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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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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17 11:05 조회26,3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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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7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여야 한다

 

력사적인 두차례의 판문점수뇌상봉과 4. 27선언의 채택으로 하여 불과 몇개월전까지만 해도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에 처해있던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가 날로 강렬해지고있는 속에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들이 이루어지고있다.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좋은 흐름을 적극 추동해나가자면 무엇보다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정세를 격화시키는 일을 더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것은 판문점선언의 중요한 합의사항이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서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북과 남은 이러한 방향에서 상대방을 자극하고 반대하는 군사훈련들을 중지하고 군사적신뢰구축을 쌓는데로 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적통일을 가로막는 근본장애인 첨예한 군사적긴장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의 길을 제대로 열어나갈수 없다. 이 땅의 평화를 위협하는 첨예한 군사적긴장속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밝은 전도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준 교훈이다.

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지난 6월 14일에 진행된 북남장령급군사회담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데서 나서는 제반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한것은 북과 남이 판문점선언을 리행해나가기 위하여 함께 내짚은 의미있는 걸음이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어느 일방만의 노력으로써는 리행될수 없다. 북과 남이 다같이 판문점선언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과감하고 실천적인 행동으로 그를 철저히 리행해나가야 한다.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에서 확약한대로 조선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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