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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회담》의 배후조종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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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동신문 론평 작성일05-03-24 17:03 조회1,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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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그의 침략정책은 남녘동포들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입니다. 》

최근 남조선에서 남조선일본《협정》관련문서들이 공개되면서 굴욕적인 《협정》을 페기하라는 여론이 크게 일고있다.

그것은 응당하다. 몇푼의 돈으로 일제식민지통치 40여년의 죄악을 덮어준 매국문서가 바로 남조선일본《협정》이다.

문제는 그것이 남조선의 매국세력과 일본반동들사이의 흥정물만이 아니라는데 있다.

당시 굴욕적인 남조선일본《회담》의 배후에는 미국이 있었다.

그때 조선을 둘로 갈라놓고 남조선을 가로타고앉은 미국은 저들의 지배적지위를 전조선과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침략의 교두보로서 남조선과 병참기지로서 일본사이의 관계를 이어놓는것을 급선무로 내세웠다. 남조선언론들이 광복직후 남조선과 일본의 《관계개선》은 남조선보다 《오히려 미국이 더욱 필요》로 했다고 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단독정부》를 조작한 후 일본에 《대표부》를 설치하도록 하였으며 남조선일본《회담》을 적극 추동하였다. 그에 대해 《동아일보》는 《랭전시대 일본의 전략적중요성을 인식한 미국은 <한>일관계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1951년 10월 련합군사령부는 <회담>을 위한 <예비회담>을 중재했다. 》고 전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남조선일본《회담》은 그후 1952년 2월부터 7차례에 걸쳐 결렬과 파탄을 거듭하면서 13년 4개월동안이나 계속된끝에 매국흥정으로 막을 내리였다.

1차《회담》이 결렬된 후 1953년 1월 미국은 리승만역적을 도꾜로 호출하여 《아시아인에 의한 아시아방위계획》과 조선전쟁확대를 위한 남조선미국일본사이의 전쟁모의를 한데 뒤이어 남조선일본《회담재개》를 위한 《중재》놀음을 벌리였다. 하여 1953년 4월에 2차《회담》이 재개되였다.

3차《회담》이 결렬되였을 때에도 일본주재 미국대사란자는 남조선일본간의 《중개적역할을 놀겠다》고 공공연히 떠벌이며 매국역적들과 일본반동들의 공모결탁을 극구 부추겼다.

6차《회담》이 3. 24투쟁으로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항거에 부딪쳐 중단되였을 때 매국역적들을 범죄적인 《회담》에로 부추긴것도 바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였다. 1964년 4월 22일 당시 미국대사 버거는 남조선군사독재자와의 밀담을 벌려놓고 남조선일본《국교정상화》를 빨리 추진할것을 강박하였다.

이렇듯 미국은 남조선일본《회담》이 중단될 때마다 침을 놓고 회유강박하는 방법으로 매국《협정》이 체결되도록 하였다.

결국 일제의 악독한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덮어둔채 체결된 남조선일본《협정》은 남조선과 일본을 아시아전역에 대한 지배권을 틀어쥐기 위한 병참기지, 침략의 교두보로 만들려는 미제의 침략야망이 낳은 매국《협정》이였다.

이것을 통해서도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침략적리익을 위해서는 전대미문의 전범죄도 묵인하고 다른 민족의 리익을 짓밟는것도 서슴지 않는 악의 원흉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본사기자

주체94(2005)년 3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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