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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증산의 불길 세차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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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1-19 23:17 조회6,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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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새해공동사설의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이 혁명적대고조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첫 전투에서부터 전력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10월의 대축전장에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들어설 결의드높이 새해전투에 진입한 련합기업소의 전력생산자들은 운영호기대수를 늘이고 발전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여 전력생산을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화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전력생산자들속에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시키면서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도록 대중을 적극 발동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겨울철전력생산을 늘이는데 힘을 넣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하고있다.

그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전력증산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잘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을 현장에 내려보내여 모든 운전공, 조작공들이 설비와 기대를 눈동자와 같이 애호하고 발전설비들의 운영에서 기술규정,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있다. 이와 함께 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온 기업소가 들썩하게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은 운영직장들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청년직장의 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은 공동사설의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여 발전설비들에 만부하를 걸어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직장의 3호기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여 전력생산을 늘일 높은 목표밑에 교대점검, 업간점검을 책임적으로 하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2직장의 전력생산자들도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담당기사들이 협동작전을 잘하도록 하는 한편 그들이 운전공, 조작공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운전조작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해나가게 함으로써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게 하고 있다. 연료직장, 하차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은 공동사설의 사상과 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벨트콘베아를 비롯한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석탄부림시간을 훨씬 단축함으로써 생산의 선행공정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고있다.

열보수직장, 전기보수직장, 운영보수직장의 전력생산자들은 북창이 끓어야 온 나라가 끓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려 발전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보장부문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영예와 긍지드높이 발전설비들의 운영에 필요한 부속품, 자재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전력증산으로 당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밑에 련합기업소일군들과 전력생산자들은 전투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특파기자 리혁철

주체99(2010)년 1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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