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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적인 사변들과 위훈으로 수놓아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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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06-01-08 12:01 조회3,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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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적인 사변들과 위훈으로 수놓아진 2005년



새해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에는 지난해 선군혁명총진군의 기치높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하고 선군조선의 기상을 높이 떨친데 대하여 긍지높게 지적되여있다.

주체94(2005)년은 특기할 격동적인 사변들과 위훈으로 수놓아진 보람찬 투쟁의 해,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였다.

지난해 공화국에서는 당창건 60돐과 조국해방 60돐을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고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을 힘있게 시위하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지만 60년을 당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당은 조선로동당밖에 없다.

뜻깊은 혁명적명절들을 전례없는 대경사로 장식하는 과정은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조선로동당과 군대, 국가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찬란히 빛내이는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특히 혁명의 수뇌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령도자를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려는 천만군민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였다.

그것은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맞으며 진행된 열병식을 비롯한 경축행사들과 조국해방 60돐을 맞으며 개막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장엄한 열병식과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그대로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함께 인민군대의 위력, 우리 민족의 존엄을 뚜렷이 보여준 대서사시적화폭이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한 남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에서 커다란 민족적자부심을 간직하게 되였고 세계는 공화국의 일심단결을 깨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닫게 되였다.

지난해 공화국에서는 사회주의경제분야에서 최근 몇해동안 해놓은 일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선 온 나라가 떨쳐나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 총동원한 결과 농업생산에서는 새로운 전진을 가져왔다.

또한 지난해 공화국에서는 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을 수많이 일떠세우고 개건현대화하였다.

대안친선유리공장 백마ㅡ철산사이물길과 원산만제염소, 먼 후날에 가도 손색이 없을 광포오리공장, 희천경질유리공장…

이와 함께 기간공업과 중요공업부문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 나라의 경제전반이 확고한 상승의 궤도에 들어서게 되였다.

지난해 공화국의 자주적존엄과 대외적권위가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지난해 년초부터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은 공화국을 고립압살시켜보려고 그 어느때보다 집요하게 책동하였다.

그때마다 우리 공화국은 초강경으로 적들의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 우리의 위업을 굳건히 지켜냈다.

자주로 존엄높은 공화국의 위력을 직접 보면서 세계는 그 누구도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다.

실로 100년전 외세에 의하여 망국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우리 나라가 오늘은 선군의 최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민족사적인 기적인 동시에 7천만 겨레의 행운이다.

지난해 주체94(2005)년에 이룩된 자랑찬 성과의 비결은 위대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비범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창건 60돐과 조국해방 6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를 찬란히 빛내이기 위한 투쟁목표와 방향을 뚜렷이 제시하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선군혁명총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그이께서는 정초부터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까지도 전사들을 찾아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속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강성대국건설에로 전당, 전군, 전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는 지난해를 강성대국건설에서 전환의 해로 기록하게 한 근본원천이다.

올해에도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강성대국건설에서 더 높은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갈것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http://www.uriminzokki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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