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당국은 조건없는 대북비료지원에 속히 나서야 한다. > 투쟁속보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26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투쟁속보란

[성명] 당국은 조건없는 대북비료지원에 속히 나서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중시대 작성일05-04-28 16:04 조회1,581회 댓글0건

본문

북이 요청한 50만톤 비료지원 문제가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를 규정하는 초미의 문제로 되고 있다.
북미간 공방은 치열해 지고 있고, 미국은 대북제제강화, 유엔안보리제제결의안 상정발언, 5029 작전계획의 공개 등으로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은 남측정부에 대북제제와 전쟁준비에 동참할 것을 강압하고 있고, 남측정부는 확고한 입장이 없이 갈팡질팡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북비료지원 문제에 대한 정부당국의 입장은 북미대결문제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시금석으로 되고 있다.

한반도 주인인 전체 민중의 의사와 무관하게 고조되고 있는 미국발 한반도 위기의 해결책은 한반도에서의 대결과 전쟁을 반대하고,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을 내외에 과시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가장 현명한 해결책이다. 북미관계가 첨예해지면 질수록, 그에따른 한반도 전쟁위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남북관계가 활발해져야 하고, 남북 화해협력사업은 강화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남측정부는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인도주의 적이고 일상적인 대북지원문제였던 비료문제마저 이런 저런 조건을 달며 무한정 미루다가 비료지원의 시기마저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
남측당국은 정상적인 남북관계와 남북의 반전평화 의지가 가장 강력한 한반도 전쟁억지력이며 대미협상력의 원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당국은 더 늦기전에 조건없는 비료지원을 실행하기 바란다.

2005년 4월 27일 전국민중연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