, 지부대항 줄당기기경기도 성황을 이루었다.
개막행사에서는 220여명에 의한 합창과 무용 《총련부흥아리랑》, 동포청년축전의 주제가 《새 전성기 펼쳐가자 우리 새 세대》 합창, 조국단체들에서 보내온 축전과 비데오메쎄지 소개, 조대 경음악단의 《휘파람》, 《배길을 따라》 등의 연주가 관중들에게 큰 감명을 안겨주었다.

중앙무대에서는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김창행청년의 져글링연기, 문예동도꾜의 쟁강춤, 류학동과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장단놀이가 대절찬을 받았다. 그리고 WBA세계슈퍼반탐급 왕자 리렬리선수가 조선청년의 긍지와 기백을 안고 계속 왕자전에서 승리할데 대한 결의를 피력하였으며 가족대항노래경연, 팔씨름, 줄뛰기, 줄당기기의 결승경기 등이 뜨거운 열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축전장에서 《통일렬차》를 이루어 흥하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표현하였다.
한편 축전장안에는 강성대국을 향해 매진하는 조국의 기상과 진모습을 보여주는 사진과 영상, 공업품, 인민소비품 등을 전시한 조선파빌리온(전시관), 광활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청년들과의 좌담회 등이 진행된 청년파빌리온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또한 문화회관에서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기는 연목들이 무대에 올라 시종 들끓었으며 회장안에 설치된 42개의 각종 음식매대들도 흥성이였다.

마지막으로 대추첨회에 이어 축전주제가와 민요, 《통일렬차 달린다》의 곡에 맞추어 대춤판이 펼쳐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대통일렬차》를 이루어 회장을 누비자 축전장의 분위기는 최절정에 달하였다.

이날 축전의 주인공들인 청소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새 전성기개척자로서의 긍지와 신심이 넘쳐있었으며 1, 2세들도 믿음직한 새 세대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따뜻한 축복을 보내였다.

(조선신보 sinbo@korea-n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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