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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지도자들 몇가지 태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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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4-01-12 00:00 조회6,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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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지도자의 두가지 유형

ㅇ...민족민주운동권 지도자들 가운데 두가지 유형이 있어 하나는 호감을 받는데 다른 하나는 호감을 받지 못해 쑥덕쑥덕.

만나면 이러 저러한 인물들과 힘을 모으자며 단결과 단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는 지도자도 있는가 하면 만나기만 하면 이런 저런 사람들의 흠담만 늘어 놓으며 편가르기 얘기만 하여 듣기가 불편한 심정을 토로하는 성원들이 있어 대조.

그런가 하면 감투가 있으면 열심히 일하고 감투가 없어지면 소홀하여 속내를 들어 내는 지도자가 있는가 하면, 감투가 있으나 없으나 언제나 꾸준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지도자가 있어 이것도 대조를 보인다는 소리.[ㄹ]

운동권 지도자는 낙천적이여 하는데

ㅇ...어떤 지도자들을 만나면 신심이 돋아 나는데 또 다른 지도자들을 만나면 어둡기만 해지는 현상이 있어 갑론을박.사람이 생각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데 따라 행동이 나타나는 법인데 갑을 만나면 된다는 소리보다 안된다는 소리만 늘어놔 짜증스럽다는 불평.

을을 만나면 어려운 처지에서도 항상 희망찬 얘기만 늘어놔 어둡던 마음이 사라지고 신심이 절로 돋는다는 얘기. 같은 얘기도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얘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운동권 지도자라면 같은 얘기라도 좋은 쪽으로 몰아가는게 지도자가 아니겠느냐는 제언.[ㅇ]

얘기 할줄만 알지 들을 줄은 몰라

ㅇ...회의만 하면 혼자서 전 회의시간을 독차지 하는 성원들이 있어 회의때 마다 지루하다고 불평하는 소리.

회의는 참석한 성원들이 주고 받는 가운데 발전하고 활성화 되는 법인데 한 두사람이 회의 전체를 독점하는 바람에 다른 회원들은 말한마디 못하고 우두커니 앉아 있노라니 지겹고 지루하기 짝이 없다는 불평.

불평하는 회원도 회의 석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해야 올바른 자세인데 막상 회의에서는 주저주저 하기만 하다가 회의가 끝나고 뒷 전에서만 불평불만 하는 사람으로 취급받아 왔다는 것.[ㅎ]

귀가 엷어 좌지 우지하는 지도자

ㅇ...한 성원이 옮겨주는 얘기를 들으면 확인도 없이 화도 냈다가 기뻐하기만 하는 지도자가 있어 고개를 갸우뚱.자기 편이라고 생각하는 성원이 말을하면 그것이 사실이 아니드라도 무조건 받아들이는 지도자가 있어 단체운영이 휘청거린다는 얘기.

중상과 비방을 하는 성원이 하는 소리를 듣고 덩달아 자기도 사실인양 중상과 비방을 하는 지도자들이 있어 운동권 지도자들의 확인절차를 강조하는 성원들의 호소가 있어 주목. "지도자가 되려면 귀가 엷으면 안되는데..."하면서 혀를 차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남의 얘기는 아얘 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만 옳다고 고집하는 지도자들도 문제"라고 지적하는 경우도 있다.[ㅅ]

자기 단체만 최고이고 다른 단체는 무시

ㅇ...민족민주운동 단체 성원들 가운데에는 자기 단체만 생각하고 다른 단체에 대해서는 무시하기만 한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자기 단체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긍지를 갖는 것은 좋은 자세로 보이나 다른 단체들에 대해서는 "거 뭐 몇명 안되는 단체인데..."하면서 언제나 깎아 내리는 태도를 보이는 성원들도 있어 눈총. 서로 칭찬하는 경우보다는 다른 단체들을 무시하고 그 성원들에 대하여 험담만 즐기는 성원들이 있어 운동단체들간에 단결단합에 해가 된다는 지적들도 적지 않아 한숨.

민족민주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성원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귀중한 역량인데 같은 애국 운동을 하면서도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성원들이 있어 답답하다는 하소연. 좋은 사업을 하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며 힘을 모아야 하는데 가까운 단체가 하면 지원하고 미워하는 단체가 하면 좋은 사업에도 협조하지 않는 현상도 있어 계몽이 필요하다고 강조.[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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