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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애국운동은 6.15시대의 가장 정당한 통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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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06-01-08 12:01 조회3,3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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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애국운동은 6.15시대의 가장 정당한 통일운동이다



6.15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힘찬 투쟁으로 한해를 보내고 6.15시대를 빛내일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새해의 진군을 다그쳐가는 7천만 겨레의 앞길에 힘찬 통일애국운동의 기치가 휘날리고있다.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6.15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전기를 열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하나로 뭉쳐 이 땅에 통일강성대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겨레의 의지를 반영한 애국의 구호, 투쟁의 구호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온 겨레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의 3대공조로 조국통일을 위한 운동에 커다란 자욱을 남긴 한해였다.

북남간에는 여러 분야에 걸쳐 대화와 접촉, 교류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히 진행되였으며 분렬의 아픔을 덜기 위한 흩어진 가족친척들사이의 화상상봉이 새롭게 시작되였고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합의들도 이루어졌다.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과 남에서 민간급뿐아니라 당국이 함께 참가하는 통일대축전행사들이 성대히 치르어지고 6.15공동선언실천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투쟁은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게 되였다.

실로 지난해는 6.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통일의 그날을 앞당겨오기 위한 보다 유리한 환경과 조건, 힘있는 수단들이 마련된 의의있는 한해였다.

올해 우리 겨레앞에는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무엇보다도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한다.

자주를 떠나 통일을 생각할수 없다. 어제날 자주가 없어 나라가 망국의 운명에 처했고 지금도 사대에 물젖은 자들로 하여 분렬의 슬픔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이다. 자주, 이것만이 통일의 문을 열수 있다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철리이다.

새해 공동사설에는 민족의 이러한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바로 여기에 이번 조국통일구호의 정당성과 과학성이 있고 그 위력이 있다.

7천만 온 겨레는 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전쟁열에 들뜬 호전광들에 의해 항시적인 긴장이 떠돌고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것보다 더 중대한 일은 없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민족에게 커다란 파국적결과를 가져다 줄수 있다. 나라의 통일도 통일조국의 륭성번영도 평화적환경속에서만 이루어낼수 있다. 평화는 통일과 번영, 민족생존의 가장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문제이다.

저들의 대조선침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우리 겨레에게 핵참화를 들씌우는것도 서슴치 않는것이 미제의 본성이다. 유엔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미국의 횡포가 극도에 달한 오늘 평화의 수호자는 오직 자기 민족뿐이다.

평화는 오직 투쟁으로 쟁취해야 하며 그 누구도 선사해주지 않는다. 온 민족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총궐기하여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평화와 안정을 견결히 수호해야 하며 거족적인 미군철수투쟁으로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올해 공동사설의 조국통일구호는 이렇듯 반전평화수호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킨다는데 또 하나의 정당성이 있다.

전체 조선민족은 올해에도 민족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민족의 단합은 곧 조국의 통일이다.

파쟁으로 국력이 소모되고 쇠퇴하여 외세에 국권을 강탈당해야 했고 그것이 분렬의 수치와 아픔으로 이어지게 된 지난 한세기의 뼈저린 력사는 민족의 대단합의 필요성을 더없이 절실하게 제기하고있다.

뭉치면 이기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이 력사의 진리이다. 계급과 계층, 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적리익에 자신들을 복종시키고 민족의 대단합을 이룩할 때 평화도 통일번영도 안아올수 있다.

6.15시대는 자주통일의 시대, 민족대단합의 시대이다. 6.15공동선언이 안아오는 화해와 단합의 자랑찬 열매가 바야흐로 무르익어가는 오늘 민족대단합을 민족의 운명을 건 애국운동으로 내세우고 전체 조선민족을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킨다는데 이번 구호의 정당성과 견인력이 있는것이다.

우리 겨레의 통일운동의 앞길에 찬란한 태양이 빛나고 애국애족의 선군정치가 있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승리는 필연적이다.

북과 남, 해외의 7천만겨레는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이 땅에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를 안아오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그리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http://www.uriminzokki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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