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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남측 당국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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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주통일연구소 작성일05-06-14 18:06 조회1,6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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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남측 당국의 과제


1. 글을 시작하며
2. 남측 당국이 져야할 책임과 의무
1) 민족의 자주통일을 가로막고 대북선제공격으로 민족압살책동을 기도하는 주한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는데 책임있는 자세를 다해야 한다.
2)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반통일 악법들과 제도적 기구들을 철폐 해체시켜 조국통일의 행진에 동참하여야 한다.
3) 미국의 배후조종에 의한 극우세력들의 반민족행위를 단호히 처벌해야 한다.



1.글을 시작하며

자주통일조국 건설을 위해 치켜든 조국통일의 보검 6-15남북(북남)공동선언은 마침내 평양민족통일대축전의 장을 장엄하게 수놓고 있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5주년을 조국통일의 징검다리로 만들기 위해 조국통일 3대 공조인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의 기치로 평양은 지금 출렁거리고 있다.
미국과 그의 추종세력들에 의해 조국과 민족이 갈기갈기 찢겨진 비극의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라는 민족의 결의를 자주의 중심 평양에서 그 웅장함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를 조국통일원년으로 건설할 것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조선의 기상을 세계는 지금 평양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민족의 하나됨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방해책동은 그 어느 때보다 파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평양민족통일대축전을 방해하고 대조선침략을 위한 작전계획 <8022-02>를 감행하기 위한핵무기 선제공격용 스텔스전투폭격기들을 이미 군산비행장등에 배치 완료하여 조국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짙게 깔아놓고 있다.

민족분단의 원흉이자 조국통일의 암초덩어리인 미군이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의 대단결을 가로막으려 대조선침략책동을 비롯한 별의별 방해책동을 기도하고 있지만 조선의 기상은 마침내 평양통일대축전을 성사시키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조국통일로 전환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기상과 지혜가 조국반도 하늘을 검게 뒤덮고 있는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남측당국의 책임 있는 자세가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의 전향적인 자세가 다가오는 8-15민족통일행사를 성대히 치루는 데 그 책임과 의무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2. 남측 당국이 져야할 책임과 의무

미국과 반민족세력들의 집합체 한나라당의 압살만행으로 천길만길 낭떠러지에서 자주적 애국민중에 의해 그 때마다 구출된 노무현정권이 이제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역사적 과오에 대해 실천으로 갚아야 될 시점에 직면하였다.
자주적 애국민중이 노무현을 선택한 것은 민족자주성를 근본으로 남북 간의 대단결에 복무하고 조국통일에 부합할 것을 제기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무현정권이 이제 임기 반을 남겨두고 있는 조건에서 그간의 과오를 역사 앞에 반성하고 남은 임기를 민족 앞에 조건 없이 복무하는 것만이 역사와 민중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1) 민족의 자주통일을 가로막고 대북선제공격으로 민족압살책동을 기도하는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는데 책임 있는 자세를 다해야 한다.

주지하디시피 미군은 조국광복의 기쁨을 군홧발로 짓밟고 조국반도 남단을 무력으로 강점하여 오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단일민족을 동강내고 학살한 철천지원수이자 무려 60년이나 이남을 식민지배 통치하는 강점군이다.
미군강점은 자주국가 건설의 최대 걸림돌이자 민족통일에 절대적 장애물이다.
여기에 강점군 미군은 호시탐탐 조국반도 북단을 무력으로 침략하기 위해 헤아리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대북선제공격을 기도하고 있는 민족말살 인류말살 살인흉악 범죄 집단이다.

미군은 무려 1억 평에 달하는 민족과 민중의 재산을 강탈하여 삼천리금수강산을 화약내로 풍기고 이 땅 민중을 사냥감으로 여기는 인간백정 승냥이에 다름 아니다.
남측 경제의 총체적 부실의 결정적 주범도 바로 미군이다. 헤아리기 조차 어려운 길거리의 노숙자와 생존의 기로에 선 수백만 명의 생활파탄자는 미군이 만들어 낸 필연적 산물이다.
절대다수 나라의 주인은 땅 한 평 갖기 어려운데 미군은 1억 평에 달하는 민족의 재산을 무력으로 강탈하고 이러한 날강도를 위해서 민중의 혈세를 천문학적으로 갖다 바치다 보니 민중은 길거리로 쫓겨나고 결국에는 생사의 기로에 내몰린 생활파탄자로 전락한 것이다.
이러한 날강도 미군을 계속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죽음의 기로에 직면하게 될 우리 민중이다.

미군이 강탈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땅은 집 없는 민중들에게 돌려져야하며, 민중의 혈세를 강탈하고 있는 천문학적 미군주둔비와 민족말살 미제 살인병기들을 강매를 거부하여 생사의 기로에 직면한 애국민중들의 품으로 피땀의 결실이 되돌아와야 한다.
아울러 노무현 정권이 진정으로 역사와 민족 앞에 더 이상의 범법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미군의 대표적 식민지 통치수단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한미행정협정)을 전면 파기시키고 미군을 몰아내는데 통일애국진영과 함께해야 할 것이다.

2)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반통일 악법들과 제도적 기구들을 철폐 해체하고 구속된 애국인사를 전면 석방하고 수배를 해제해야 한다.

민족의 절반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은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미군의 식민지배를 용인하는 민족의 악법이자 민족 간의 단합과 화합을 방해하는 걸림돌이다.
조국통일의 보검 6-15공동선언의 철퇴를 맞아 이미 그 운명이 다한 국가보안법은 여전히 반민족 반통일 세력들과 기구들에 의해 그 부활을 기도하고 있다.
올 해를 조국통일원년으로 건설할 것을 세계만방에 당당하게 선호하였음에도 여전히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반통일 악법들과 기구들은 애국민중을 탄압하려 갖은 수작을 다 부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만행들에 의해 여전이 감옥에는 애국인사들이 분단의 고통을 온몸으로 겪고 있거나 수배자의 몸으로 길거리를 전전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이 오는 8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민족통일대축전을 성대히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반민주악법들과 반통일 기구들을 철폐 해체하고 구속 중인 모든 양심수를 석방하고 수재해제를 통해 조국통일의 행진에 보답해야 할 것이다.

3) 미국의 배후조종에 의한 극우세력들의 반민족 반통일 행위를 단호히 응징해야 한다.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은 식민과 분단에 길들여진 민족쓰레기들을 이용한 민족대단결 저지시키기에 별의별 방해책동을 늘어놓고 있다.
미국의 식민지배와 분단조국 유지를 유일한 밥벌이 수단으로 연명하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세력들은 오직 그들의 상전 미제국주의를 위해 날뛰는 민족쓰레기들이다.
이들 극우세력들의 반민족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대역죄이다. 간악한 미국이 민족이간을 기도하기 위해 암암리에 그들에게 던져주는 돈은 우리 민중의 혈세를 강탈한 피땀이자 세계진보국가를 무참히 짓밟고 약탈한 원한의 피나 다름없다.
조국과 민족을 파탄시키려는 극우세력들의 반민족 반통일 행위는 반민족행위처벌법을 입법하여 이들 준동에 대한 역사의 단호한 심판을 가해야 한다.
또한 반민족 반통일 행위들을 사주하고 이러한 대역죄를 범하고 있는 세력들에 대해 노무현 정권은 민중의 혈세를 더 이상 낭비하는 방조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자주통일조국 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길을 방해하고 가로막는 자 있다면 분명 우리 조국은 누구를 막론하고 역사의 단호한 철퇴를 가할 것이다.
조국통일을 향한 역사의 부름에 온 민족이 떨쳐 일어나 미군없는 자주세상과 남과 북이 평화통일로 흐드러지게 어우러지는 참세상을 건설하는데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 공조를 삼천리금수강산에 당당하게 휘날리자!


2005년 6월 15일 조국통일 보검 남북(북남)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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