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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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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중희 작성일05-05-14 08:05 조회1,6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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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컴퓨터 실력을 지닌 자가 아니면 그토록 영상을 훼손할 수 없다는 것을 짐작할때 이는 분명 본 싸이트와 승리님사이의 협력적 발전을 저해하려는 악의에서 빚어진 사건이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이간시키려는 고도의 흉계라고 단정하고 싶습니다

하오니 자체적으로 IP 를 추적하기 어려우시면 정식으로 경찰이나 검찰에 의뢰하여(고소하여) 끝까지 추적, 색출해서 응분의 처벌이 따르도록 해야겠습니다.  
나는 요즘 인천의 자유공원에 세워 놓은 맥아더 동상을 박살내기 위해 현장에서 여러 선배, 동지들과 함께 매일 농성하고 있어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도 없습니다. 승리님은 직접적인 피해자이고 하니 고소하게 되면 사건을 처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매일처럼 공원에 올라오는 남녀노소들로부터 우리민족의 생명의 은인인 "맥아더동상을 없애자는 것들은 빨갱이" 라며 온갖 욕설과 폭언, 협박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에도 수없이 그런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비장한 각오를 하고 동상을 박살하려고 했습니다만 5미터나 되는 좌판위에 4메타 정도의 동상을 세워놓아 어떻게 해 볼수도 없고 올라갈 수 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설령 다이나마이트를 처뜨린다 해도 끄떡 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 놓아 폭격을 하기 전에는 어림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폭탄의 위력보다도 더 위력적인 전 애국시민들이 동조하여 밀어부치게 되면 될 일인데 동조는 커녕 시도 때도 없이 농성장에 나타나 온갖 욕설과 폭언으로 방해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이 울분을 달랠길이 없습니다.

현지 시민단체나 기타 재야단체,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온 관광객들 중에서 결려해 주는 분들도 있으나 아직은 숫자가 너무 적어 어렵기만 합니다. 비유하면 마치 정의도 양심도 전혀 통하지 않는 무지막지한 해적들이 설쳐대는 망망대해에서 한조각 쪽배를 타고 상대하는 것과 같은 형국입니다. 하오나 그럴수록 모두가 비장한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친미주구반역배들의 횡포가 격해지면 격해질수록  기어코 결판을 내야겠다는 결의를 더더욱 다져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비장한 각오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판국에 그야말로 내우외환격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니 여간 흥분되고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련이 닥치면 닥칠수록 더욱 용진하는 것이 선열들의 유훈이라 믿고 싸우고 있습니다.

백마디 천마디의 말보다도 하나의 행동이 중요한 때입니다. 때로는 더 없는 좌절과 절망을 느낄때도 있습니다만 맥아더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길정도로 썩어 문드러진 민족혼부터 우선 일깨워야겠다는 사명감에서 선배동지들과 번갈아가며 호소조의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뜻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으면 뜻이 없게 마련인 이 나라의 현실 보다도 입으로만 떠들며 자기들만이 외세를 몰아내고 자주평화통일운동의 선봉인 것 처럼 행세하는 이런저런 시민단체들의 무관심한 작태(한겨레와 참말로만이 보도)에 대해 서글픔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신문에 나거나 TV에 비춰주길 바라서 하는 일은 아니지만 행동은 고사하고 말로나마 여론을 환기시켜준다면 맥아더를 구세주로만 여기고 있는 많은 국민들의 의식을 바꿔놓을 수 있을 텐데 꼼짝않으면서 어제는 싸이트 개설 X주년기념행사에 우리를 초청하려는 모 싸이트가 있었는가 하면 김수남 연방제 추진의장의 간곡한  동참요구마저 묵살한 위선집단이 자주통일운동한다고 떠들어대는 인터넷 매체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이 끝나고 나면 행동없이 입으로만 위선을 떠는 싸이트들의 실상들을 네티즌 여러분들께 까발리려 다짐하고 있습니다. 원래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고는 하지만 정말 어떻게 이럴 수가 잇는지 네티즌 여러분들의 심판을 받게해야겠다는 결심이 구혀지고 있습니다.

말을 하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만 어쨌든 영상을 훼손하면서 까지 이간시키려는 악질분자는 어떤 수단방법을 써서라도 끝까지 밝혀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본때를 보여주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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