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잔혹하게 탄압 받아 온 한총련 > 민족논단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2년 5월 20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민족논단

[논평]잔혹하게 탄압 받아 온 한총련

페이지 정보

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0-12-27 00:00 조회2,596회 댓글0건

본문

한총련은 잔혹하게 탄압받고 있다

*글: 노 길남(민족통신 편집인)


이 시대의 꿈인 한총련은 잔혹하게 탄압받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통일의 원동력이며 이시대의 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청년학생들이 정부당국으로 부터 잔혹한 탄압을 받고 있는 진정한 까닭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이러한 참담한 현실을 알면서도 한국의 언론들이 이들을 위해 한줄의 글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오늘의 딱한 한국의 현실을 어떻게 묘사해야만 적절한 표현이 될수 있을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에 대한 현정부의 탄압은 김영삼 정권이후 현재 이시간 까지 계속되고 있으나 한국의 언론들은 이에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어 이들 젊은이들이 얼마나 혹독하게 탄압받고 있는지 일반 해내외 동포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형편이다.

김대중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의 대학생들이 더 이상 탄압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이들 은이들에 대한 탄압은 현정권의 출범이후 오히려 더 심화됐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 해내외 지성인들은 물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한총련 학생들, 과연 이들은 누구의 자식들인가. 우리 모두의 자녀들이다. 이들이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이 아니든가.

이 시대에 살면서 민족정신이 가장 강한 사람들을 꼽는다면 누구를 지칭할 수 있겠는가. 재야세력의 지도자들 대부분은 한총련 학생들이라고 주저하지 않고 대답하고 있다. 이들은 과연 이적단체 성원들인가. 이들은 과연 일본이나 미국의 침략세력보다 더 미워해야 하는가.

일제치하에서도 우리 학생들은 민족정기를 가지고 목숨을 바쳐가며 투쟁했다. 4.19도 학생들의 피의대가로 쟁취된 것이었다. 5.18, 6월항쟁등 우리나라의 역사적 사건들에 우리 청년학생들이 가담되지 않은 민족민주운동이 있었던가.

지금의 집권세력들이 정치권력을 거머질 수 있었던 것도 이들 은이들이 그동안 흘린 피의 대가에서 비롯되었다는 역사적 사실도 망각해선 안될 것이다. 자유당의 이승만독재도 청년대학생들이 원동력이 된 민주화 투쟁의 성과물이었다. 지긋지긋 했던 박정희 군사독재 18년을 종식시키는데 가장 피를 많이 흘린 계층도 청년학생들이 었다. 전두환과 노태우 군부통치가 끝장난 것도 하나 밖에 없는 초개같은 생명을 분신자살로 까지 불사르며 끈질기게 투쟁하다가 지금은 저승에 가고 없는 청년학생들의 헌신적 투쟁의 결과였다.

더군다나 김대중정권은 청년학생들을 배신할 수 없다. 그러나 배신의 사건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한총련 지도자들이 연일 구속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심지어는 표현의 자유마져 유린되고 있다는 놀라운 현실이 한국의 땅에서 이뤄지고 있어 이에대한 충격은 너무나 크다. 한총련이 운영하는 인터넷 웹사이트 까지 운영을 방해하는 바람에 전자사이트 주소(Domain)를 바꿔가며 운영해야 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 공안당국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엄연한 현실을 놓고 한국의 당국자들에게 간곡히 바란다. 진심으로 다가오는 앞날들을 위해 고민하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 그러자면 한총련을 하루속히 이적단체의 쇠고랑에서 풀어주어야 한다. 이들은 민주적 절차를 밟아 조직된 단체이며 백만학도의 당당한 합법조직이다. 이들은 또 대학생들의 민주적 선거절차를 밟아서 선택된 합법적 대표자들이다. 문제가 있다면 이들의 통일지향적인 주장이 아니라 지난 반세기 동안 거론되어 온 국가보안법이 포함하고 있는 모순들과 비합리적인 내용들 때문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 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2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