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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노동계급이 힘모아 미군철수원년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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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05-05-02 12:05 조회1,5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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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계급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 앞당기자



5.1절은 전세계 로동계급의 단결된 위력을 시위하는 국제적명절이다.

올해는 5.1절을 전세계 로동계급의 국제적명절로 기념하기 시작한 때로부터 115돐이 되는 해이다.

로동계급은 지난날 잃을것은 철쇄요, 얻을것은 전세계라는 구호를 들고 세계적판도에서 자본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줄기차게 벌려왔다.

자주성이 실현된 근로인민의 진정한 사회를 건설하려는 간고한 투쟁속에서 로동계급은 단결의 위력을 수놓으며 새 사회 건설의 력사를 창조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력사는 곧 로동계급의 투쟁의 력사, 단결의 력사라고 할수 있다.

지금 우리 북과 남의 로동계급은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를 실현하며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을 합쳐 투쟁하고있다. 북과 남의 로동자들은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하여 뜻과 지혜를 모으고 발걸음을 맞추며 통일의 마치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무쇠마치로 분렬과 대결의 장벽을 부시고 우리 로동계급이 이어놓은 도로와 철길을 따라 통일대행진의 물결이 북남 삼천리에 굽이칠날도 멀지 않았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이 땅에 펼쳐진 경이적인 사변들은 우리 로동계급의 역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북과 남의 로동계급이 힘을 합쳐 통일운동에 적극 나선다면 그만큼 자주통일의 새날이 앞당겨지게 된다.

우리 로동계급에게는 그러한 무궁무진한 힘이 있다.

자주와 정의를 위해 완강한 투쟁을 벌리는것은 우리 로동계급의 전투적기질이다. 이러한 선진적이고 혁명적인 기질을 가지고있는 로동계급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는것은 당연하다.

6.15공동선언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의 로동계급이 통일의 기관차적인 역할을 해나간다면 극복못할 난관도, 실현못할 일도 없다.

전세계 로동계급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으며 북과 남의 로동계급은 올해를 남조선강점 미군철수원년, 자주통일원년으로 만들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고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석 영 찬
우리민족끼리 5월1일자 보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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