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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상대방 폭군 운운한 부시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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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15청학연대 작성일05-11-09 04:11 조회3,56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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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사고뭉치 부시가 또 일을 냈다.
모두가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6자회담을 성사시켜 나가고 있는 마당에 부시는 브라질에서 대화 상대방인 북한을 겨냥하여 폭군 운운했다.

오는 9일이면 6자회담이 열리는 데 부시는 이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난 6자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정신을 무시하며 세계 평화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한반도의 평화는 곧 세계 모든 인류의 평화를 지켜내는 매우 중대한 일이다.

제 3차 세계 대전으로도 될 수 있는 미국의 대북 핵침공 발발을 억제하고 그 핵심 정책으로 되는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을 철회시키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6자회담 공동성명이었다.

미국도 여기에 분명히 수표를 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이제 와서 6자 회담의 기본 정신인 상호 신뢰를 어기고 있으니 온 세계가 규탄해 나서고 있다.

미국은 세계 그 어떤 나라도 자신을 거들어 주지 않는 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한국의 반통일 보수 세력들이나 지지해 줄까? 혹은 신사참배를 강행한 고이즈미나 부시 꽁무니를 따라다닐지는 모르겠지만 제 정신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미국을 믿지 않는다.

모든 이들은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이 사라지면 한반도 비핵화가 실현될 것으로 철석 같이 바라보고 있다.

최근 미주 정상회의에서는 반부시 반미가 대세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세계의 방송과 언론에서는 최강대국이라 자임하고 있는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망신을 당하고 있다고 대서특필하고 있다.

미국은 현실을 직시하고 똑바로 처신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이자 난폭한 전쟁주의자인 부시는 철딱서니 없는 자신의 입을 잘 단속해야 할 것이다.


2005년 11월 7일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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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님의 댓글

연합 작성일

  <美-짐바브웨 무가베 신경전 가열>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민철 특파원 = 미국과 짐바브웨 로버트  무가베(81) 대통령 간의 신경전이 또다시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무가베 대통령은 8일 수도 하라레 주재 크리스토퍼 델 미국 대사에 대해  "나는 그를 델(Dell)이라 부를 수 없고 헬(Hell)이라 부르겠다. 그가 조만간 그  곳(지옥)에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국영신문 헤럴드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무가베는 이날 현지를 방문중인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와  영빈관에서 면담한 뒤 취재진과의 대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는 것.

    앞서 델 대사는 지난 4일 한 대학강연에서 짐바브웨의 현 경제적 어려움은 서방의 제재나 가뭄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부패와 실정 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최근 6년 사이에 그동안 일궈놓은 50년간의 진전이 모두  퇴보했다고 일침을 가하는 등 짐바브웨 정부를 통렬히 비판했는데 이로 인해  무가베  대통령이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헤럴드는 지난 7일자에서 델 대사가 추방될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면서 짐바브웨 정부가 금주중 델 대사를 불러 그의 언행에 대한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아담 에렐리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8일 워싱턴에서 가진 한 브리핑에서 무가베 대통령의 델 대사에 대한 인신 공격은 짐바브웨 정부의 실정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고 AFP가 전했다.

    에렐리 대변인은 델 대사가 지적한 것은 짐바브웨 정부의 일련의 정책으로 인해 국민이 파산해가고 있는 점이라면서 미국은 짐바브웨 정부가 투명성과 책임성 등 세계 다른 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기준을 수용하도록 촉구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짐바브웨 정부가 델 대사를 추방하거나 그같은 의사를 표명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는 질문엔 델 대사가 외교부를 방문토록 요청받은  바  있으나 그 자리가 어떻게 될 지는 아는 바 없다고만 답변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짐바브웨를 "폭정의  전초기지"로  지칭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무가베 대통령은 라이스를 "노예 조상을 둔 그녀"로  지칭하면서 "자신의 주인인 부시(미 대통령)와 블레어(영국 총리)의 말을 그대로  흉내냈다"고 반박한 바 있다.

    2005.11.9

김정일님의 댓글

김정일 작성일

  무가비는 김정일 버금가는 독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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