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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날 76주년 기념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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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청학련 작성일05-11-06 05:11 조회2,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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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생의 날이다.
일제의 식민지 노예교육에 항거하며 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떨쳐나선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난지 올해로 76년이 되었다.
1919년, 일제에 의해 3.1독립운동이 무참히 짓밟히고 조선 민족은 비분강개하였다. 일제는 이른바 문화정치를 펼친다고 하면서 민족독립운동을 개량화하는 책동을 감행하며 명목상의 문화통치로 조선 민족을 이간질, 분열 시키려고 획책하였다.

그러나 청년학생은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와의 공존은 있을 수 없다는 철리를 가슴에 새기고 굴함 없이 항거하였다.

1929년의 광주학생운동은 일제의 침략적 본질을 폭로하고 식민지 사슬 속에서 신음하던 조선 민족의 자주의식을 촉발시킨 선구자적인 의로운 투쟁이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이렇듯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오늘, 6.15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학생들은 76년 전 그날과 다를 바 없이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시켜나가고 있다.

그런데 반통일 보수 세력들은 자신들의 가까워진 절명의 날을 거부하면서 구악과 독재, 용공시비 등 저들의 추악한 기득권을 존속시키기 위해 비열한 책동들을 서슴지 않고 있다. 더러운 시정배 집단인 반통일 세력은 자신들의 반민족적 본질을 위장 은폐하여 청년학생들 속으로 침투하려는 책동까지 감행하고 있다.
반통일 보수세력은 76년 전 그때처럼 일제 놈들의 문화통치의 수법처럼 이른바 새로운 보수라는 말도 안 되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년학생들을 휘두르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항일의 청년학생운동을 계승하는 우리가 더러운 세치 혀로 꾸며낸 말에 속을 수는 없다.
6.15시대의 마지막 걸림돌인 반통일 보수 세력을 척결하고 이 땅에 새 시대, 새 역사를 창조할 주역은 바로 우리 청년학생들이다. 청년학생들은 광주학생운동의 열혈과 패기어린 자주정신을 강력하게 계승하여 6.15시대의 통일문을 활짝 열어내야 한다. 청년학생들은 내외의 반통일 세력들을 척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국가보안법을 폐지시켜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반드시 안아올 것을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힘차게 결의하자!


2005년 11월 3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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