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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성명]범청학련 남측본부 중앙위원회 개최를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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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청남 후원회 통일청 작성일05-04-04 16:04 조회1,5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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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성명]범청학련 남측본부 중앙위원회 개최를 축하하며
-모든 청년학생들은 범청학련을 중심으로 3대 공조 기치 높이 들고 2005년을 승리의 해로 빛내자

4월5일 14기 범청학련 남측본부 정기 중앙위원회가 열린다.

범청학련은 얼마 전 15차 공동의장단 회의를 열어 작년의 성과와 교훈에 대해 평가하고 2005년도 운동방향을 결정하였다. 어느 때보다 미제침략군과 일본 군국주의의 전쟁책동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범청학련은 <민족자주공조, 반전평화공조, 통일애국공조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가자!>는 구호를 들고 3대 공조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범청학련은 결성이후 자주통일을 염원하는 전민족의 희망의 등불이 되어왔다. 통일을 염원하는 전민족의 선두에서 범청학련은 우리 민족이 외세의 간섭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주 국가를 세우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투쟁하여 왔으며, 청년학생이 결심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지난 90년대 말 모두가 숨죽인 어려운 시절의 고난을 승리의 신심으로 공세적으로 뚫고 나간 것도 범청학련이었으며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공동선언이 조국통일의 지표임을 확신하고 공동선언 지지/이행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여내온 것도 범청학련이다.

또한, 범청학련의 역사는 조국분단의 원흉인 미국과의 대격전에서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견결하게 싸워온 우리 청년학생의 기백이다. 6.15 공동선언 이후 우리 민족은 <우리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자주통일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미제국주의 놈들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사대매국노들은 민족의 한걸음 한걸음마다 발목을 잡고 늘어져왔고 결국에는 한반도를 핵전쟁의 시험장으로 만들려고 발악을 하고 있다. 미국과 사대매국노들에 의한 범청학련을 비롯한 애국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도 계속되고 있으며 낡아빠진 구시대적 유물 <국가보안법>을 들이대 우리민족끼리 통일하기를 염원하는 민중을 탄압하고 있다.

범청학련은 청년학생답게 우리민족 제일주의 기치아래 3대공조의 구호를 외치며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2005년을 자주통일원년, 미군철수원년의 역사적 해로 세워나가기 위한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와 평화를 수호하고 단결과 통일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가슴 벅찬 이때 모든 청년학생들은 범청학련이 결의하는 대로 올해를 자주통일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내는 승리의 해로 빛내기 위한 투쟁에 한마음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의 운명을 두 어깨에 짊어진 청년들이여 범청학련을 중심으로 2005년 미제놈들과의 한판싸움을 승리로 장식하자.

범청학련 남측본부 후원회 통일청춘은 범청학련 공동의장단 회의 결의를 열렬히 지지하고 범청학련 남측본부 중앙위원회 개최를 벅찬 가슴으로 축하한다.

범청학련 남측본부 후원회 통일청춘은 조국과 민족 앞에 청년의 의리를 다하여 올해 범청학련의 결정사항을 지지하고 동참할 것이며 열과 성의를 다하여 후원할 것이다.

2005년 4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후원회 통일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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