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평화공조는 통일문제해결의 담보 > 투쟁속보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투쟁속보란

반전평화공조는 통일문제해결의 담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05-12-27 16:12 조회3,265회 댓글0건

본문

오늘 조선반도에는 세계에 대한 지배주의전략과 패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언제 핵전쟁구름이 솟구쳐오를지 모를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다그쳐대고있는 《전력증강》과 《재배치》등 련일 벌려놓고있는 각종 명목의 핵전쟁연습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안전,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을뿐아니라 북과 남, 우리 겨레가 6.15공동선언을 받들고 통일성업에서 이룩해놓은 모든 성과들을 물거품으로 만들려하고있다.

결국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생존, 조국통일을 위한 7천만 겨레의 투쟁은 미국 대 조선민족의 대결이며 침략과 분렬세력 대 평화와 통일세력간의 치렬한 대결전이다.

이 땅에서 미국이 강요하는 핵전쟁이 일어나면 그 피해를 입을것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고 삼천리 우리 강토이다. 그리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소동이 끊임없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북남사이에 순조로운 접촉이나 대화, 협력과 교류가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실제적으로 지난시기 미국의 전쟁책동때문에 나라의 평화가 위협당하고 정세가 긴장되여 우리 민족의 화해와 통일운동이 시련과 난관을 겪은 사실들은 한두번이 아니다.

때문에  우리 겨레의 반미반전평화공조는 조국통일과 민족운명수호의 결정적담보로 되는것이다.

반전평화공조를 강화해나갈 때 조선반도에 무겁게 드리운 핵전쟁의 먹구름을 제거하고 조국통일에 유리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할수 있으며 6.15자주통일시대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길이 치솟는것을 원치 않고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어디에 살건 반전평화, 민족공조에 뛰여들어야 할것이다. 그리하여 조선반도에서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하고 6.15공동선언을 리행하여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앞에 미국의 악랄한 핵전쟁도발책동도 결코 맥을 추지못할것이다.

우리 민족의 반전평화의지는 그 어느민족보다 강렬하다.

올해에 평양에 와서 사상최고의 걸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한 남조선의 수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세계에서 제일 강한 아리랑민족의 일원임을 깨달았다. 우리 민족이 최고이다. 이런 민족이 하나로 합쳐지면 그 힘이 얼마나 강해지겠는가. 정말 무서운것도, 못해낼일도 없다는 강한 민족적자부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민족공조실현투쟁에 적극 나설것을 결의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래년에도 보다 강력한 반전평화,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조선반도에서의 미국의 핵전쟁책동을 짓부시고 전쟁의 화근이며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근원인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한 투쟁을 더욱 세차게 벌려야 한다.

그리하여 삼천리강토우에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조국, 민족의 안녕과 평화가 꽃피는 락원을 일떠세워야 할것이다.

석  영  찬  

2005.12.27 우리민족끼리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