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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채 1천500만원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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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2-26 00:08 조회6,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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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국민 1인당 개인부채가 처음으로 1천5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09년 4분기 중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가계부채는 733조7천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6.6%, 45조4천억원이 증가했다.

총 가계부채를 추계 인구수(4천878만4천명)으로 나누면 1인당 빚은 1천505만원으로, 3분기 말 1천462만원보다 43만원이 증가했으며, 전체 가구수(1천691만7천 가구)로 나누면 가구당 빚은 4천213만원에서 4천337만원으로 124만원이 늘었다.

가계신용 중 가계대출은 전년도 말 보다 6.7%, 43조6천억원이 늘어난 692조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별 가계대출은 예금은행은 작년 4분기에 4조5천억원이 늘어나 2분기(8조2천억원), 3분기(4조7천억원)보다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협.새마을금고,보험 등)의 4분기 가계대출은 전분기 보다 7조6천억원이 늘어 분기별로는 사상 최대 증가액을 기록했다.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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