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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태양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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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언덕 작성일05-07-07 00:07 조회1,9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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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은 영원하다]
 
 민족의 대국상으로 하늘땅이 몸부림친 역사의 7월로부터 어느덧 다섯해가 되었다.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보낸 지난 5년은 단순한 세월의 흐름이 아니라 미증유의 시련과 난국을 박차고 거창한 창조가 이룩된 위대한 승리의 5년이었다.
 이 나날에 우리 겨레와 인류가 알게 되고 목격한 것은 역사가 일찍이 알지 못하는 위대한 수령의 영생이었고 세계의 하늘높이 더욱 휘황한 빛을 뿌리는 김 일성조선의 위상이었다.
 만민이 경탄하며 칭송하는 수령영생은 인류정치사의 새 장을 펼친 특기할 사변으로서 그것은 민족의 생존과 번영,혁명의 승리와 인류의 광명한 미래에 대한 장엄한 선언이며 불멸의 서사시이다.
 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창조의 5년을 크나큰 민족적 긍지와 자랑 속에서 되새겨보는 이 시각 나는 남녘민중의 가슴속에 넘치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여기에 적는다.
 
                                    1

 영생은 인간의 오랜 숙망이다.
 옛사람들이 명승지의 천연바위나 고적들에 이름을 새겨 후세에 남기려 한 것이나 장생불로약과 같은 수단과 방법으로 생명을 연장시켜보려고 한 것 등은 다 영원히 살려는 인간의 요구와 지향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체의 인생관이 밝혀지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영생에 대한 정답을 찾지 못했다.
특히 수령영생에 대한 정답은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었다.
 영생은 민중과 더불어 끝없이 사는 삶이다.
 인간이 영생하려면 당대 민중의 추억과 심장 속에는 물론 대를 이어 역사에 생생히 남아있어야 한다.
 태양은 영생의 상징이다.
 태양의 영원속성이 태양자체에 있듯이 인간영생의 주체도 인간자신에게 있다.
 역사는 명망 높은 영수들을 기록하고있지만 수령으로서 영생하시는 분은 오직 인간 태양이신 위대한 김 일성 주석님뿐이시다.
 김 일성 주석님은  사상과 정치실력,인격과 인품으로 보나 업적으로 보나 역사의 위인들을 다 합쳐도 따를 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성인중의 성인이시다.
 우리 이남민중은 조국과 민족에 대해 말할 때 김 일성 주석님을 생각하며 그 분께서 안아오신 조국광복에 대해 잊지 못하고있다.
 조국광복 전은 인류 사에 전무후무한 간고 하고 준엄한 투쟁이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 몸에 지니시고 일찍이 혁명의 길에 나서신 김 일성 주석님께서는 일제의 살벌한 감시 속에서 아슬아슬한 지하투쟁도 하시였고 항일대전의 기치높이 눈보라만리,혈전만리도 헤치시었으며 수십,수백 배나 되는 강적과 맞서 고군분투하시었다.
 그 분께서는 광복을 위한 그 길에서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최악의 고초와 역경,불행과 슬픔을 다 겪으시었다.
 8.15광복의 그날 온 겨레가 감격에 겨워 다 울었다.
 잃기는 쉬워도 찾기는 힘든 조국,침략자와 매국노들에 의해 순간에 잃은 조국을 찾기 위해 수 십년 세월 모든 것을 다 바쳐 싸워오신 김 일성 주석님을 생각하며 울고 또 울었다.
 김 일성 주석님께서 안아오신 8.15광복은 천만년 길이 빛날 애국애족의 대기념비이다.
 《…조국을 잃으면 살아도 죽은 목숨과 같다,망국노가 되지 않으려거든 나라를 잘 지키라,나라 잃은 섦으로 통곡하기 전에 조국을 더 부강하게 하고 막돌 한 개라도 더 주어다가 성 새를 높이 쌓으라…》
 김 일성 주석님께서 남기신 이 유 훈을 읽으면 눈물이 난다.
 광복을 위한 길이 얼마나 험난했으면 그 분께서 이런 절절한 당부를 하시였겠는가.
 김 일성 주석님께서 이룩하신 광복의 은공을 우리 민족은 영원히 잊을 수 없다.
 조국통일을 떠올릴 때면 김 일성 주석님을 생각하는 것이 우리 민중이다.
 국토분단으로 우리 민중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신 그 분께서는 자신께서 민중에게 주실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노심초사하시었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신 김 일성 주석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 대단결 10대강령,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이 탄생할 수 있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은 애국의 소지가 추호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잡고 통일의 길로 함께 가시려는 김 일성 주석님의 넓은 도량과 포옹력,인자하신 친화력과 고매한 덕망의 결정체이다.
 김 일성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통일방략이 있음으로 하여 사상과 이념,정견과 신앙이 다르고 각이 한 인생행로를 걸어온 사람들도 통일애국의 길에서 매진할 수 있었고 조국통일운동에서는 일대 전환이 이룩될 수 있었다.
 조국통일 3대헌장은 통일문제해결의 유일하게 정당한 정 노인 동시에 통일된 이후에도 나라와 민족의 강성부흥을 담보하는 모든 지침들이 백과 전서적으로 명시되어있다.
 김 일성 주석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과 배려를 담고있는 조국통일 3대헌장이야말로 온 겨레가 영원히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애국애족의 최고 성서이다.
 정녕 김 일성 주석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해오신 불멸할 애국애족의 위대한 역사이다.
 조국애,민족애로 수놓아진 주석님의 한평생이 얼마나 고결하고 뜨거웠으면 미국의 카 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셀 리그 해 리슨 수석연구원까지 주석님 서거 1주기를 맞으며 《김 일성 주석의 정치이념을 굳이 한마디로 들자면 나는 그분이 민족자주를 앞세운 애국자였다고 말할 수 있다.왜냐하면 그분은 언제나 민족문제를 모든 일의 중심에 놓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내가 보기에는 주석이 내세운 민족자주노선과 그분이 행한 인덕정치가 실제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을 따르고 신봉케 한 주요이유라고 본다》라고 감동해 말했겠는가.
 덕행의 기념비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위대한 사상과 위대한 영도,숭고한 덕망으로 조국의 광복과 통일을 위해 쌓으신 김 일성 주석님의 위대한 업적의 기념비는 우주의 높이로 솟아 빛을 뿌리고있다.
 지난 3월 대전교도소 앞에서는 출소한 비전향 장기수들과 수백명의 환영 군중들이 한데 어울려 《위대한 수령 김 일성동지 만세》,《친애하는 김 정일 장군 만세》을 소리높이 불러 시민들을 크게 격동 시켰다.
 민족의 태양을 믿고 따르면 반드시 이긴다는 것은 현실로 증명된 필승의 진리이다.서슬 푸른 파쇼폭정 속에서도 이남민중의 자주,민주,통일 운동이 좌절을 모르고 줄기차게 전진해 오늘날 자기 발전의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은 것도 이 진리를 믿고 굴함 없이 싸웠기 때문이다.
 신념의 강자로 떠올려지는 장기수들의 그 억센 기상은 위대한 김 일성 주석님과 경애하는 김 정일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싸워 승리하는 이남민중의 모습이고 우리 민족의 모습이며 그들이 외친 만세는 주석님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끝없는 칭송이다.
 참으로 김 일성 주석님의 업적은 위대하며 날이 갈수록 그 활력은 증폭되고있다.
 이 행성에 우리 민족이 살고 인류가 존재하는 한 위대한 김 일성 주석님의 업적은 영원하며 그 업적과 더불어 주석님은 영생하실 것이다.

                            2

 위대한 김 일성 주석님의 영생은 경애하는 김 정일 장군님께서 계시여 더욱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태양은 태양만이 빛내 일수 있다는 말은 김 정일 시대에 생겨난 새로운 금언이다.
 장군님은 단순한 후계자가 아니시다.역사에 없는 충효의 대화신이시고 주석님과 똑같으신 위대한 태양이시다.
 그분의 충효 심은 천부적인 것이며 세계가 공인하는 것처럼 위대하고 절대적이다.
 하기에 이남민중은 주석님 서거 후에도 《김 정일 장군께서는 성공하신다》고 확신했다.
 김 정일 장군님께서는 유사이래 처음으로 수령영생위업의 신기원을 열어놓으시어 세계를 경탄과 흠모의 도가니로 끓게 하시였다.
 태양이 소리 없는 빛과 열로 우주를 밝히고 만물을 소생시킨다면 장군님의 충효정치는 태양의 그 빛과 열 그대로이다.
 그분의 충효의 빛에 의해 수령영생위업실현에 관한 불후의 사상과 리론들이 금옥으로 빛나고 그분의 충효의 열에 떠받들려 천상천하에 다시 없을 태양의 궁전이 소문 없이 솟아났다.주체연호와 태양절의 제정으로 위대한 주석님의 혁명사에 영원한 흐름을 주시고 세계정치사에 없는 신 정치신화를 창조하시며 기성관례와 예상을 깨고 주석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가주석으로 법문화하신 장군님의 그 순결 무구한 도덕의리 심에 이남민중도 끝없는 격정으로 설레었다.
 어쩌면 장군님의 충효 심은 그리도 위대하고 그리도 순결하며 그리도 뜨겁고 그리도 놀라운 것인가.
 주석님을 잃고 보낸 지난 5년은 엄 혹한 시련의 나날이었다.하지만 장군님께서는 자신이 지키지 않으면 민족은 영영 일어서지 못한다는 신념을 안으시고 위대한 선군 정치의 장을 펼치시었다.
 선군 정치는 최고의 애국애족 정치이다.
 김 일성 주석님은 무장에는 무장으로 맞서 8.15광복전과 6.25민족자주수호 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어 주체적선군령도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강철의 백전 노장이시며 김 정일 장군님은 힘에는 힘으로 맞서 김 일성조선을 수호하시고 김 일성민족을 빛내시는 주석님 형의 위대한 장군 정치가이시다.
 선군 정치는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에로 역전시키는 전화위복의 새 역사를 창조했다.선군 정치가 있어 절대난관 속에서도 북의 군과 민이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 대오가 되여 장군님주위에 천만 겹으로 더욱 뭉칠 수 있었고 북이 제국주의연합세력과의 총포성 없는 대결전에서 연전연승 할 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포성을 장쾌히 울릴 수 있었다.
 선군 정치의 힘은 예속을 이기는 자주의 힘이고 전쟁을 이기는 평화의 힘이며 분열을 이기는 단결의 힘,통일의 힘이다.
 선군 정치는 통일애국의 전환국면을 펼쳤다.
 이남민중이 경애하는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을 전설처럼 전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날의 장군님 모습에서 결사각오로 통일을 성취하시려 는 절세의 애국자,백두의 천출 위인상을 보았기 때문이며 장군님의 선군 영도에서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읽었고 통일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백두의 기상과 강철의 담력,뜨거운 겨레사랑과 그 놀지 않는 통일의지를 지니신 장군님에 의해 주석님의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 대단결 10대강령,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이 조국통일 3대헌장,3대기둥으로 찬란히 빛나고 민족 대단결 5대방침이 새롭게 천명되어 조국통일과 민족 대단결에서 전환국면이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석님 서거 1주기에 즈음 해 주석님을 추모하기 위해 방 북한 박 용길 여사를 만나주시고 지난해에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시금 추대되신 이후 평양을 찾은 첫 손님으로 현대그룹 명예회장을 접견해주신것은 꿈에도 생각 못했던 크나큰 사랑이었다.
 이남민중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조국통일을 얼마나 고대 하시였으면 장군님께서 분망하신 국사도 다 미루시고 이남의 사절들을 만나주시고 그리도 기뻐하시었겠는가.
 이남민중은 뜨거운 눈물 속에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르고 또 우러러 보았다.
 김 정일 장군님은 과시 김 일성 주석님 그대로이시었다.
 반 백년 전 김 구 선생이 주석님을 뵈옵고 《나는 평양에 와서 김 일성장군님처럼 나라를 참으로 사랑하고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시는 분은 처음 보았소》라고 흠모해 미 군정청을 아연케 하고 온 남녘 땅에 일대 충격을 준 것은 주석님께서 하도 위대하시었기 때문이라면 오늘날 이남의 한 재벌총수가 장군님을 만나 뵙고 완전히 매혹되어 《김 정일 장군은 과시 장군중의 장군》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 글린 톤과 패 리의 면담요청을 거절해 이남전역에 파문을 일으킨 것도 장군님께서 하도 위대하시기 때문이다.
 태양을 믿으면 인간은 강해지고 민족은 단합된다.
 인간을 강하게 하고 민족을 단합 시키는 정치가 바로 경애하는 김 정일 장군님의 선군 정치이다.
 민족의 태양을 숭앙하는 것은 20세기에 와서 새롭게 형성된 우리 민족의 특유의 정통성이다.
 주체2(1913)년 김 일성 주석님 탄신 1주기를 맞아 칠 골 농부들은 그 분께 태양을 형상한 놋 합을 선물했으며 1920년대 말에는 청년 공산주의자들이 겨레의 염원을 담아 주석님께 태양의 존함을 지어드리고 단결의 중심으로 모시였다.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주석님을 전설적영웅,민족의 태양으로 숭앙해온 우리 민족은 그분을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르고있다.
 우리 민족의 위인숭배전통은 경애하는 김 정일 장군님에 대한 숭배로 이어지고있다.
 이남민중은 오래 전부터 김 정일 장군님을 《친지 김 동》어로 높이 존경해왔다.그분에 대한 숭배 심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김 일성 주석님을 잃고 망극지통의 비분을 안고 《조문 간다.길 비켜라》고 외치며 조문열풍을 일으켰던 그때로부터 나날이 이남의 민심은 주석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장군님숭배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
 북미대결을 승리에로 이끄시어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선양하시는 김 정일 장군님의 위인상에 탄복하고 매혹된 이남에서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붐이 더욱 고양되고있고 장군님의 인덕정치,광폭정치를 따를 것을 촉구하는 무명의 편지들이 권력층에까지 배포되어 《청와대》의 《포용정책》이 휴지 장으로 밟히고있다.
 지금 북행 길에 오르는 이남의 행렬은 그칠 줄 모른다.
 노동자도 학생도 언론인,종교인도 재계인도 가고 20대 청년으로부터 80이 넘은 노인도 가는 북행행렬의 모습은 넓은 대양의 품에 큰 물줄기,작은 물줄기들이 서로서로 뒤질세라 소리치며 안기는 장쾌 한 광경을 연상케 한다.
 김 일성 주석님을 그리워하고 김 정일 장군님을 따르는 것은 우리 민족만이 아니다.인류의 마음도 똑같다.태양을 숭앙해 민족이 가고 인류가 가는 이 거창한 흐름이 위대한 김 일성 주석님의 역사가 흐르는 영생의 확인이 아니고 무엇인가.
 하늘이 열리고 땅이 생겨 인간이 태여 난이래 처음 보는 이 현실을 이끌어내신 위대한 김 일성 주석님은 진정 영원한 주체의 태양이시며 그 놀라운 현실을 주도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일 장군님은 우리 민족의 탁월한 영수,자주시대의 태양이시다.
 태양은 하늘을 떠나지 않는다.
 20세기의 역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기신 위대한 태양 김 일성 주석님은 우리 민족과 인류와 더불어 영생하실 것이다.
 우리 민족과 인류가 맞이한 또 한 분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주체의 태양은 영원하고 주석님께서 염원하신 조국통일은 기필코 성취될 것이며 우리 조국은 강성 부흥하는 김 일성-김 정일 조선으로 세계만방에 휘황한 빛을 뿌릴 것이다.

           1999.7.11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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